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다낭에서 묶은 호텔은 민토안 갤럭시라는 호텔이었는데
룸상태는 좋았지만 추천 안할께요 주말에 묵었는데
한국인 중국인단체 관광객 많고 웨딩홀이 있어서
로비가 정신없어요 위치는 아시안 파크 롯데마트 가까워서
그건 좋은데 저는 다음에 가게되면 미케비치 보이거나
도보 가능한 호텔 선택할거 같아요 창문없는 방도 있다길래
제일 싼방 결제해서 긴장했는데 다행이 창문은 있었어요
룸이랑 로비사진이예요 아 베트남 호텔에는 린스가 없더라구요
어메니티가 뭐가 나올지 몰라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볼까지
다 준비해 갔는데 준비하길 잘한거 같아요 카드찍어야 엘베
탈수있어서 보안이 좋다 했었는데 사람들이 자꾸 카드놓고
와서 저보고 찍어달라고 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보안의 의미가 없어져서^^;


관광
바나힐
프랑스식민지배시절 프랑스 사람들을 위해 지은 휴향지라고 해요
잔인한 사람들 산꼭대기에 ㅠㅠ 그래서 그런가 다낭치곤 시원해요
입장료 3만원정도 하고 택시기사랑 쇼부봐서 갈때 올때
택시 대절하는 편이 좋은데요 저희는 6시간에 70만동으로
쇼부봤어요 아침에 호텔에 데리러오고 시간 맞춰서 오는건지
대기하는건지는 모르지만 갈때 바나힐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택시번호 사진 찍어 가시면 됩니다
아! 바나힐 절때 주말에는 가지 마세요 케이블카타고
20분정도 올라가는데 케이블카줄만 한시간 반 기다렸어요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오고 관광객들도 많아서요
입장료에 케이블카 입장료 놀이기구 값 다 포함이예요
가면 레일바이크 있는데 그거 꼭 타세요 짱 재밌어요
밥포함된 패키지도 있다는데 그건 비추후기 많아서
그냥 개인적으로 다녀왔어요







미케비치
참예쁘더라구요 30분 밖에 못 있어서 아쉬웠어요



마지막 사진 멀리보이는곳이 링엄사인데요 거기는 못가봤어요
마블마운틴 (오행산)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작은 산이예요 산 별로 안좋아해서
별 감흥은 없었어요 올라가고 내려올때 엘베탈수 있어요
보통 편도로 끊고 올라갈때는 엘베타고 내려올때는
걸어내려오더라구요 별로 높지 않아서 내려올만해요


한강
서울에 있는 한강이랑 이름이 같아요
하루일정 더 있었음 유람선 타고 싶었어요
용다리라고 있는데 주말에는 불꽃쇼한대서
기대했는데 가지는 않고 호텔에서 봤는데
별거 없더라구요 10분정도 한데요






다낭맛집
람비엔
여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여기서 먹은 반쎄오가 반미프엉 반미와
1 2위를 다투는 음식이예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마담란
여기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에어컨 나와서 좋았어요
베트남 가시면 과일쥬스 많이 시켜드세요 시럽넣은 과일주스와는
비교가 안되요 안시원해서 아쉽지만 엄청 달고 맛있어요
바빌론스테이크
베트남 음식 질리시면 한번 가보세요 스테이크 집인데
한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ㅋㅋㅋ 돌판위에 스테이크
올려줘서 직접구워주고 잘라줘요 빨리 드셔야지 아님
고기 질겨져요 ㅋㅋㅋ
워터프론트
여기도 서양음식 파는덴데 베트남 음식점 간곳 중에서
제일 고급졌어요 화장실도 냄새하나도 안나고 좋더라구요
(제가 화장실에 예민해서^^;;) 스테이크 수제버거 깔라마리튀김
음료2개 시켜서 5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가본 베트남 음식점
중에서 제일 비쌌어요
라루나
마블마운틴 갈때 가시면 좋아요 입구까지 걸어서 갈수 있구요
일부러 찾아서 갈만큼은 아니지만 음식 괜찮았어요
하이랜드 커피
한국의 할리스커피 같은 곳이라네요
저는 커피 진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카페쓰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유넣은 커피인데 엄청진하고 달아요
콩카페
코코넛커피 유명하다고 해서 마셨는데 스무디처럼 시원하고 맛은 있었는데 거기가 실내흡연이 돼서 담배냄새나고
화장실 더러워요
기타
마사지는 솔직히 별로 였어요 호이안 팔마로사는 괜찮았구요
1시간반에 팁까지 2만원 안돼서 싼맛에 받기는 괜찮았어요
다낭 아지트는 솔직히 별로 였구요 친구부부랑 따로 방달라고
했는데 방없다고 같이 받게해서 좀 그랬어요 제가 30분 늦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많이 민망했어요 마시지도 좀 추천해드리기는^^;;
다만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셔서 카톡으로 예약 질문 다 되구요
직원들도 한국말 잘해서 그런부분은 좋아요 또 짐을 무료로
맡아주셔서 호텔 체크아웃하고 짐 맡겼어요 그리고 무료로 쉴수 있는공간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2층 대기실 맞은편이
카페라 밥 먹을때도 있어서 식사하셔도 되구요
다낭에서 인천가는건 대부분 새벽시간에 출발해서
여기에 짐 맡기고 십만동(한국돈5천원정도)내면 공항까지 데려다주셔서 쉬다
공항가긴 편했어요 그리고 카드 동 달러 한국돈도 결제
가능하고 복합결제도 되서 만동빼고 동이랑 카드 섞어서
결제해서 동 다 털었어요 근데 다낭공항에 카드 안받는데가
많아서 기념품 살건 없지만서도 그래도 좀 남겨와서
커피라도 마실까 했었어요 다행이 출국장 안쪽에 카드되는
곳이 있어서 신라면컵라면 5불주고 먹고 거기서 대기했어요
다낭 공항이 너무 작아서 대기석이 만석이더리구요
근데 신라면에 날계란 풀어줘서 이맛도 저맛도 아니더라구요
아마도 외국인들이 먹기에는 너무 매워서 그랬을텐데
혹시 드시면 계란은 빼달라고 하세요~~
롯데마트
다낭에 롯데마트가 있더라구요 환전도 해주구요
여기서 커피랑 견과류랑
라면 샀어요 카드결제 되구요 한국제품도 팔아요
라면은 VIFON이나 HAOHAO꺼 추천해주셔서 그거 샀어요
VIFON 포보(소고기)맛 사고 싶었는데 포가(닭고기)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유명템이라 그런지 품절 됐더라구요
커피는 g7이랑 콘삭커피 사왔는데 생각보다 싸진 않았어요
콘삭커피는 일회용으로 원두 내려먹을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g7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g7은 한국에도 많아서; 내수용이랑
수출용은 다르다고 하긴 하던데 ㅋㅋ 콘삭이 패키지도 더 괜찮았어요
대충 다쓴거 같아요 혹시 또 생각나면 수정하겠습니다^^
첫댓글 친정 아버지 모임에서 하노이랑 호치민 다녀오셨었거든요..
근데.. 배탈나셔서 호텔에서 방콕ㅠㅠ
에구 많이 아쉬우셨겠어요 ㅠㅠ
@하늘이누나♥(조희주) 다녀오셔서 얼마나 화를 내시던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