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들이 100회특집을 맞아 멋진 의상을 차려입고 레드카펫 위에 섰습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월24일 방송될
'런닝맨' 100회 특집을 위해
6월18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서 오프닝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독특한 의상을 차려입고 한 명씩
레드카펫 위를 걸어 나와
100회를 맞는 소감을 말하고 다양한 포즈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
첫 레드카펫 주자는 김종국이었습니다.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김종국은 창전동 주민들 열렬한 환호에 손을 들어 호응하며 환한 웃음을 보여줬습니다.
이광수는 춤과 함께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말로 100회 오프닝을 장식했습니다.
검은 선글라스 주인공 지석진은 "오늘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불태웠으며
블랙
바지와 셔츠, 골드 액세러리로 한껏 멋을 낸 하하는 시종일관 스태프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모자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개리는 마치
도시에 온 시골총각 같은 언밸런스한 모습으로 독특한 포즈까지 선사했습니다.
이어 화장기없는 수수한 얼굴의 송지효가 빨간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자 스테프를 비롯한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이 초록색 턱시도로 등장하자 "역시 유재석"이라는 찬사가
울려퍼졌습니다.
유재석은 "첫 녹화 때 100회를 맞을 수 있다고 상상하지 못했다"며
"초반 쉴 때마다 우리 멤버들이 내게 했던 말은
'어떻게요. 형'이었다"고 말하며 감개무량해했습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묻자 "첫 출연자 효리부터 시작해 지난회 이태곤
씨까지 모든 게스트가 각별하다.
그중에서도 꼽으라며 우리 지효는 게스트에서 가족이 됐고
아이유는 올 때마다 고생을 너무 많이 시켜 미안하고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런닝맨들 등장에 이어 100회 특별게스트로 김희선이 등장했습니다.
김희선은 런닝맨들과 함께 독특한 오프닝쇼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댓글 이것도 장수 프로그램이될듯 ㅋㅋ
아 진짜 런닝맨.. 처음 나왔을땐 금방 망하겠다 싶었는데 유재석이 살려냄 ㅠㅠ 무한도전도 무모한도전일때 그랬었고.... ㅎㄷㄷ
런닝맨 너무좋아요.. 나도 런닝맨찍고싶다 ㅎㅎ
유재석 초록양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어울릴줄 알았는데 너무 잘어울려!!
초록재석 ㅋㅋㅋㅋㅋㅋ역시 잘어울려 ㅋㅋ
유재석이 하면 뭐든 대박.
장수프로 이어갈라나봐요 ㅋ
ㅋㅋㅋㅋㅋㅋ유재석 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잘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