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특별한 나들이를 하였다.
자가용이 없으면 가기 힘든 광명으로 전에 가끔 가족 모임으로 갔었던
고급한정식 맛집 담원으로…
새로운 메뉴로 손님을 초대하여시식할 기회를 제공한단다.
차를 가지고 있는 우리동네 탁구 동호인 아우가 마침 갈 수 있다 해
그와 친구인 다른 아우 한 명과 우리부부 4명이 움직였다.
쭈꾸미볶음 4인분과 미역국과 기본 반찬 서너 가지(셀프)를 제공한다.
추가로 새우튀김과 도토리전 음료수를 주문해 먹었다.
나에게는 쭈구미 볶음이 너무 매웟지만 아우들은 맛있다며 잘 먹는다.
쭈꾸미 포장 2인분씩을 사서 아우들에게 선물하였다.
이 나이 되면 베풀 줄 알아야 하니까. ㅎ ㅎ ㅎ
첫댓글 오~~우 가을나들이 가셨군요
탁구동호인분들과 맛난 음식과 커피로 오늘 하루는 행복하셨을거같네요
차없이 가기 힘든곳을 동호인분들이 함께 동행해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코로나로 인해 우울하셨을텐데 오늘 여행으로 며칠 행복누리시길 바랍니다
비가 많이 온다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뭐야 나의 큰며느리 내가 글 올리자 1분도 안 돼서 댓글을 달다니....
정말 놀라울 일이구나 역시 나의 1등 펜이고 1등 독자이구나...
고맙고 사랑한다
내가 이 맛에 이곳에 가끔 소식을 올린단다. ㅎ ㅎ ㅎ
나 만큼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오라 해.... ㅋ ㅋ ㅋ
@큰언니 역시 어머님은 활동을 하셔야 기운도 샘솟고 활기가 넘치시는것아 저도 보기 좋네요
코로나만 아님 어머님 여행후기며 일거리가 많아 답답하지 않으실텐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