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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립스틱 짙게 바르더라도 사랑이란 길지기 않더라
달그림자 추천 0 조회 164 10.11.25 08:1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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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5 08:45

    첫댓글 등산을 가려고 아침 열차를 타고, 한참 가더중,
    그러면서 눈가의 주름살을 보면서
    긴 ~한숨을... "십년만 젊었어도"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김여사는 립스틱 짖게 바르고있다

    중간에 최여사하고 김여사가 바뀐건지요?

    에구 이럴땐 임주리 노래를 부르는게 상책이쥬?! ㅎㅎ

  • 작성자 10.11.25 14:18

    누군 한숨쉬며 애간장 타는디 까딱않고 잠을 청하며 눈감도 있는 최여사 ... 한숨 쉬며 손거울 보고 립스틱 짙게바르며 한~`십년만 젊었어도 하는 김여사 ....
    60년대 월남전에서도 부상자는 헬기로 수송헸는디.. 그 이후 40년 세월이 지난 이나라는 부상자를 배로수송 햇다는 보도에 ~ 휴~` 한숨만...

  • 10.11.25 08:53

    최여사는 주머니에서 먼지만 날려도 행복은 가슴에 남아있다
    아~옛날이여 다시한번~~

  • 작성자 10.11.25 09:36

    아리스토텔레스 가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이라 말한이후, 아담스미스. 마르크스등이 ㅡ행복론을 궁시렁거렸는디유ㅡ 결론은 인간으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삶이 행복이라구 하는디유,, 다 접구, 지한테 다가온 여인에게 이뿌다고 말할때가 정말루 행복했더랬시유ㅡㅡ,

  • 10.11.25 09:23

    저는 세상물정 모르지만 김여사라는 여인이 안타깝네요.

  • 작성자 10.11.25 12:30

    남에게 못생겻다고 말하는 인간들. 그 인간들은 타인의 행복에 대하여 책임지지 않지요,, 그라고 사는데 보태주지 않는 인간들 땜에 내 인생이 흔들려서는 더 더욱 안되지유ㅡ북한포격에 공무원들 지 숨기바빠 민방공 싸이렌 못울렸다는 보도에 에휴~~ ....불쌍한 민간인만 죽고 ,,,,, 아! 엣날이여~~ 그동안 민방위훈련 무얼했나

  • 10.11.25 14:02

    내도 저런 말 한번만 들으면
    내 피 같은돈 내줘 버릴까?
    제비가 점잖은 제비구만.
    때론 어리석음이 지나고 후회합니다 인간인지라.

  • 작성자 10.11.25 14:10

    소쿠라데스는 사람이란 모름지기 "자신을 존중할때 행복하다" 라구 햇는디유ㅡ
    앙마와 마녀님이야 말로 머리에서 발 끝까지,최고로 몽땅다 이뿌심니다, !!!!!

  • 10.11.25 14:02

    달 그림자님
    그런 말은 절때 안 믿으니까
    입술에 침이나 바르세요. 쳇!

  • 작성자 10.11.25 20:13

    구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구대 등뒤애 서면 나는왜 ~ 까치발 떠야 하는가.... `사장님요! 여기 소주 한병 더 추가요~~~`

  • 10.11.26 09:26

    와? 소주한병 추가?

    제가 뭐 속상하게 하셨나요?
    제가 속상하게 해드렸다면
    소주 한 병 말구 그냥 말로 시키세요 ㅎㅎ

  • 10.11.25 13:38

    저런 제비가 달려들지 않는 그냥 그렇게 생긴 외모때문이리라~
    날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나요? ㅎㅎㅎ
    여성여러분! 우리 모두 김여사가 되지 않도록 정신차리고 삽시다!!!!!!!! ㅎㅎㅎ

  • 작성자 10.11.25 14:16

    얼굴은 돈주고 성형으로 뜯어 고칠수 있지만 마음씨는 돈으로도 안되지유,,,자기가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여성들이 제일 매력이 있는데유...잠시쉬는 오후ㅡㅡ 커피한잔 마시면서 김여사 속마음 분석해 봅니다.

  • 10.11.25 13:52

    외모지상주의...휴우~~
    아직도 여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외모라는것..그것이 문제이지요
    김여사님의 인생~~돈으로는 살수없는
    관심과 사랑때문에 후회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그것이 제비일지라도~~

  • 작성자 10.11.25 14:09

    비상금 다 털린 김여사가 불쌍혀유,,,, 지한테는 보약값도 필요음구ㅡ 사업자금도 필요없는디유 .. 그냥 밥이나 한끼 사주면 되는 디유....에고고,,속씨려.. 김여사 돈아까오라,..김여사~~ 나두 김여사 이뿌다고 생각했었는디.. 말을 안한것 뿐이라구~`!!! ... 엥 ~~ 열차 지나간 담에 차표 사기라구유 ?

  • 10.11.25 14:37

    왜 또 김여사야? 다른 성으로 갈아봐여...내도 눈밑에 주름이 보이고 뺄간 립스틱도 잘 바르는디....다행히 인기는 쪼매 있어가꼬 사는데는 별 지장 업시유...그래도 달그림자님이 하도 요상혀서 궁금혀서 딱 한번은 보고싶다는...ㅋㅋ

  • 작성자 10.11.25 20:14

    ㅇ하이고~` 큰일낫네~` 지가 들국화님 가심에 궁금중 불씨던져 보고잡고자 하는마음 타오르게 하는 방화범이네유,,. 지기님한테 짤리것넹~~~`ㅋㅋㅋㅋㅋ

  • 10.11.25 14:43

    재미있네요 ㅎㅎ
    불혹이면
    나이사십을 일컬음인데
    요즘 사십대의 아줌씨들은 아가씨들같애요~~
    자글자글한얼굴주름은 보기드물거든요..
    그러나 여자는 늙어도 젊어도 이쁘다고
    칭찬하는말을 듣고싶어하지요
    그렇다고 김여사처럼 이용을 당하고도
    후하게 맘쓴다는건 ...........아리송ㅎㅎ

  • 작성자 10.11.25 20:13

    생각없이 던진 한마디 말이 이웃에게 상처를 주고 한에 맺히게도 합니다. ~` 외모에 대한 저속한 평가 보다는 아름다운말,
    따듯한 말한마디가 .세상을 살맛나게 합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신 고은사랑님 이 머문자리에서 군계일학으로 젤로 이쁘십니다.

  • 10.11.26 03:42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속절없는 사랑아~~~~~~~~~~

  • 작성자 10.11.27 15:42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 이가사 곱씹어보면 주인공이 선물깨나 받아챙긴 사람가토유, ㅎㅎㅎㅎ 여심은 선물에 약하지유`~
    역쉬 속절없는 잊혀질 사랑이라도 돈과 건강과 시간 이라는 삼함이 가추어져야 가능하지유,... 구래서 지는 천상재회에 빠져들어야 겟시유 ,,

  • 10.11.27 11:55

    속절없는 세월아....힘내세요 ^^

  • 작성자 10.11.29 08:05

    밤새 눈이 내렸습니다...... 아름답다는 마음보다 출근길 어렵다는 생각만..역쉬 맘도 늙은 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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