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4년전에 마누라가 세째가졌을 때 마지막으로 만든 놈입니다.
그런데 어제 그 세째놈한테 완전히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T.T
예전에 콘테스트에 올렸다가 거의 최하점수를 받아서 챙피해서 삭제를 했었는데
이제 폐기했기에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우리카페에는 흔적을 남기는게 좋을것 같아 올립니다.
그동안 용재가 애들한테 좋지 않다고 해서 손을 놓았는데
울산 오프모임도 생겼고 해서 다시 쳐박혀있는 컴퓨레셔와 에어부러쉬를 다시 꺼짚어내서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앞으로 울산모임 활성화를 위해 못만들든 잘만들든 자주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멋진 작품인데..최하점수라 하시면 저 같은 사람은 가조립조차 하지 마라는...ㅠㅠ
나름 심열을 기울였는데 그때는 추천자가 최소였습니다. T.T 하여간 감사드립니다.
헉... 새째에게 격침 킬마크를 달아 주어야 겠군요. 저도 아들 녀석이 이번 콘테스트에 제출할 녀석을 사진도 찍기전에 박살내 버렸다는....
동병상련이라고 제 마음 아시죠! 앞으로 계속 킬마크 달아주다보면 훈장까지 받을성 싶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깊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가슴이 아픕니다. T.T
우와... 진짜 멋진데... 범선은 역시 다르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보관하기가 정말 곤란하더군요.
오늘가입해서 작품들 눈팅하고 있습니다 ^^ 나는 누구일까요 조만간 다시 봐야지 ^^
ㅋㅋㅋ 자주 봐야지! 얼릉 합세해라!
당쇠라.. 앞에 마 라는 글자는 빼고..ㅋㅋㅋ 암튼 반갑습니다. ^^ 언제 뚱땅님과 같이 만나는 시간이 되길 ~
얼렁뚱땅 만드신게 아닌데, 최하점수라니.. ^^ 잘 만드셨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쩝~~~
이 작품을 보니 기억이 나네요... 아마 이 커티삭으로 1차 콘테스트에 상병 진급 하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 커티삭을 가지고 다시 병장 진급을 콘테스트에 내셨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번 나온 작품이다 보니 점수가 박했던거지 못해서 최하점을 받은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병은 브레들리와 에이브람으로 했었습니다. 이건 병장진급 테스트에 첨 올렸었습니다. 하여간 감사합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생각나네요 잘만드셧네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이제 세상에 없습니다. T.T
왜요???
ㅇㅇ 역시 굳이네요 ....
과찬이십니다.
요런제품은 가격이 상당할거 같내요..뽀대도 나고~ 저도 미조립 배한척 장만했는데..회원님들의 작품 탐구좀 미리 해놔야 겠습니다 ㅎ
가격은 생각보다 안 비쌉니다. 그런데 저는 크기가 커서 보관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애기가 있으면 비추입니다.
어?언제 이 글을 올렸답니까? 몰랐네요.1/96이면 크기도 크기지만 킷 가격도 제법 하는데 정말 아깝네요...저 많은 리깅을 다 하려면 몇 달은 걸렸을텐데...멋집니다...격침당한 디오라마를 한 번 도전해 보심은 어떨런지요?^^
대신에 이핑계로 마누라 카드로 스타워즈 시리즈 킷 몇대 구입했습니다.
그나저나 형님! 정모전에 막걸리 한잔 하셔야죠!
이작품이 어떻게 최하점입니까? .....제눈으로 보기엔 대박인데요..ㅎㅎ
그만큼 우리카페에 고수님들이 많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와 잘 만드셨는데... 아쉽네요.... 파괴되었다니...
제목에 왜 "고(故)" 자가 있나 했는데, 파괴된 것이군요. 안타깝습니다. 다음에 더 멋진 것 부탁드립니다.
아깝네요... 정말 잘 만드셨는데
슬프군...
저두 사서 2년 정도 묵혀두고 있는데요 본드가 안들어 있더라구요 어디서 어떤걸 사야할지 알려주시면.. 그만 묵혀둘수 있을것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