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회 6월 정기회 고흥읍교회 모임 표정
-15일 11:00, 예배, 회무, 다과로 친목과 화합-
총신79회를 졸업한 고흥 순천 여수 소모임인 <<밀알회(총무 이춘호 목사-순천언약교회, 회장 정우평, 여수평화교회, 여수은천수양관)>> 6월 정기회를 15일(월) 오전 11시, 고흥읍교회(최동식 목사, 총회농어촌부 총무)에서 열고 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친교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1부 예배는 회장 정우평 목사의 인도로 찬송 장을 함께하고 목사가 기도하였으며, 회장이 성경(잠 6:6-11)을 봉독하고 “여름 신앙”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우평 목사는 “수양관 주변정리를 하다보면 많은 곤충을 만나게 되는 중에 개미도 자주 보게 된다.
개미는 놀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면서 부지런해야 할 것을 생각했다. 그리고 개미는 준비를 위해 더위에도 무릅쓰고 일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개미는 끈질기게 협동해서 일하는 것을 보았다. 무거운 것을 여러 마리가 달라붙어서 함께 운반하는 것을 보았다.
방해물이 있거나 굴러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협력하는 것을 본다는 것이다. 전교인 수련회 및 성경학교 등 연중 교육의 3,40%를 소화하는 여름철에 모두 개미를 통해 교훈을 받아야 하겠다.”라고 말씀을 나눴다.
설교자기도 후 김성진 목사(국동제일교회, 여수노회 정치부부장)가 축도하고 2부 회의 처리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 회의록낭독, 회계보고, *새 예배당건축 이후 부흥일로에 더욱 크게 성장시키려고 이런저런 기도제목거리가 생기고 있으니 기도해 달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노인이 많은 농어촌교회는 자녀들이 전화를 해서 예배에 못 나가게 하는 바람에 집회수가 줄여 들여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예배회복이 되어가고 있다. *주사랑교회 권경수 목사의 해외선교사역을 위한 출국준비 과정에 언약교회(이춘호 목사)와 합병을 한 후 은혜가운데 부흥하고 있다.
*여수은천수양관(원장 권혜경 원목 정우평 목사)은 매월 한 차례 집회를 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집회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강사 이광열 목사(행복한전원교회)를 모시고 둔덕 은천기도원(여수은천교회 지하)에서 여름성회를 개최하며 등록비 없으며, 숙식은 무료로 제공한다.
*새 손주를 얻은 회원 등 교회 상황보고, 신안건토의, 기타사항, 광고, 폐회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교회와 회원들의 가정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최광수 목사(왕지중앙교회)가 마무리기도 했다.
일행은 도양 녹동 소록선창가로 자리를 이동해 <광주횟집, 대표 이연옥>과 <이디야커피, 대표 최형운>에서 오찬과 다과로 목회정보를 나누는 등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한 교실에서 신학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1986년 1월 14일 졸업식이후 모임을 조성해 오늘까지 함께 해온 회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가정에 만사가 형통하고 소원을 성취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여수 팀들은 여수-고흥 연도연육교를 이용해 참석, 일석이조의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