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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 나온 이환위리가 딱 또오르는 이번 신인지명 이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갠적인 생각이지만요^^
어제 마지막 점검차 여러지인분들과 통화중에 박찬혁이 어렵겠다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이유는 물론 올시즌 투수풀이 그렇게 좋지 못한것도 있지만 학폭논란으로 지명이 내려간 선수가 있거든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경북고진승현이 대표적이죠 이게 해석하기 나름이라서 더구나 약간부풀려진것도 일부 있는것 같고 더이상의 언급은 안하겠지만 이부분이 올해 바뀐규정으로 각팀들이 알아서 판단해야 하기에 다수의 구단이 아예논란거리가 있는 선수를 지명안하는걸로 내부방침을 정해놓았다고 하더군요
진승현은 분명 좋은 투수자원입니다 현장에서도 오히려 신헌민 박준영보다 일부분에서는 더 나은점도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죠 분명 박준영 신헌민 다음이 진승현이였는데 여기서 롯데가 기가막힌 잔머리를 사용했네요 서울고 조세진은 2라운드에 잡을수 없다는 판단하에 조세진을 먼저지명하고 2라운드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온 진승현을 채가는 전략이 통했다고 갠적으로 판단합니다^^
자여기서 부터 꼬이게 되면서 결국 걱정했던 팀인 키움이 북일 박찬혁을 채갔네요^^
하지만 이환위리 뜻 처럼 근심을 이로움으로 바꿔버리는 울팀의 지명 결과 입니다 포수풀이 예년만큼 좋지 못한 상황에서 올시즌 비록 잔부상등과 함께 약팀인 효천고 상황과 맞물려서 성적은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현장평가에서 포수로는 가장 좋은평가를 받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는 허인서를 2라운드에서 지명했구요 물론 이부분은 이미 일부팀들도 알고 있었던 지명이구요 울팀은 1라운드 중반이후로 평가받던 허인서 외야수 탑3중 박찬혁 조세진을 2라운드픽으로 염두해 두고 있었으니까요(허관회 박상언 이 잘버텨준다면 3-4년후에 장규현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더욱이 외야 빅3로 평가되던 배명고 유민을 3라운드에서 픽하게 되는 행운까지 솔직하게 저도 유민이 3라운드까지 떨어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1라운드에도 고려했던 팀(롯데포함2개팀)이 있었고 지난번 말씀드렸지만 야생마 처럼 거칠지만 워낙 툴자체가 좋아서 2라운드초중반에는 무난할거로 봤는데 삼성 마저 그냥지난가기에 잘하면 울팀순번에 떨어지겠는데 하면서 숨죽여서 봤네요^^
다만 유민은 전체적으로 울팀코칭스텝들이 많은 부분에서 수정을 해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풀자체가 워낙 좋은 만큼 선수의 장점을 어떤방향으로 극대화 시켜주느냐에 따라서 유민의 프로에서의 스타일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외야수로 장충고 시카고 컵스출신인권광민 투수로 단국대 김겸재 호원대 이재민이라는 하드웨어 좋은 대학투수둘을 지명 했네요 우선 이게 뭘 뜻하냐 3명모두 어쩌면 조금이르게 내년1군무대에 선보일 자원이라는거죠 즉전감이라고 보다는 동계기간 그러니까 짧은시기에 바로 잡아서 투입가능한상태로 만들지 않을까 싶은 자원이죠
우선 단국대 김겸재는 울팀 남지민의 선배인 부산정보고 출신으로 김백만 감독이 공들였던 투수자원입니다 부산고에서 전학을 갔고 1년유급했죠 고교시절에도 나쁘지 않은 평가였지만 팀이 워낙 약팀이였고 구위가 아직 부족하긴 했었죠 그러다 단국대에서 힘이 붙고 하니 대학리그내에서도 사이드암으로는 좋은 구위를 보이는 자원으로 통합니다 특징은 통상 일반적인 옆구리투수보다 조금더 아래에서 볼을 던지는 유형이죠 즉 약간 언더 유형으로 볼수도 있는 그럼에도 구위가 좋은볼을 던지고 평속130후반대 최고 143정도 나오는데 일부현장평가에서는 145도 찍었다고 하시기도 하는데 그부분은 제눈으로 확인을 못해서요^^
슬라이더 각이 좋고 소위 회전력이 정말 좋은 유형입니다 갠적으로는 전형적인 계투요원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아쉬운건 의외로 좋은공임에도 사사구가 삼진만큼 많았던점등 기록적으로는 그렇게 좋지는 못하죠 거기에 대학야구내에서도 정말 많은 이닝을 던진점은 아쉽긴하죠 주로 계투로 나와서요 즉 좋게 보면 믿을 만한계투요원이지만 소위 마당쇠역할을 도맡았던 스타일이기도 해서 그부분은 프로에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갠적으로1이닝씨 ㄱ끊어 던지게 하면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생각입니다
호원대 이재민 역시 좋은 체격조건 (187cm정도)에 전형적인 언더유형에 가까운투수죠 앞서 김겸재가 구위가 강점이라면 이재민은 쉽게 공략하기 힘든 지저분한 볼끝이 강점이죠 언더유형답게 구속자체는 잘해야130초중반이지만 공끝의 무브먼트가 워낙 지저분하고 정타를 맞추기 힘든 타입인건 맞습니다 거기에 특유의 투구폼 와인드업시에 한타임 혹은 한타임반정도끊어서 던지는 스타일 인데 이게 타자 입장에서는 좀 곤혹스러워 보이더군요^^(이재민 역시도 경동고 에서 상우고로 전학을 간타입으로 투수구력도 길지 않은편이죠)
권광민은 군필이지만 나이는 어린 즉 그냥 대졸자원이라고 봐도 무방한 외야자원이죠 장충고시절 조원빈이전에 툴자체로 메이저에 진출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 어깨 준수한 스피드에 준수한 파워툴을 보유한 자원이죠 지금은 송진우감독 밑에서 배우고 있는데 트라이아웃현장에서의 평가나 이런부분을 봐도 아직은 100%라고는 할수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울팀에서 어떻게 만들지 지켜볼 필요는 있을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드린 세명 모두 갠적으로 보면 내년시즌 계투요원 그리고 백업멤버로 많이 선보일것 같은데요 그만큼 울팀이 이번드랲에서 울팀의 미래도 고려 했지만 내년시즌을 어떻게 보낼지도 대비를 했다고 볼수있을것 같습니다(비록 당장 3명모두 주전에 즉시전력감은 안되겠지만 요소요소에 잘 투입할것 같네요) 결과가 좋을 나쁠지는 모르갰지만요
사견이지만 권광민은 분명 롯데도 노렸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추측이긴하지만요^^ 성민규단장이 직접스카우트한 선수중 한명이 장충고 권광민이니 만큼 본인이 권광민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에서 알고 있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2-3개팀이 빠르면3라운드 늦어도5라운드안에서 픽할거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울팀이 지명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북일 양경모는 구위자체로는 올시즌자원중에서도 분명 최상위권인건 맞습니다 스플리터자체의 위력도 상당한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점도 사실이구요 다만 1학년시잘부터 제구자체의 문제는 고질병이죠 물론 많이 개선되고 좋아지긴했지만요^^
양경모가 아쉬운건 제구력자체 보다도 정말 좋은볼을 던지면서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한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면서 난타를 당할때가 종종 있다는점이죠 거기에 더해 속구 스플리터 이두가지는 좋지만 그외의 구질이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할까요 슬라이더든 커브든 한가지만 더 장착하고 집중력부분에서 본인이 좀더 바로 잡는다면 최소2-3년후면 울팀의 투수진에서 정말 좋은 역할을 맡아줄수 있는 자원임에는 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경고 이성민 설악고 신현수는 울팀이 하위순번에서 건진 의외의 로또픽이 되지 않을까 싶은 굉장히 좋은 픽이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부경고 이성민은 사이즈좋고 투구폼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운편인 타입이죠 제대로된 우완정통파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깨가 부드럽고 유연하게 넘어오면서 릴리스포인트자체가 높은곳에서 형성되면서 마지막 공을 채는 그부분이 유연하고 뻐르다고 할까요 익스텐션자체가 굉장이 좋은 유형이죠 구위자체는 나쁘지는 않지만 아직 힘도 좀더 붙어야 되고 많은부분에서 만들어 가야 할 선수인건 맞지만 기대할만한 선수인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마운드위에서 대담하게 상대를 상대하고 침착한점이 갠적으로 참 좋아 보였습니다 부경고팀 상황상 여타야수진이 에러성플레이나 매끄럽지 못한 프레이가 나와도 침착하게 주변을 체크해주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돋보인다고 할까요^^
통상 130중후반에 최고140초반의 속구지만 전체적으로 제구가 나쁘지 않는편이고 물론 고교야구레벨에서지만 탈삼진율이 꽤나 돋보이는 자원이죠 생각보다 픽이 많이 다운된점이 있긴합니다 적어도5라운드6라운드초반에는 불릴줄 알 았거든요^^
설아고 신현수는 아마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을거라거라고 생각 되네요 울팀에서 활약했던 강정길감독 신재웅코치가 합작해서 만들어내고 있는 숨은진주라고 할까요 좌투수로 좋은 하드웨어(185cm90kg전후)에 의외로 좋은볼을 던지는 공격적인투구가 돋보이는 유형이죠^^ 구종이 다양한편이죠 물론 프로 레벨에서보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요 공격적이라고 해서 윽박지르거나 하는 스타일이아니라 공격적으로 스트존에 형성되는 여타구종으로 땅볼을 유도 하는 스타일이죠 투구폼자체도 매끄럽게 흘러가는편이고 공을 쉽게쉽게 던지는 유혀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속구도 잘해야 130후반 140이 현재모습이구요 다만 구속증가에 대한기대가 높고 투구폼이 비교적 안정적인점 릴리스포인트가 일정하고 디셉션동작이 좋은점등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죠 다만 아직까지는 구위자체로 눌러버리는 유형이 아닌만큼 속구의 구위에 더해서 본인이던지는 슬라이더만 좀더 발전시켜준다면 적어도 3-5년안에 좌완스페셜리스트자원으로 더 나아가서 선발자원으로도 성장할 가치가 있는 선수로 생각됩니다 물론 갠적인 기대감이 약간 들어 가긴했지만요^^
여담으로 현장관계자분들중 일부지만 신현수가 대학에가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왔다면 지금보다 순번이 조금 올라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던 만큼 미래가 더 기대 되는 자원인건 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세광고 노석진을 울팀이 지명했네요 제가 몇차례 소개 해드렸지만 중학시절 대형유격수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부상등의 여러 이유로 적응 을 못했었죠 그러다가 작년시즌후반기에 세광으로의 전학을 결정했고요 김용선감독이 3루에 박아놓고 정말 열심히 지도했거든요 물론 아직 수비부분에서는 부족한점이 조금 있습니다 송구역시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장타툴을 중심으로한 타격부분에서 경기를 하면 할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죠
썩어도 준치라고 노석진의 중학시절 명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분명한건 노석진은 분명 좋은 파워에 나쁘지 않은 타격센스를 가지고 있기에 10라운드지만 한번 키워볼 가치는 분명한선수라고 생각 됩니다^^
올해그렇게 평가가 좋지 못한 3루자원에서 그나마 조금씩 가치를 증명한점도 한몫한것도 사실이구요^^
세광 박준영이야 제가 몇번언급드렸듯이 울팀이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했던 자원이니 만큼 1라운드가 당연시 되었던 자원인건 분명하죠 다만 이제부터 울팀의 코칭스텝이 신경써서 만들어 나가야할 자원임에는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의외로 빨리 1군무대에 선보일수도 있지만 자칫 투구폼을 잘못 만지면 3-4년은 혹은 5년이 걸릴수도 있겠죠 다만 박준영에 대해서 조금 오해를 하시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이것 만은 알려드리려 합니다 박준영이 올해 밸런스가 무너져서 안좋다고는 해도 절대 난타를 당하거나 대량실점을 하는 그러니까 확 무너져내리는 유형은 아닙니다 즉 다시말해서 마운드위에서 멘탈적인 측면에서 서두르거나 하는타입이 아니라는거죠 생각보다 침착하게 하나하나를 잡아가는 유형입니다 기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러하기에 제구가 안좋았던때도 자책점이 적고 방어율이 낮은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물론 표본도 적고 그게 고교레벨에서 나온거라 프로에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을수 있지만요 갠적으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청대에서의 역활도 그렇고 많은분들이 선발자원으로의 가치를 높게 보시더군요 갠적으로는 구위도 좋고 멘탈도 좋은편이고 슬라이더도 구종가치로 높게 평가되기에 체인지업이나 스플리터성볼만 잘 만들어낸다면 미래의 마무리감으로 성장시켜보는건 어떨지도 한번 생각해 보는데요 보직부분에서야 울팀코칭스텝들이 알아서 잘해주겠죠^^ 한가지더 한다면 박준영갠적으로 봐서도 어쩌면 울팀에 입단하는게 어쩌면 많은 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는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현재 2군코치진 그리고 수베로감독이하 로사도 투수코치등이 박준영같은 유형을 비교적 잘 발전시킬것 같거든요(여러 경험상)
올울팀의 픽은 1순위지명권을 정말 잘 활용한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제가 제목으로 정한 이환위리처럼 뜻하지 않은 상황을 울팀에게 유리하게 잘 대처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미 1-3라운드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전략으로 최대어중 한명인 투수 탑랭커 포수 생각보다 픽이 많이 다운되긴했지만 최상위권에 꾸준하게 거론된 외야 그것도 중견수가 가능한 5툴에 가장 가까운 툴을 보유한자원을 픽한점이부분만해도 사실 올해드랲에서 50%는 차지한다고 봅니다(무론 아래지명된선수들을 무시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물론 박찬혁이 지금도 계속 맘에 걸리기는 하지만요 박찬혁은 분명 성공하리라고 봅니다 갠적으로요^^
거기에 4라운드에 올시즌 고교무대에서 속구하나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잠재력은 풍부하지만 아직 잠자고 있는 파이어볼러유망주 5라운드에 역시나 툴이 좋은 리턴파 그것도 군필에 나이도 어리다면 어릴수있는 외야자원 6라운드에서 어쩌면 모험일수는 있지만 구위좋은 옆구리투수를 지명하면서 내년 혹은 내후년 강재민을 대체할수도 있는 자원을 확보하고 7라운드에 성장가능성 높은 역시나 하드웨어 좋고 투구폼좋은 투수자원을 8라운드에서 역시나 독특한 투구폼이지만 확실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언더 유형을 9라운드비록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숨은 진주같은 좋은체격을 가진 발전 가능성측면에서 높은평가를 받을 만한 좌완을 (올해 좌완이 그렇게 좋지 못한 상황에서 9라운드에서 이정도면 잘선택한거라는 생각입니다)거기에 마지막으로 파워툴을 중심으로 좋은타격능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아직은 잠자는 거포자원이라고 할수 있는 툴좋은 3루자우너을 픽한점등을 고려할때 울팀이 할수있는 최대의 결과를 이끌어 낸점은 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감히 평가 한다면 A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갠적으로 아쉬운점은 사실 역시나 박찬혁이겠죠 그리고 어쩔수 없었지만 장충고 최동희 유신고 김병준 혹은 부산고 김상민중에 한명만 더픽해주었으면 어떨까 라는점입니다 거기에 갠적으로 대구고 전영준을 하위권에서 픽을 못한것도 어쩔수는 없지만 조금 아쉽네요^^
갠적으로는 올시즌 예상을 뒤엎고 각팀들이 정말 눈치싸움을 제대로 했구나 전략적으로 움직였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최근에 보기 힘들었던 혼전 양상의 드랲잊 않았나 싶네요 물론 각팀이 대부분 원하는선수를 픽했다고는 하지만 대처를 잘한 울팀포함해서 삼성 롯데 키움 무엇보다 하위픽이지만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군산상고김동준(투수로 보느냐 야수로 보느냐) 경남고 이원재 인상고 전희범 휘문고 신민철 용마고 정유석등의 알짜들을 선택한 두산역시도 정말 잘한픽 이였다고 봅니다
참고로 올해 갠적으로 보면 아쉬운 서울권야수들이 많이보이네요 특히나 역대급이라고 불리웠던 서울권야수들이 많이 탈락한점 일예로엘트코스만 밝아왔던 천재형유격수덕수고 한태양도 픽이 많이 밀렸고요 여타픽이 못된투수자원이나 ㅎ비록 하위권에 픽이 된투수자원들도 면면히 살펴보면 유달리 좋은하드웨어에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형들이 많이 있는만큼 5년혹은 10년후에 어쩌면 순번이랑 상관없이 많이 뒤바뀌어 있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갠적으로는 박찬혁을 2라운드에서 픽하고 3라운드에서 경남고 이원재를 그리고 가능하다면 4라운드에서 상우고 신정환 5라운드에서 장충 최동희를 잡고 6라운드에서 단국대 김겸재를 잡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판이 많이 뒤집어진 관계로 김겸재 한명 맞췄네요^^ 그래도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망주글을 당분간 안쓰려고 했는데 카페에들어와보니 너무 조용한것 같아서 결국은 이렇게 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그냥 최대한 간략하게 써야지 했는데 또이렇게나 글이 길어져 버렸네요 두서없는 내용으로 읽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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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키드님 글이다!!먼저 댓글 써놓고 이제부터 정독 들어갑니다^^
이제 다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나름 만족했는데 키드님께서 드래프트 평점 A를 남겨 놓으니 이번 드래프트가 더 만족스럽네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잭팟둥시코기 두서없이 써서 읽기불편하셨을 텐데 감사합니다^^
울팀이 올해 드랲은 정말 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멤버들이 잘성장해서 기존 울팀선수들과 꼭 우승의 꿈을 이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역시나 분석글 감사합니다. kidd 님이 긍정적으로 분석해주셔서 맘이 좀 놓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문동주 박준영을 얻었지만 박찬혁 조세진이 역시 1라에 픽되서 참 아쉽습니다. 두 선수 중 한선수 꼭 바랬었는데 말이죠
현재 팀 공격력을 보면 늘 최하위지표니까요 특히 외야수이니 내년에 충분히 경쟁가능할텐데...그래도 3라까지 내려온 배명고 유민이 의외의 픽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중견을 보던 자원인만큼 기대를 걸어보겠습니다!
또한 작년에도 투수위주의 픽이었는데 올해도 투수위주의 픽이네요.
잠재력있는 좋은 투수들 많이 데려왔으니 이제 FA 투자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는 말씀 입니다^^
더욱이 정민철단장이 직접 게임체인저를 언급한 만큼 fa혹은 여의치 않다면 대형 트레이드(지명권을 포함한)가 있을것 같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아마야구 정보가 부족한데 가뭄의 단비처럼 늘 소중히 읽고 또 읽습니다.
두서없는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식견에 감탄하면서 정독했습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안에 리빌딩이 어느정도 기틀을 잡고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역시 kidd님의 글은 정독을 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읽기 불편하셨을 텐데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kidd님 글 동감하고 환영합니다. 내년에는 심준석도 포함하겠지요?
네 감사합니다^^
덕수고 심준석은 지금 분위기로 보면 50%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메이저를 택할지 울팀에 오게될지는 아직확신할수는 없지만 만약 오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더욱이 1차지명이 폐지되긴 했지만 적어도 향후3년정도는 울충청팜도 재능풀이 좋다고 평가되는 만큼 기대도 많이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키움에서 박찬혁을 호명하는 순간 깊은 한숨을 쉬었는데..허인서를 얻으면서 그래도 좀 위로가 되었습니다. 최재훈 이후가 우리는 사정이 급하니.. 동주, 준영, 인서가 앞으로 10년 이상을 이끄는 독수리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도 찬혁이는 자꾸 마음에 허전함으로 남네요. 쩝.
네 매년 울팀순번에서 1~2명의 선수들이 자꾸신경쓰이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작년에는 이영빈이 였다면 올해는 박찬혁일것 같네요
특히나 이둘은 모두 성공할것 같은게 훈련자세 훈련량 멘탈자체가 너무 좋은 선수들이라는 거죠 아쉬움은 크지만 또 팀입장에서 보면 어쩔수없는 부분이라서 아쉬움이 더큰것 같네요^^
그래도 유민 권광민 모두 툴이 좋은 자원이니 만큼 기대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kidd 키드님의 높은 안목이 내년에 우리에게 큰 성공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그리도 A라는 점수를 주셨으니...
@안드레아 별말씀을요^^ 저도 틀리는 경우가 더많은 일개야구팬중 한명일 뿐인걸요^^
내년 내후년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kidd님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리고 잘 읽고 있습니다. kidd님 글 읽으니 내년에 더욱 기대가 되네요 ^^
kidd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역시 kidd님ㅎㅎㅎ 어제 드래프트 중계 때 kidd님 글 열어 놓고 같이 봤어요. 조세진 먼저 불렸을 때 뜨끔하다가 키움이 박찬혁 호명할 땐 너무 아쉽더라구요. 송진우코치가 워낙 칭찬을 했고 kidd님도 놓치면 정말 아까울 것 같다고도 하셨고... 결론은 작년부터 롯데가 너무 얄밉네요. 나승엽부터 시작해서 우리팀 드래프트의 절반 이상을 꼬아놓아버린 느낌이랄까. 성단장의 능력이겠지만 당한 입장에서는 꼼수같잖아요ㅋㅋ. 그런 게 드래프트의 묘미이겠고 드래프트 결과야 한두해 안에 나타나는 게 아니니 지나간 일은 잊어야겠죠. 그래도 우리 드래프티들이 다 잘해서 성단장 후회하게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그리고 귀가 얇아서인지 kidd님이 이환위리라고 하시니 참 좋네요ㅎㅎㅎ
kidd님 좋은 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박찬혁이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그대신 의외로 허인서가 내려왔고 더욱이 거기에 더해 유민 까지 내려온 만큼 울팀입장에서 보면 마냥 아쉬운 상황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물론 박찬혁을 2라운드에 데려왔다면 3라운드는 투수로 가지 않았을까 싶지만요^^
거기에 더해 물론 갠적인 추측이지만 권광민을 지명하면서 작지만 롯데에 한방 먹이지 않았을까도 싶구요^^
무튼 한번 믿고 기다려보시면 2~3년뒤에는 울팀신인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거라고 생각됩니다^^
좋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한 일주일되세요^^
역시 kidd님.. 믿고 보는 kidd니뮤~~
제가 생각하기로도 이번 신인 지명은 어느 해보다 잘 된거 같습니다.
저도 박찬혁이 조금 아쉽긴 한데..
지금 팀사정상 투수쪽 보강이 시급하니 어쩔 수 없었겠죠.
그래도 허인서와 유민을 잡은건 진짜 행운이었다고 보여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두서없이 쓴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허인서 유민은 울팀입장에서도 약간 행운이 있었다고 보여 집니다^^
박찬혁이 너무 아쉽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울팀이 이제 서서히 리빌딩을 넘어서 화수분같은 구단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