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포(을) 지역구 사전투표를 분석해 보니...>
관외 박영선:45.67% 오세훈:50.00%
관내
서강동 박영선:45.36% 오세훈:51.64%
서교동 박영선:52.66% 오세훈:42.78%
합정동 박영선:47.88% 오세훈:47.05%
망원1동 박영선:52.81% 오세훈:42.74%
망원2동 박영선:53.73% 오세훈:42.15%
연남동 박영선:51.77% 오세훈:43.71%
성산1동 박영선:56.75% 오세훈:39.15%
성산2동 박영선:49.49% 오세훈:47.84%
상암동 박영선:48.11% 오세훈:49.08%
(무효표는 제외)
사전투표는 박영선이 5.00% 이겼고
총합은 박영선이 8.46% 졌다.
(지난 총선 사전투표 32% 압승, 정청래:61.26% 상대후보:29.34%)
사전투표는 적극적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한다는 것을 가정해 보면(더 크게 이겼어야 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개혁을 해야 한다는 표심이라고 저는 보는데...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민생개혁 등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멈추면 계속 밟지 않으면
넘어지고 쓰러져서 전진할 수가 없죠.
180석이나 줬는데 지금 뭐하고 있냐?
여기에 적극 응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피드하게 더 개혁해!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상한 나라 잔칫집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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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승리한 것 국민의 뜻이니 존중하고 축하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것도 국민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국민의힘 잔칫집일텐데 분위기는 이상한 나라의 낯선 풍경입니다.
축제의장이어야 할 개표장에서는
국회의원이 당직자에게 갑질폭행을 하고
겸손해야 할 이당저당 선생은
도움을 준 안철수에게 모욕적 언사를 일삼고
서울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야 할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집값은 폭등 조짐을 보이고
선거승리 직후에 이런 잔칫집 분위기는 처음 봅니다.
승리에 대한 세레머니치고는 너무도 오만합니다.
벌써 오만의 늪에 빠진 겁니까?
이제 찍어준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첫댓글 국민의힘.. 오만이 벼슬인가?
작극적인 개혁 멈추지 말고 전진 !!
정청래의원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