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T BLUSHER 피치 핑크빛 생기, 이슬처럼 녹아들다본래 좋은 피부인 듯, 타고난 생얼처럼 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욕망은 2014년 새로운 피부 트렌드를 몰고 왔다. 블러셔, 하이라이터, 섀이딩 파우더의 3단 콤보로 완성한 인위적인 컨투어링 대신, 피부에 스며드는 텍스처의 블러셔로 가볍게 상기된 혈색만을 부여함으로써 자연스러움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 때문에 블러셔를 파운데이션 ‘다음에’ 바르는 별개의 단계로 보지 않고, 피부 표현의 마무리로서 베이스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으로 보는 시각이 보편화되고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블러셔의 질감 체크하기. 파운데이션과 융화가 잘 되는 크림 타입이 베스트. 팩트 타입 중에서도 입자가 미세하고 고와 피부 본연의 윤기와 결을 잘 살리면서 스며드는 제품이어야지 지나치게 파우더리해서는 곤란하다. 바르는 도구도 달라야 한다. 천연모가 많은 파우더 브러시 대신 스펀지나 합성모 소재 브러시여야 윤기와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살릴 수 있다. 제품을 구입할 때는 자연스러운 피치 핑크빛이 가장 무난하며, 노란 기가 많이 돈다면 코럴이나 샌드 계열도 좋다. 바른 직후 눈에 보이는 짱짱한 발색력보다 바른 뒤 3~4분 지났을 때 속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컬러감을 확인할 것.
“살짝 상기된 듯한 틴트 치크! 피부 속에서 우러나오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혈색감이 이번 시즌 블러셔의 포인트. 너무 매트한 질감보다 피부에서 벨벳처럼 마무리되는 질감이어야 내추럴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이정훈(메이크업 포에버 포에버 아티스트팀 팀장)1 디올스노우 프레쉬 치크 001 퓨어한 핑크와 코럴 등 4가지 섀이드가 층층이 있어 자연스럽게 광대의 굴곡을 살려준다.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피부가 화사해 보이는 효과. 12g 7만원.
2 RMK 칼레이도스코프 치크스 02 베이지 핑크 핑크에 자연스러운 골드 펄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마무리감. 과하지 않은 적당한 펄 입자가 투명하게 빛을 낸다. 3g 3만7000원.
3 조르지오 아르마니 블러싱 패브릭 2 레드 블로섬 ‘패브릭’이라는 제품명처럼 오트쿠튀르 드레스의 섬세한 촉감과 우아함을 피부에 그대로 선사하는 리퀴드 타입. 20ml 4만5000원.
4 에스쁘아 에어리 쿠션 블러쉬 오!졸리 쿠션감이 있는 텍스처로 농담 조절이 쉽다. 사선 커팅면과 둥근 면이 함께 있는 전용 스펀지와 세트. 7g 1만7000원.
5 입생로랑 로지 블러셔 팔레트 핑크와 코럴이 믹스된 마블링 블러셔. 봄에 피어나는 꽃잎처럼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컬러가 두 뺨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4.5g 8만5000원대.
6 겔랑 메테오리트 버블 블러쉬 01 핑크 직접 대고 바른 뒤 손끝으로 두드려 펼치면 보송하게 스며든다. 4g 4만9000원.
7 바닐라코 플래쉬 멀티 틴트 블러셔 PK01 핑크 퍼프 쿠션이 달려 있어 피부에 직접 대고 바르는 형태. 틴트처럼 묽은 제형이 배어 나와 촉촉하게 발린다. 20ml 1만4000원.
PINK, AS ALWAYS 톤온톤 핑크 섀도 팔레트 물결핑크는 순수하고 로맨틱한 소녀 감성을 표현하는 최고의 스프링 컬러. 한국 여성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컬러이자 TPO를 굳이 따지지 않아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만큼,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핑크빛 섀도 팔레트들이 출시됐다. 이번 시즌만의 특징이라면 전에 비해 명도와 채도가 모두 높아져 발색이 더 여리여리해졌다는 것. 맥에서 새롭게 출시한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 팔레트는 브러시를 물에 살짝 적셔 바르지 않는 한, 네 가지 섀도가 거의 비슷비슷하게 발색이 될 정도다. 대신 스파클링한 느낌의 굵은 펄 입자가 가미되어 자연스러운 윤기를 지향하는 베이스와 만나 피부 위 빛 효과를 배가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 특장점. 그레이 라벤더, 애프리코트 핑크 등 베이스 컬러와 포인트 컬러가 명확하게 나뉘던 기존 팔레트와 달리, 비슷한 계열의 톤온톤 핑크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한 차이점. 이는 곧, 흔히 하던 스모키 메이크업에서의 전형적인 그러데이션 테크닉을 버려야 함을 뜻한다. 어떤 방법으로? 에스티 로더 조우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조언에 그 해답이 있다.
“눈꺼풀 전체에 차곡차곡 색깔을 덧입혀야 한다는 기존 지식을 버려라. 이번 시즌엔 과감하게 포인트 컬러를 생략하고 퓨어한 핑크빛 섀도 하나만 눈꺼풀 전체에 은은하게 펴 발라 광택감을 부여하는 게 베스트. 음영을 꼭 주고자 한다면 쌍꺼풀 라인 안쪽, 눈을 떴을 때 보일 듯 말 듯한 정도로만 가볍게 터치해 보다 순수하고 가벼운 생동감을 연출할 것.” 조우현(에스티 로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1 나스 듀오 아이섀도우 부탄 소프트한 핑크와 진달래 핑크의 듀오 섀도. 4g 4만8000원.
2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아이섀도우 팔레트 엔젤 페탈 우아하고 섬세한 핑크 컬러를 시머, 메탈릭, 새틴 등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한 팔레트. 7.6g 6만5000원.
3 맥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4 어 메들리 오브 모브스 페일한 핑크와 라벤더로 구성된 4색 섀도. 발색보다는 윤기에 집중. 0.5g×4 6만6000원.
4 디올 5 꿀뢰르 874 텐더니스 핑크와 코럴 간의 블렌딩이 자연스럽다. 손끝에 닿는 섀도 느낌부터 굉장히 부드럽고 폭신. 6g 7만9000원.
5 코스메 데코르테 AQMW 아이섀도우 N011 하이라이트 컬러와 포인트 컬러 등이 딱딱 나뉘어져 있어 응용하기 좋다. 5.4g 8만7000원.
6 입생로랑 피오니 크러쉬 아이섀도 팔레트 활짝 핀 작약꽃을 연상시키는 핑크, 살구, 코럴 컬러가 화려한 펄감과 만남. 7.5g 8만8000원대.
SHEER PASTEL 쿨톤 파스텔 섀도와 컬러 펜슬올 S/S를 강타한 파스텔 섀도의 특징은 ‘쿨톤’이라는 점. 미묘한 펄감과 만나 시어한 윤기를 남길 뿐, 눈에 띄는 발색력은 이번 시즌 파스텔 컬러에 있어 논외로 친다. 올해 유독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라벤더 역시 따지고 보면 ‘쿨톤 핑크’와 흡사하고, 스카이 블루나 민트는 물론, 오렌지나 레몬 같은 트로피컬 컬러 중에서도 노리끼리한 피부보다는 페일한 피부에 더 어울릴 쿨톤 계열이 대세라는 점이 그 단서다. 쉽게 말해 컬러가 쨍하게 드러나지 않고 빛에 따라 ‘아사모사’하게 티만 나는 정도라는 얘기. 이러한 파스텔 컬러는 마카롱처럼 마냥 소프트하고 마시멜로처럼 마냥 달달하지만은 ‘않다’는 데서 오히려 한국 여성들에게 긍정적이다. 시어한 윤기를 잘만 이용한다면 오히려 세련되고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베이스를 최대한 얇게 마무리한 뒤 원 컬러 섀도로 바르는 것. 눈에 띄는 블랙 라이너는 금물. 아이라인 대신 마스카라만을 언더까지 꼼꼼히 펴 발라 선명함을 더하는 게 핵심 포인트다.
“이번 시즌 파스텔 섀도의 관건은 ‘투명함’. 눈가를 밀키한 파스텔 컬러로 덮겠다는 느낌보다는 조명을 받았을 때 파스텔 톤으로 빛나는 윤기만 부여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발색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 무조건 아스라이, 경계 없이, 훅 숨결을 불어넣은 듯 가볍게~!” 변명숙(맥 프로팀 수석 아티스트)1 스킨푸드 마이쇼트케익 아이섀도우 크림 타입 퍼플 밀크 1.1g 2900원.
2 베네피트 롱 웨어 파우더 섀도우 포즈 포 어플로즈 3g 3만원.
3 바비 브라운 쉬머 워시 아이섀도우 7 라일락 2.8g 3만4000원대.
4 슈에무라 실크 쿠션 아이섀도우 자수정 퍼플 2.1g 3만2000원대.
5 에스쁘아 위드 러브 아이섀도우 버블 배쓰 2g 1만원.
6 랑콤 옹브르 이프노즈 T004 로즈 셔벗 2.5g 3만원.
7 바비 브라운 아트 스틱 5 더스티 핑크 5.6g 3만8000원대.
8 비디비치 펄리 텍스처 아이섀도 208 핑크 퍼프 2.3g 2만6000원.
9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93 임펄션 4g 4만6000원.
10 홀리카 홀리카 쥬얼라이트 크리미 아이즈 CPK01 크림 핑크 2g 4400원.
11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우 34 부서지는 햇살 2.3g 5000원.
12 오늘 핑거 페인팅 컬러칩 아이섀도우 108 YL 2.6g 3900원.
13 VDL 페스티벌 아이섀도우 603 피나콜라다 2g 6500원대.
14 토니모리 딜라이트 모노섀도우 글리터 13 셔플레몬 1.2g 3900원.
15 맥 아이섀도우 나일론 1.5g 2만4000원.
16 슈에무라 실크 쿠션 아이섀도우 페리도트 그린 2.1g 3만2000원대.
17 맥 아이섀도우 아쿠아디지악 1.5g 2만4000원.
18 오늘 핑거 페인팅 컬러칩 아이섀도우 109 GN 2.6g 3900원.
19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우 35 속삭이는 풀내음 2.3g 5000원.
20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롱 웨어 아이라이너 푸에르타 델 솔 0.58g 3만원.
21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롱 웨어 아이라이너 카오산 로드 0.58g 3만원.
22 부르조아 리틀 라운드 팟 19 씨엘 아쿠아렐 1.5g 2만1000원.
23 보브 캐슬듀 커스텀 아이즈 23 아이시 파스텔 1.6g 6000원대.
24 보브 20’s Factory 싱글 플레이 아이즈 2 블루라이트 6g 8000원대.
25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아이섀도우 19 윙클 페리윙클 2.1g 3만원.
26 스킨푸드 마이쇼트케익 아이섀도우 실크 타입 피치올오렌지 1.2g 2900원.
27 바닐라코 애시드 컬러 젤 케이크 섀도 03 선라이즈 6g 1만2000원.
28 비디비치 클래식 텍스처 아이섀도 112 피치마카롱 2.3g 2만6000원.
29 페리페라 핑거 탭탭 아이섀도우 OR002 오렌지 토르테 2g 4500원.
30 바비 브라운 스파클 아이섀도우 29 베이비 피치 3g 4만원대.
HIGHLIGHT EFFECT 디테일이 생명, 속살 빛 하이라이터이번 시즌 하이라이터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된다. 굵은 펄 입자보다는 로션이나 미스트를 레이어링했을 때의 촉촉한 윤기 정도가 딱 적당. 또한 T존과 광대에 널찍하게 펴 발라 레이저 빔을 쏘는 대신, 눈앞머리나 점막, 애플존, 인중, 콧대 중앙, 눈꺼풀의 중앙 등 얼굴에서 높이 올라온 부분에만 가볍게 터치하는 것이 키 테크닉이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해 보이는 광택감과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효과까지 노리는 것. 간단히 말해 ‘대놓고 하이라이팅 효과’가 아니라 ‘속살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내추럴한 윤기’가 정답! 맥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한 톰 페슈는 이를 위해 글리터 펄 대신 시머리한 화이트 실버 계열 하이라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얼굴에 산뜻함을 더하고 어두운 톤 얼굴에 발라 이목구비를 살리기 위해 거의 모든 쇼에서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
“투명하고 누디하게, 내 피부 본연의 광채처럼 연출하는 것이 관건. 얼굴에서 비교적 높이 올라온 부분에 가볍게 반짝이는 시머링 텍스처를 더할 것. 부드러운 리퀴드 타입이나 피부에 스미듯 발리는 질감이어야 문지를수록 윤기가 살아나는 왁스처럼 은은하게 발산하는 광을 낼 수 있다.” 신일호(조르지오 아르마니 내셔날 페이스 디자이너)1 샤넬 쟈뎅 드 까멜리아 페이스 파우더 섬세한 질감의 파우더. 아이보리빛 고운 파우더 입자가 굵은 펄 없이도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하이라이팅 효과를 낸다. 16g 8만원.
2 나스 일루미네이터 코파카바나 진줏빛 펄감이 화려해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한 광택 효과를 낼 수 있는 일루미네이터. 수분을 공급하는 스킨케어 성분도 함께 들어 있다. 30ml 4만3000원.
3 RMK 칼레이도스코프 뉘앙스 컬러 01 트렌스루센트 베이지 핑크 투명한 베이지를 베이스로, 톤 보정을 위한 블루와 혈색을 주는 코랄 핑크가 소량 혼합돼 있다. 7g 5만8000원.
4 조르지오 아르마니 플루이드 쉬어 1호 달빛을 받은 듯한 신비로운 광택을 연출할 수 있는 쿨톤의 리퀴드 하이라이터. 묽은 제형이라 믹스해서 바르거나 덧바르기 좋다. 30ml 6만5000원대.
5 겔랑 메테오리트 라이트 리빌링 펄 파우더 01 블랑 드 펄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다각도에서 빛을 반사해 피부톤 보정 및 후광 효과를 연출한다. 25g 8만원.
6 슈에무라 듀얼 핏 프레스드 파우더 핑크와 상앗빛의 페이스 파우더가 피부 위에 보슬보슬 흩뿌려지는 듯. 섬세한 패브릭처럼 광택감이 살아난다. 10g 5만9000원대.
OLD CLASSIC BLACK 절대 불변, 블랙 아이라이너블랙은 더 이상 새롭게 느껴지는 컬러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늘 클래식하고, 늘 불변의 진리 같다는 그 점이 이번 시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주목한 바. 그래서 등장한 것이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블랙 메이크업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테리 바버의 말을 빌리자면 ‘피부라는 캔버스 위에, 유행을 타지 않는 디테일’을 표현하려 한 것이 바로 이러한 블랙 메이크업의 탄생 배경.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제품은 선적인 아이 메이크업 열풍 탓인지 섬세하고 정교한 연출이 가능한 리퀴드 라이너다. 클래식한 형태뿐만 아니라 젤 형태를 펜슬 타입으로 만들거나, 리퀴드를 쿠션에 스며들게 한 인주 타입 등 변형된 형태 역시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같은 블랙이라 해도 F/W의 고딕 또는 펑키한 느낌과는 다르다. 부드러워진 스프링 컬러와 어울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점막에 바짝 붙여 끄트머리만 날렵하게 빼 그린 섬세한 아이라인이 적합. 여기에 풍성한 볼륨 마스카라로 위아래 속눈썹 모두 빗어 깔끔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블랙 래시를 함께 매치한다면 환상의 궁합.” 신관홍(겔랑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1 로레알파리 슈퍼라이너 젤마틱 펜 진한 젤 그대로 펜슬 형태에 담아 매끄럽고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얇고 정교한 심으로 매끈하게 그리기 쉽다. 0.3g 1만5000원.
2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스무스 리퀴드 아이 라이너 탄력 있는 0.1mm 극세 브러시로 선명하고 또렷하게 라인을 그릴 수 있다. 미온수로 말끔한 클렌징 가능. 0.4ml 1만8000원대.
3 샹테카이 르스틸로 울트라 슬림 서예 붓처럼 탄탄한 느낌으로 브러시 갈라짐이 없어 실수할 확률이 적다. 그만큼 사용하면서 컨트롤하기 쉬운 제품. 0.5g 4만7000원.
4 코스메 데코르테 AQMW 래스팅 젤 아이라이너 ‘틴트 젤 펜’이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펜슬처럼 생겼으나 젤이나 리퀴드처럼 지워지지 않는 또렷함이 특장점. 0.3g 4만2000원.
5 이니스프리 파워프루프 펜 라이너 탄력 있는 붓펜 팁으로 굵기를 어느 정도 조절해서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의 짙은 블랙 컬러가 마지막까지 지속. 0.5g 9000원.
6 BCL 브로우래쉬 EX 슬림 젤 펜슬 라이너 점막 부근에 그려도 자극이 없다. 샤프너가 필요 없는 2mm 슬림 라인으로 얇고 정교하게 그릴 수 있으며, 24시간 롱 래스팅 테스트 통과. 0.12g 1만5000원.
7 로라 메르시에 그래픽 리퀴드 아이라이너 블랙라커 깊고 또렷한 카본 블랙 컬러. 얇게 윤기막을 덧입힌 듯하면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라인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 1.7ml 3만3000원.
8 헤라 쿠션 라이너 그리는 즉시 필름막을 형성해 번지지 않는다. 리퀴드를 쿠션에 적셔놓은 듯한 형태로 내장된 브러시 끝에 톡톡 묻혀 바르면 된다. 2g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