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명사] [詛呪/咀呪] 몹시 미워하는 상대에게 재앙이나 불행한 일이 일어나도록 빌며 바람. 또는 그렇게 해서 일어난 재앙이나 불행. a curse; cursing; (an) imprecation; (a) malediction; (an) execration; damnation(신의)
저주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부메랑이 되어 행한 자에게 되돌아 오는 속성이 있다.
안녕하지 못한 세상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들은 슬프다. 세상은 안녕하지 못해 미쳐가고 있다. 사람들 마음이 얼어 붙고 오그라들어서 바늘하나 꽂을 공간의 여유도 없다.
"누군가 제발 날 한번 건드려 줘 걸리기만 해 봐라 오늘 걸리는 놈은 죽었어"
자기 자신과 사회를 향한 분노로 묻지마 폭행, 살인이 일어나고 방화가 일어나고 자살하는 것이다.
누구를 미워한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도 힘든 일이다. 스스로 괴로와 하면서 누군가를 증오하고 마음으로 저주한다. 우리는 그렇게 누군가와 부딪히고 아파하고 버거워 하면서 인생을 공부하며 살아내고 있다.
제일 상대하기 힘든 상대는 무식하고 천박한 인간이다. 세상은 이런 사람들로 넘쳐 난다. 못 배워서 무식한게 아니라 자기만의 논리로 세상을 보기에 불통 그 자체다. 상식도 논리도 통하지 않고 합리성은 제로이다. 상대 이야기는 듣지 않고 자기이야기만 한다. 대화 자체가 안된다. 피하는게 상책이며 차선으로 그 보다 더 무식해지는 방법인데 교양과 지성을 갖춘 우리님들이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똥은 정말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다. 밟아 본 사람은 안다.
그러한 그를 저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상대의 무식함과 천박함에 치를 떨며 어찌 할 줄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1.저주하는 방법
가장 확실하고 내게 피해없이 저주하는 방법을 일러 줄테니 누군가로부터 상처입고 아파하는 우리님들은 마음의 지옥에서 탈출하기 바란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는데 상대가 받지 않으면 어찌하는가? 그 선물은 내가 가져 올 수 밖에 없다. 받아 주지 않음에 기분 상해 쓰레기통에 버릴수도 있지만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원리이다.
누군가 심리적 린치를 가해 왔을 때 그것을 받지 않는 마음을 가동 시켜라. 방법은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다.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은 그것으로 인해 분노를 일으키지 않으며 흥분하지 않고 관조하는 것이다. 이 상태가 되면 상대가 험하게 공격하고 입에 담지 못 할 욕설과 저주어린 독기를 뿜어 내도 그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는 마음 상태가 되면 그렇게 행한 사람에게 고스란히 되돌아 간다.
아이 둘이 심하게 싸운다. 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심하게 욕을 퍼 붓는다. 가만히 듣고 있던 아이가 반사반사 외친다.
그런데 이 반사는 두배 이상의 에너지를 가진다. 여름날 햇볕을 거울에 반사시켜 바닥에 비추어 보라 비치는 햇볕보다 두배 이상 밝다.
이제부터 우리님들은 거울로 반사하듯 독설과 저주어린 독기를 행한 주인에게 되돌려 주면 된다.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그를 용서하면 저절로 반사되어 가장 확실한 저주가 된다. G마켓에서 효과없는 저주인형을 돈들여 사서 바늘로 찌르지 않아도 된다. 상대를 용서하며 그러한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음으로서 다시 돌아 오는 저주의 속성에 피해 입지 않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저주의 완성이 된다.
첫댓글 나무관세음보살 ()()()
고맙습니다.자기만의 논리로 세상을 바라보기에 괴로운것이다.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