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포항성가합창제 13일 장성교회서 개막... 17개 팀 참가
제23회 포항성가합창제가 13, 14일 ‘하나님께 영광, 우리에게 기쁨’을 주제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포항성가합창제에는 포항중앙교회 가브리엘·미가엘중창단(지휘 허종호)과 포항장로합창단(지휘 핟대명) 등 17개 팀이 참가해 2곡씩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한다.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포항제일교회 유레카찬양대(지휘 이상은)와 유빌라테어린이합창단(지휘 임다은) 등 10개 팀이 참가, ‘여정’ ‘내가 매일 기쁘게’ ‘구원열차’ 등을 부른다.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포항장성교회 임마누엘연합찬양대(지휘 이혜원)와 포항아가페합창단(지휘 류정) 등 7개 팀이 출전, ‘나를 구한 예수님 이야기’ ‘찬양의 심포니’ ‘세상을 사는 지혜’ 등을 들려준다.
성가합창제는 연합찬양단(지휘 김도영)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자 중 ’할렐루야‘로 마무리된다.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 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단원은 바이올린 최해영, 바이올린 김나미, 바이올린 이혜리, 첼로 이주경, 플루트 전지선, 타악기 김하림이다.
김상현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장은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고자 올해부터 영성과 실력을 갖춘 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며 “하나님께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기쁨이 되는 찬양 축제에 많이 오셔서 함께 축복받는 시간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포항성가합창제는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성가협회, 포항장성교회, 한국교회음악협회 포항지회, CTS기독교TV 포항방송이 후원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