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이장우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 개최
- 34년간 병원 현장에서 투쟁해온 병원노동자 이장우 후보를 지지해 주세요!
울산 동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울산대 의대 지역 환원, 어린이부터 무상의료 시행 등
울산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병원노동자 이장우 후보를 지지합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오늘(3/22)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변성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조직국장의 사회로, ‘노동당 울산 동구 이장우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박경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본부장과 이민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분회 분회장의 지지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울산동구 이장우 후보의 발언과 지지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박경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본부장은 “울산을 살리는, 시민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소노동자부터 병원 간호사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동구를 누비는 이장우는 만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지역완결의료가 불가능한 울산, 공공병원 하나 없어 울산의료원을 추진해왔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서자 마자 설립이 불허된 울산, 노동운동, 진보정치의 1번지 울산이지만 노동자가 산재와 유해물질에 가장 심하게 노출돼있는 울산, 이제는 울산을 살리는 시민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진보단일후보로 선출되고도, 민주당을 기웃거리는 정당 때문에 야권 대표 후보가 되기 어려운 지형입니다. 이제 시민들이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동구에 사는 이웃들의 삶이 나아지기만을 바라면서, 말이 아닌 손과 발로 실천해온 사람이 누구인지 꼼꼼히 살펴주십시오”라고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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