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고리봉돌을 써왔는데 고리도레봉돌은 어떨까 싶어서
고리봉돌을 빼고 고리도레봉돌을 끼워 낚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찌올림이 기존에 달려있었던 고리봉돌만큼 쉬원치 못했습니다
부력은 양 봉돌다 정확히 맞쳤구요 고리봉돌과 고리도레봉돌의 차이점을
듣긴 들었는데 붕어가 입질시 이질감을 고리도레봉돌에서 더
느낀다나....아님 붕어가 입질시 도레부분이 봉돌과 따로 놀잖아요
그래서 도레부분이 휘어지면서 약간의 유격이 생겨서 그런가.......
아무튼 제가 볼때는 그냥 고리봉돌보다 입질이 쉬원치 못하네요
그냥 고리봉돌로 바꾸고 싶고..왜 이런지 확실한 이유를 알고싶네요...??
첫댓글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사견으로는 입질이 좋지 못한것은 날씨영향이 클 듯하며 도래봉돌을 쓰는 이유는 대물과의 파이팅시에 고리봉돌채비에서 고기가 100%의 힘을 발휘한다는 가정을 하면 도래봉돌의 경우는 약 6~70%의 힘을 쓸 수 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기의 머리가 도래로 인하여 ..계속
첫댓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사견으로는 입질이 좋지 못한것은 날씨영향이 클 듯하며 도래봉돌을 쓰는 이유는 대물과의 파이팅시에 고리봉돌채비에서 고기가 100%의 힘을 발휘한다는 가정을 하면 도래봉돌의 경우는 약 6~70%의 힘을 쓸 수 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기의 머리가 도래로 인하여 ..계속
돌아가는 것이지요. 고정된 곳에 힘을 주는 것과 유동적인 곳에 힘을 주는 것을 고기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어떤것이 저항하기에 좋을 지 교감이 가실겁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물고기는 0.02℃의 수온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럼...고기쪽에서도 저항하기 좋은게 낚시꾼에게도 좋겠군요 왜냐면 손맛이 좋으니까요... 그러므로...도레봉돌 보단 그냥 고리봉돌이 좋겠군요?
유상못님은 고리봉돌로 마음정하시고.. 그 관점에서만 생각하시는가보군요. 대물을 한번 놓치고나면 심하게는 몇해두고두고 생각날수있답니다.. 낚시대의 휨새와 줄의장력 또 바늘의 강도.. 챔질 모든것 조화로울때 제대로된 손맛나오는거거든요..
제가 써본경험으로는 고리봉돌채비가 도레봉돌보다 몇가지 장점있다고 느껴지던데요?
초본데요 봉돌에 그냥 연결되어 있는게 고리봉돌입니까? 글고요 봉돌에 360도 회전할 수 있는게 고리도래봉돌입니까. 궁급하네요. 그걸 말씀 하시는 건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찌보면..한심한 질문인것 같기도 하고 도토리 키제기 인것같네요 ㅋㅋ 그래도 제가 여태 바꿔달면서 느껴본 결과가 맞는건지..궁금해서..그랬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