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토이] 2주간의 원목자석교구 체험을 마치며..^^* #9

[요정]

 

아이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키울 수 있는 에드토이 원목자석교구~~!

자연에서 자라난 따뜻한 나무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면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학습도 하고 상상력을 키우는걸 직접 보면서

즐겁게 놀면서 많은 걸 얻는거 같아 행복한 2주 보낸거 같아요.

사실 이번 체험은 둘째 공주님의 출산으로 저도 신랑도 변화된 생활에 힘들었었는데..

무엇보다 아들 녀석과 늘 시간 보내다 요즘들어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부족해서 시작했었답니다.

기대치 만큼이나 아들 녀석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 가족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참 좋았었어요.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에서 자라난 자연의 교구라는 점이 참 맘에 듭니다.

다양한 나무의 색상과 질감이 그대로 느껴져서 자연그대로의 소재인 나무가 주는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거든요.

기러고 에드토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다양한 형태와 360도 회전 가능한 자석교구라는 점이죠!

형태가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보니 상상하는 뭐든 맘껏 만들 수 있는 점이 장점인거 같아요.

그리고 에드토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은 역시나 360도 회전이 가능한 자석!

톱니가 맞물려 따라락 소리를 내어 청작적 물리적 효과를 더해주면서 어디든 붙이고 떼고 하는게 가능하답니다.

보통 블록하면 쉬이 무너지는데 톱니로 잡아주다보니 아이들 성취감에도 참 좋은거 같아요.

하나하나 교재를 통해 따라하다보면 도형이 형태가 되고,

원목자석교구를 이용해 한글과 숫자, 알파벳을 학습할 수 있었답니다.

상상속 형상을 만들면서 창의력 키우기에도 참 좋은 교구인거 같아요.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여 직접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교구를 통해 할 수가 있답니다.

원목자석교구를 가지고 놀면 역활놀이도~자연스럽게 할 수가 있답니다.

자연스럽게 형태를 만들어서 아이와 대화를 하다보니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즐거워져요.

만드는 과정에서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고

아이가 사물과 비교하면서 놀이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참 즐거웠답니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블록을 그리 좋아라 하지 않았던 아들 녀석이 스스로 형태를 만들고

변형시켜서 이해하는 과정이 참 좋아 보였어요.

실제 건축물과 같은 3차원 구조물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방향성과 위치, 크기를 조절하는

공간지각력까지 크게 향상되는 느낌이었답니다.

실제로 체험해 보면서 정말 장점이 많고 많은걸 느끼는 시간이었지만

전 무엇보다 아들 녀석과 즐건 시간을 보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늘어 너무 만족스런 시간이었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을 이야기 하라고 하면...음~~

우드박스의 뚜껑도 나무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종이로 되어 있다보니 아들 녀석이 혹여나 실수하면 구김이 갈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뚜껑을 닫으면 손잡이가 묻혀 버리는데 손잡이도 좀 아래로 나면 좋겠어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갯수가 좀 더 많음 어떨까 하는 생각이랍니다.

작은걸 만들때는 상관이 없는데 큰 작품을 만들고 나서는 다시 떼서 해야 하는점이 약간 아쉬웠어요.

지금은 홈쇼핑에서 접할 수 있지만 많은 엄마들에게 알려지고 좀 더 쉽게 많은 엄마들이

만났음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에서 자연에서 자라난 자연의 교구 에드토이 원목자석교구~!

원목의 느낌과 아이들 손에 딱 맞는 크기, 360도 회전자석, 우드박스를 통한 정리하는 습관까지...

짧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들 녀석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무엇보다 쉬이 무너지고 끼우기 힘들었던 블록으로 인해 블록을 그리 좋아라하지 않던 녀석이

요즘은 블록을 너무 좋아라 해서 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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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요정님 얼굴왜가리셨어요

[예담맘--]

후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