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으로서 정장및 신발 구입에 관해 비스게 님들의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패션에 너무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영업직으로 전환한 요즘들어 조금이라고 깔끔하게 코디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흔히들 센스있는 여자들은 남자의 신발과 벨트등을 주의깊게 본다고 하잖아요..
오늘은 정장 벨트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별관심없이.. 일명 자동벨트...구멍없이 쭉 잡아당겨 고정시키는 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는데요..
인터넷등등을 찾아보니 자동벨트는 정석적인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벨트는 한번사면 10년은 쓸수 있을거 같아..이번기회에 큰맘먹고 괜찮은거 하나사서 오래쓸려고 하는데요..
화려하거나 튀는스타일보다는 심플하면서 클래식한 스타일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브랜드는 페레가모.구찌.듀퐁,닥스등을 생각하고 있는데..
비스게 고수님들. 남자 벨트 구입시..
추천하는 브랜드나...벨트구입에 대한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좀 까다로운(?) 패션에 관심많은 여자들은 옷보다는 악세서리에 관심을 두고 본다더라구요. 슈즈도 포함해서 벨트, 슈즈, 가방등을 본다는 말이 있었네요... 전 벨트는 D&G꺼가 좋던데요 심플하고
남자의 패션의 완성은 보통 시계와 신발 입니다...^^ 백화점 명품 점원이 이남자가 여기서 이 물건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나라고 가늠하는 것이 바로 신발과 시계조^^ 벨트도 물론 중요합니다...^^ 보통 검은색 계열의 정장을 선호하시면 돌체앤 가바나, 알마니 쪽에 괜찬은 물건 많습니다...^^ 그리고 회색류의 정장에 좀 포인트를 원하시면 루이비통 벨트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노하우는 없고 벨트의 좀 가괌하게 포인트를 줄것이가...그냥 무난함을 원하는냐 차이입니다...^^
30대 이시고 심플하면서 클래식한걸 원하신다면 에르메스도 옵션에 추가하셔도 되겠습니다. 솔직히 돌체는 벨트만 봤을때도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짝퉁도 넘쳐나구요 ㅋ 구찌도 그렇구요. 페라가모도...ㅋ 루이비통....은 뭐 그래도 많이 나쁘진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에르메스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멜빵바지에 벨트가 빡~! 벨트에 이따만한 버클이 빡~! 자세히보니 버클에 독수리가 팍~!!....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버클이 빡! 자세히 보니 독수리가 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명품벨트 착용했소이다 하는 큰 버클류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벨트와 구두 색상은 맞추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사족입니다만 블랙슈트에 갈색구두도 가급적 착화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좋은 답변들 너무나 감사드리며..^^* 근데.자동벨트는 무조건 피해야할 아이템인가요?
페레가모, 구찌 정도 생각하시는데 자동벨트사용할 필요는 없다고생각해요 ~
페라가모나 몽블랑 추천합니다. 심플하고 클래식함ㅋ
프라다 벨트 추천합니다.
루이비통 벨트 추천
구찌나 루이비통도 튀지않고 무난한 디자인 많습니다. 페라가모도 나쁘지 않구요.
몽블랑추전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큰버클은비추입니다
제냐 혹은 에르메스, 프라다 벨트 추천합니다.
제 친구 중에 이런 놈이 있는데 자기는 30만원 넘는 거 걸쳐본 적 없다. 그래도 옷 잘 입는 게 보이고 항상 예쁜 여자 잘 만납니다. 5만원짜리 국내 브랜드 벨트도 잘 어울리게만 착용하면 안어울리는 명품보다 좋습니다.
저는 벨트가 필요해지면 동대문 좌판에서 파는 벨트를 사서 씁니다. 어차피 벨트가 몇년씩 쓸수 있는 아이템도 아니고 하니.. 이게 제일 싸게 먹히더군요.
벨트는 버클이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게 좋구요. 구두색이랑 맞춰서 사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