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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조선, 일본군 때문에 망한 것 아냐…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조선은 일본군 침략으로 망한걸까.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 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일 군사훈련에서 촉발된 논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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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의 조선 자멸론은 뉴라이트 학자와 일본에서 주장한 식민사관이다.
즉 조선이 무능하고 부패하여 일본이 근대화를 시켜주기 위해 합병하여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는 식민지 정당화론이다.
고종 부부가 무능하고 부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한제국을 만들어 러시아, 독일 같은
제국을 만들려고 노력한 점은 있다. 물론 러시아, 독일이 1차대전으로 모두 붕괴하여 고종이
충격을 받았지만 일본이 없었다면 점차 입헌군주제로 바뀔 가능성도 있었다.
이 발언의 배경에는 미중전쟁이 발생하면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주둔할 수도 있다는
한미일 안보 공조 속에 나왔다. 문재인은 한일은 절대 동맹관계가 아니라고 일본을 거부하는 자세였으나
현 정권은 일본에게 온건하고 동맹국이란 생각이 강하다.
한일군사동맹의 원인에는 중국, 북한의 도발, 침략 우려가 강하기 때문이다.
미중냉전이 장기화하면 남북관계도 파탄날 가능성이 크다.
첫댓글 자위대를군대로 인정하는 것, 독도 인근에서 훈련하는 것, 석열이 도시락폭탄 맞아도 싼 짓, 심각성 모르는 토왜들 정말 토나옴.
이런 사람죽을순 없나요?
첫댓글 자위대를군대로 인정하는 것, 독도 인근에서 훈련하는 것, 석열이 도시락폭탄 맞아도 싼 짓, 심각성 모르는 토왜들 정말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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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