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덥다... 복식호흡으로 성악 연습을 하면 에어컨을 틀어도 땀이 삐질삐질 난다ㅜ
오늘 내용은 참으로 유익했다.
경구개 방향으로 소리를 내면서 성대를 잘 붙어주고
동시에!!!
연구개를 up 시선방향으로 소리를 보내주는것!
= 성대떨림과 비강공명의 균형
주의) 경구개 쪽으로만 소리를 보내면 소리가 입방향(2사분면)으로 내려갈 가능성 높음
경구개 방향(성대떨림) + 연구개 시선방향(비강공명)
처음에는 감이 잘 안왔다. 그래서 '뭐징? 뭐징??? 0ㅡ0' 딱 이 표정으로 발성을 연습했다.
계속 연습하다보니까 상상을 하게됬다.
소리를 경구개 방향으로도 보내고, 연구개 방향으로도 동시에 보낼려고하니까 잘 안됬다ㅜㅜ
나는 이해력이 딸리나??하고 짜증이 조금 나려고 할때...
경구개방향으로 소리를 보낸다고 일단 생각을 하고!!
연구개쪽에 둥근기둥이 심어져있다고 상상한후
소리가 나갈때 경구개 방향과 동시에 둥근기둥쪽에 연기가 나간다고 생각했다.
기차처럼!! 달리는 기차처럼
기차가 철도를 달리고 있는데 위에 연기를 뿜으면서 간다고 생각을 했다(웃기지만ㅋㅋㅋㅋ)
기차가 가는방향(경구개방향), 위에 연기(연구개방향)
발성을 하고 부르고싶은 찬양을 불렀다.
처음에는 오늘 배운 발성을 생각하면서 찬양을 불렀다.
ㅇㅣ제 마지막곡 찬양을 부르는데... 눈물이 났다.
나도 갑자기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호흡, 공명, 성대가 다 무너지고, 오늘배운것도 적용 못한고, 음도 나가고 목소리가 떨렸다...ㅜㅜ
그런데 이렇게 울면서 찬양부르고 나니까 속이 쉬원했다.
감정 조절도 할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깨달았다.
마지막 찬양은 내가 들어도 참 못불렀지만...ㅎㅎㅎ
내 마음에 응어리를 녹여줬다.
'못불렀지만 내가 위로받았다'
첫댓글 짝짝짝짝!!!!! 역시 오늘도 열심이시군요... 연습하다 은혜도 받으시고... 다양한 상상을 하시면서 연습하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저도 굴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인데... 덕분에 위로받고 연습할 힘을 얻어 봅니다. :)
감사합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