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경 안산 팔곡동 들어갔다가 한시간 동안 콜 못잡고 있던 차에 팔곡 주유소에서 사동정비단
지까지 12k로 오토바이 대리가 떳습니다. 수십번 뱃더군요. 우끼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암튼 저는
오토바이를 좀 탈줄 알아서 콜을 잡고 갔습니다. 125cc더군요. 문제는 손님이 너무 취해보이는데도
오토바이 뒷자리에 한사코 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휘청거리면서 해안도로 타고 겨우 겨우 한
20km속력으로 달렸습니다. 근데 본오아파트 앞에서 손님이 너무 휘청거리길래 브레이크를 잡고 서서
히 좌회전 하던 찰라에 손님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속도를 다 줄여서 걸어가는 속력으로 엉덩방아
살짝 찌은 정도였습니다. 손님은 웃으면서 됬다고 하면서 혹시 문제있으면 연락한다고 하면서 헤어졌
습니다. 근데 아까 2시경에 병원에 실려가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더군요 어찌해야 하나요? 혹시 대
리운전 보험으로는 안되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첫댓글 혹시 상습범 아닐까요???????? 그 손 전력부터 알아보구 대처해야 될 듯 한데요... 이거 대리운전 하면서 남 의심하는 습관이 생기네 이것두 직업병?????
아 그리고 병원 원장이나 사무장하고 면담하세요 사고하구 관련 없는 질병은(예를들면 허리나 목 디스크) 알려주니까요.
참 안타깝네여 ~
어렵다고 울면서 사정해야죠!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간 차주도 과실이 있으니 반반 부담아닐까요... 물론 그전에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병원진단을 보셔야 겟지만... 보험되는지는 정말 따져 보고 타야합니다. 무조건... 뭐 그 까짓걸로 소송까지 가겟어요,.
대리운전자 보험은 "대인배상Ⅰ에 가입되어 있는 자가용 승용자동차, 16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및 1톤이하 화물자동차에 한정" 하고 있습니다. 즉, 오토바이는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대리기사분들이 인지하고 있는 내용들인데 '설마..나한테 사고가 나겠어' 라고 방심하다가 고초를 겪는 문제라 봅니다. 안일한 사고방식과 안전불감증이 원인이겠죠. 오더 올린 해당 콜센터에게 원망하기 보다 대리기사분들 스스로도 사고방식을 바꾸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화방들 양아치네 오토바이 콜 참나
아무리급해도 그렇지... 술먹은 사람을 바람도 쌀쌀한데 뒤에태우다가 사고날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그것이궁금하군요

글구
손님이 뒤에타도해도 말리시던가 정안되면 캔슬해야죠

아무리 내코가 석자라도 기본상식인뎅

이번기회에 인생 좋은경험 쌓으셨군요..그럼 잘해결하시고용 .. 











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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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상엔 못밑을게 사람입니당
명심하세용





09,10,09
오토바이 타시지 말으셨어야죠.
걱정하실것 없읍니다 오토바이도 50cc이상은 반드시 책임보험의무가입입니다 그래야 번호판 답니다 인사사고는 오토바이보험으로 처리하라고 하시면됩니다 그차가 무보험이면 차주가 알아서 치료해야겟지요 발쭉뻗고 주무세요..
맞습니다...그냥 나몰라라 하세요...기본적으로 오토바이의 모든사고는 오토바이 주인이 책임집니다.
또한 오토바이 대리운전 기본요금이 25000 원부터 시작합니다.아울러 낙상을 대비해 2인1조가 오토바이 대리를 합니다만... 님께서는 왜 그런 양아짓에 휘말리셧나요??? 죄송하지만 같이 양아가 되신부분에 고생좀 해보셔야 겠군요
무조건 배째하세요...고의적인 확률이 높군요
탁송도 보험처리 원래 안 된다 들었습니다 만약 보험처리한다 그래도 안 받아줄듯한데 그리고 자기가 몸 허리 꽉 잡고 어느정도 조심해야지 살짝꺽다 지 실수로 넘어졌으면서 그거 살짝 넘어지고? 바가지라 에휴 양아취 양심도 xx네;;;
이젠 별개다..
오토바이대리를 왜올리냐구 멍청아~~~고거에 왜또 혹해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