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품바 금번 구례공연후 남녁지방공연 기약 없기에 한번더 올라가서 오지인 상부지역품바공연 관람과 응원차 가기로 작심하고,간식과 우산을 챙겨
6시40분에 출발하여 9시경 황전휴게소에 휴식을 취하고 30분후 문화원 상부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너편 라이브단을 슬쩍보니 예령품바가 보이기에 바로 밑에 두드림꾼팀에 가서
요기나 얻어먹을까하여 가보니 초보품바가 청이품바의 가르침에 따라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그래도 청팬들이 제법 있어 분위기를 살리고, 곧 좌석 반이상 채워져 찌지리 단장공연이 시작되는걸 보고 라이브단에 가니 매화품바가 공연 하면서
가을이품바가 나온다기에 착석하고,11시30분 가을이품바 공연하는데 팬들과 관객들이 모이고,자신찬 멘트와 우렁찬 노래로
한껏 분위기를 올리는데 관광관객들은 조금 보다가 빠져가고 또 새관객이 왓다 갔다 하지만,
팬님들은 자리를 지키고 상당한 팁을 쥐어주더군요.
2시30분경 무러 홀로 3시간 1부공연 마치고 점심식사 타임 같았어요.
곧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던데 갈 곳도 없어 차에 가서 우산을 챙기고 라이브단 및 공중식당에 가서 몸을 녹이고,청팬을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청이품바가 오늘 3회 공연하고,설록수는 미출연하며 청이품바 보러 오라하기에 꾼팀공연장에 가서 노래 멘트 분위기 보니
라이브와는 경쟁관계 같은 느낌이 오기에 만날때는 반갑지만,헤어지면 남 보다 더 남이란 것이
경쟁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필연의 현실이란걸 한번더 체감하면서
밖에 나와서 표고버섯 2만원짜리 7천원 뜨러미로 구입하여 차에 넣어두고 우산 들고 배회 하면서 기다리다가
가을이품바 2부공연 오후5시부터7시30분 2시간반 동안 힘차고 자신감 넘치는 공연을 보고
바로 승차후 내러오면서 두드림공연단도 불끄진 것 같고, 저 아래 펌프,춘향,작은거인 공연단 부근은 아직 불야성이고, 꾸러기팀은 점팔이 멘트소리 쟁쟁 들어면서 어둠을 뚫고 집으로 고고씽 하여 10시 도착하여 피곤하지만 배도 고파서 김밥과 소주 한잔하니 꿈나라로 가버렀슴니다.
가.1차후기에 품바선배님들의 라이브&가을이품바,제견해에 대한 지적사항 등
- 조언 및 평가하신분 : 보0님,하얀장0님,하얀소0님, 둘0님 등
- 주요견해 : 1.품바공연의 성공인자는 5박자 즉 무대(공연장소,날씨 등),공연자(재능과 팬확보등)
관객,먹거리,특산물 이며
2.좋은 장소확보는 자금투자에 의해 결정 됨
3.일반관객은 일부러 공연장 가지 않는다.
4.찿는이는 팬카페회원,우호적인 팬커페,유동인구가 많으면 일부
5.일반관객은 팁이 없음.
6.대외적관계 부족하고, 그러나 천부적 예술적 재능으로
떠나가는 팬들의 자리를 새로운 팬으로 채워주는 행복한 품바 이다.
7.1년전 산수유축제공연시 장소 찿느라고 고생 햐였음.
8. 금번에는 부근장소에 두드림꾼 경쟁팀이 설치된 것임.
9.성과는 작년 반 성적
나.2차가을이품바 공연참관후 평전
1.무대 장소는 최악인 것은 인정 합니다만, 공연팀이 나약할 경우 고비용으로
좋은 자리 선점하여도 수지타산적 면에서 선방할 수 없기에 포기한 것 같고,
2.작년에는 공연의 연속성을 채워줄 2명의 팬가진 중견능력품바 덕칠이,하늘이가 있었고
3.이번에는 좌석의 60%정도 채워서 공연하였지만,공연의 운영은 자신감과 우렁찬
멘트,열창 매우 좋았슴니다.
4.열성 휀님들께서 이를 보상하러는 듯이 성원금을 많이 쥐어주엇슴니다.
5.마치 라이브단 7명의 생계비가 가을이품바 1인의 능력으로 운영되는 것처럼
비추어 보이기에 너무 힘겹게 보이던데 이러한 불균형은 오래 지탱하기가 쉽지 않게 보였음.
6.위 품바선배님들의 고견은 깊이 새겨둘 가치가 있었슴니다.
*추서 :
장기간 공연할 경우는 공연장 뒤에 여성전용 간이화장실을 임대하여 필히 설치 하엿으면 좋겠슴니다. 난장 공연장 옆 공중화장실에 가보면 줄을 서서 발을 동동구르며 대기하는 모습 종종 보았슴니다.
난장공연 불편한게 많은데 간단히 개선할 것은 시행해야 합니다.
의자도 불편하지만 바닥이 평탄하지 아니하여 불안한 자세 와 내러앉은 의자에서는
무대가 안보이기도 합디다.엿도 달라붙어 뜯다가 떨어지곤 했는데 간편한 아몬드쵸크렛을 단위 포장하여 고가로 판매하던지----
하여튼 난장을 떠나 정식 공연장에서 활약할 그날을 기다리면서 넉두리 해봄니다.
다.가을이 품바에게 바렘
가느린 여성으로서 수십년 동안 예능의 공부를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가사일을 뒤로하고 타고난 천부의
재능을 펼치기 위해 가시밭길 처럼 험난한 예능과 품바의 길을 초인적 의지로 힘겹게 걸어 오시어 예능을 모르는
저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시어 너무 고마우신 님께 바렘은
님의 꿈이 성취되고, 또 건강하시어 현83세라면 100세까지 오래오래 활동 해주시기를 기원 합니다. 끝
-황전휴게소
-라이브공연단 앞도로변
-라이브공연단 전경
-매화품바 가을이품바 소개
가을이품바 등장
-가을이품바1차공연
-본무대전경
문화원 상부 상가천막들
전멍대에서 본 남쪽 전경
두드림꾼팀의 초보품바공연
청이품바 공연
-관광객이 빠져나간 춥고 썰렁한 공연장
회룡포
사랑이 머물던자리
본무대 영상
첫댓글 한고님의 진솔한 품바여행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가을이님 팬인지라
글이 가슴에 팍 와 닿아요
이렇게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가을이님 사진은 골라놨는데
아직 작업을 못 했어요
오늘 제 쉬는 날
바로 작업해서 사진 영상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한고님 꼭 인사드리고 싶은 분여요~ㅎ
수리수리님의 가을이품바 사진은 모두가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그래서 수리수리님의 작품이 빨리 나왔스면 합니다
수리수리님 역시 가을이품바 사랑하고 이끼시는분
반드시
머지않아 창써니 지기님과 가을이품바 아주 가깝게 지낼날이
올것 같습니다
@하얀장미 하얀장미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곧 엄선해서 50컷 올리겠습니다
수리수리님 위글 읽어주시고 장문의 댓글과 가을이님의 사진까지
항상 고맙게 생각 합니다.
@한고(진해) 한고님의 진솔한 가을이님 사랑을 느끼며 장시간 사진작업 마무리합니다
오늘 저녁 사진영상 올릴게요
참 이쁘게 나왔네요 ㅎ
100장도 넘어요~
즐겁게 한 시간 촬영했네요 ㅎ
@수리수리 수리님 팬님들과 가을이님 모두가 기대하실것 입니다.
사진 매수 굉장히 많슴니다.
저는 겨우 5장만 찍어 올리러해도 벅찬데-----
한고님
안녕하세요
토요일 가을이품바 2차로 방문하여 다시 후기를 쓰셨군요
한고님의 지난시절 어떻게 사셨는가 주마등 처럼 떠올르네요
한고님은 참을성이 강하시고 남에 이야기를 잘듣고 모범으로 사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엊그제 죄송했습니다
2차 후기도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가을이품바를 엄청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모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추신
카페가 최초에 창단되서 얼마 안있스면 모두가 충성스러운 회원으로 참여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러나
카페가 창단되서 1 년만 지나면 잠자는 회원이 50 % 이상 2 년이 넘으면 80 %이상이 잠자는 회원이라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작년과 같을수는 없고 또 충성스러운 회원들이 많이 탈퇴
그러나 가을이품바는 이모든 난관을 슬기롭게 풀어 나갈것입니다
반드시 충성스러운 회원들이 다시 재건에 앞장 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복을 가졌습니다
하얀장미님 저는 품바를 안지 1년남짓의 초급수준이어서 이계통의 흐름을 잘 모르기에
선배님들의 고견의 글을 보면 인지하지 못한 현실의 진실을 이해하게 되어 너무 기쁨니다.
앞으로 댓글 뿐 아니라 게시글도 부탁 드리며,감사드림니다.
자세하게 재밋게 올려주신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니 험준한 산골에 상당히 넓은 구릉 평지가 보입니다.
보문님 지난번 댓글이 현실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엇고,
이를 참조하여 현장 참석글을 작성 하였슴니다
보문님 지적 없었다면 사진 게제를 안햇을 검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관객이 빠져나간 상태의 사진1장 더 첨부하겠슴니다.
한고님 품바공연단 꾼 공연장에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고님의 긴 감상문을 읽다보니 다른 품바들에게는 "품바"라고 하시면서 유독 청이품바에게만 "청이"라고 하시는 것은 공적인 게시글에 어울리지 않는 명칭이 아닌가 싶내요... 유감입니다
예 정정하겠슴니다.
저는 청이품바를 매우 좋아하여 여동생처럼 사랑하여 그런 호칭을 사용하였는데
불편하시다하니 곧 처리하겠슴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부공연도 사진이2컷 잇는데,
그속에 거사님이 계셔서 사진 게재는 아니 하였슴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소개 인사 올리지 아니하여 죄송합니다.
1부 공연시에는 거사님 앞좌석 이었고,2부공연시에는 뒷좌석에 착석하였으며,
비맞으시고 백색승용차로 가시는 모습도 보았슴니다.
다음 기회에는 모두들께 인사를 올리고 싶슴니다.
홀로 6시간 힘껏 응원하고,서너시간 어슬렁대다가 운전6시간 가량하니
힘이 쭈욱 빠집디다. 댓글 감사드림니다.
공연 장 후기
잘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인천갈매기님 부족한 글 읽어주시어 고맙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