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둘째 미사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다. 이러한 특전은 15세기 에스파냐의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시작되었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매일미사 책에서)
제1독서 : 지혜서(3,2-3.9) -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로가 고난으로 생각되며 우리에게서 떠나는 것이 파멸로 여겨지지만 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주님을 신뢰하는 이들은 진리를 깨닫고 그분을 믿는 이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속에 살 것이다.”
제2독서 : 로마서(5,17.21) - “형제 여러분, 한 사람의 범죄로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복음 : 마태오(11,25.28.29-30) -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예수님이 하느님을 우리에게 계시하셨다고 믿는 초기 신앙 공동체가 하느님이 우리에게 어떤 분인지를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하기 위해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인 우리의 시간들을 하느님은 당신 안에 소중히 간직하신다고 믿는 그리스도 신앙입니다.
첫댓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마태오11.29)
아멘.
말씀을 읽고 따르며 순종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 마태오 12 , 28 )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위령의 날을 맞아
세상을 떠난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식
감사합니다 ~+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