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3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화창한 수요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계속 꽃샘추위와 미세먼지가 있고 보이지 않는 질병의 권세가 거세게 돌고 있는 아침이니 간절한 기도로 시작합니다.
- 지금 나에게 주어진 자리가 힘들게 느껴지고 답답한 환경이지만, 언젠가 깨끗이 벗어나고 해결되리라 믿고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 해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또한 우리 손에 어떤 것이 쥐어진다 해도 이것으로 교만에 빠져드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고 항상 겸손하게 섬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에베소 1장1- 7절 }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제 목 ◑◑◑◑
◗◗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찬양함.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사도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 대한 인사와 구원의 주체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찬양으로 본서를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 본 1장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 교리와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되심을 증거 하였습니다.
-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은 구원을 계획하시고 구원을 성취하시고 성령께서 구원을 적용하심으로써 죄인을 구원하시는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 특히 바울은 구원자이신 하나님과 성도들이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믿는 자들을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과, 성도들에게 주어진 축복과 약속에 관하여 성도 각자가 영적으로 통찰할 수 있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 그로 인해 구원받은 자들의 모임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유기체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이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7절에서 에베소 성도들에게 문안하고,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셨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한편 8-14절에서 하나님께서 만유를 통일하시는 경륜을 말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5-19절에서 온 교회가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게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 한편 20-23절에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는 자신의 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늘 머리에 각인해야 합니다.
- 한편 2절에서 은혜와 평강은 신앙의 알파(Α,처음)와 오메가(Ω,나중)입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기에 세상에 그 어떤 타종교의 진리로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 한편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복락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 그리고 4절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 선택은 우리의 구원의 확실성을 보장합니다.
- 한편 거룩하고 흠 없는 성화의 완성은 오직 사랑에 있습니다.
- 또한 5-6절에서 성도는 영광스런 하나님의 아들 됨에 대한 자각의 눈을 떠야 합니다.
- 그리고 7절에서 예수님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입니다.
- 한편 우리 죄 사함의 대가는 점 없고 흠 없는 보배로운 예수의 피뿐입니다.
◗ 결론적으로 바울은 하나님의 구속 계획과 실행과 적용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미하게 하기 위함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적 권위를 증거 하였으며, 이러한 사실들은 성도가 언제나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인하여 찬미를 드려야 합니다.
- 그리고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여야 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교회의 본질을 말하면서도 성도 각자가 영적으로 부활의 능력을 통찰할 수 있기를 간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켜 준행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증거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모든문제의 답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 (에베소1장 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기에 세상에 그 어떤 타종교의 진리로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되 자기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다른 피조물들과 구별 된 존재로 만드셨음을 강조합니다.
- 특히 사도 바울이 본문의 거의 매 구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을 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 앞에는 드러나게 또는 감추어진 상태로 하나님이 언급되고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특별히 본문 3절을 살펴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표현은 사도 바울이 매우 즐겨 사용하는 신학적 표현으로서 그의 서신 서에서 무려 160회 이상 나타나며, 본서에서만도 36회 이상 나타납니다.
- 그렇다면 이렇게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 그 만큼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를 벗어나서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음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 그 가운데서도 본문에서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복락이,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러한 사도 바울의 가르침과 주장에 수긍이 가십니까? 누가 성도이고, 누가 그리스도인입니까? 그저 성경만 끼고 예배당을 왔다 갔다 한다고 해서 다 성도가 아닙니다.
- 세례를 받고 교회 교적부에 올랐다고 해서 참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 바로 이것 곧 모든 복락이 지금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분명히 믿고 고백하는 것이 성도이고,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칩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셨다고 가르칩니다.
-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1장19절에서 “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우리 역시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여졌다고 증거 합니다.
- 그리고 골로새 2장9-10절에서도 “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우리 예수님의 직접적인 증거를 들어보면,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하였는데 당신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10장1절에서도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라고 하였는데, 양의 문에 되신 당신 외에 다른 어떤 길을 제시하는 자는 다 절도요, 강도라고 하셨습니다.
- 그런즉 예수를 믿는 우리가 다른 타종교와 깊이 대화 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사도행전 4장12절에서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우리가 천하 인간의 구원 얻는 길은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누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바울은 모든 일을 왜 ‘그리스도 안에서’ 출발하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행할 것을 기대하시는지?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되고 마치는 삶인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기에 세상에 그 어떤 타종교의 진리로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구원의 신령한 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답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 골로새서 2장 2-3절에서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만일 다른 곳에도 길이 있고, 다른 곳에도 축복이 있고, 다른 곳에도 생명이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다를 구원의 길을 제시하는 타종교와도 대화할 수 있습니다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구원이나 생명이나 축복이 없습니다.
- 우리가 어지러운 시대 속에 악령에 붙들려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고 복이 있다는 거짓으로 현혹하는 종교와 사이비 교주들이 활기치고 있는 현실인데 가령 신천지 이만희, 어머니 하나님을 주장하는 교주들이 있습니다.
- 그리고 요즈음 대선 출마에 나오는 신인 허경영씨는 자신에게 기도 받으면 만사형통이 있다고 속이고 엄청난 돈을 받고 축복하여 돈을 모아 천궁을 만들고 자신의 공동체로 들어와야 행복이 있다고 사회를 현혹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외에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 다른 길을 주지 않으셨기 때문에 진정한 복이 있는 것을 전제로 대화하고 주를 인정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인간의 모든 복락이 ‘그리스도 안에’만 있음을 확신하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에 기름진 복이 있음을 믿는다면 이제는 나와 관계된 이웃에게 찾아가서 모든 문제의 답이 예수님께 있고 복된 구원의 길과 영생의 길을 제시해 주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