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영국신사]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모사드(Mossad)는 미국 CIA, 소련 KGB, 영국 MI6과 맞먹는,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이다.

모사드는 히브리어로 기관(Institute)이라는 뜻

이스라엘 첫 총리인 다비드 벤구리온에 의해 설립되었다.

당시 이스라엘은 신생 독립국으로, 아랍 국가들과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2차 세계대전 때 대학살(홀로코스트)을 겪은 후, 건국의 꿈을 이룬 유대인에게는 안보와 생존이 가장 큰 문제였다.

‘지략이 없으면 망해도, 지략이 있으면 평안을 누린다’를 지향한다. (구약성경 잠언 11장 14절) - 솔로몬 왕

국가가 평화를 누리려면 지략(智略), 즉 슬기로운 계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대인 학살의 원흉 아돌프 아이히만은, 15년간 추적한 끝에 마침내 아르헨티나에서 붙잡았다.

이 사건으로, 유대인을 해친 자는, 끝까지 찾아내 대가를 치르게 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6일 전쟁의 승리

이스라엘이 6일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모사드 최고 스파이 엘리 코헨 덕분이었다.

유대인인 엘리 코헨은 이집트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정계에 인맥을 넓혀 결국 시리아 국방장관이 되었다.

그는 베일에 싸여 있던, 골란고원의 시리아군 요새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

한가지 예로, 군사시설 엄폐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유칼립투스 나무를 심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리아 군대의 주요 벙커를 감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꼬리가 길었는지 결국에 발각되었다.

큰 충격을 받은 시리아 당국은, 그를 다마스커스 마르제 광장에서, 교수형에 처한 뒤에, 며칠간 시신을 그냥 걸어두었다고 한다.

임부 보고

모사드는 수출이 금지된 5척의 미사일 군함을, 프랑스 셰르부르 항구에서 이스라엘 하이파 항구로 끌고 오는 데 성공했다.

또한 모사드는, 노르웨이에 스타 보트라는 유령회사를 세워 석유시추선으로 위장한 뒤에, 선박들을 모두 이스라엘로 이동시켰다.

그 뒤의 처리는? 말할 필요가 없다.

뛰어난 정보력

모사드 요원들은, 비행학교를 다니던 아랍인들의 동태를 파악하여 이를 상부에 보고했다.

그러나 미국 CIA(중앙정보국)는 이를 무시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여객기를 몰고 뉴욕무역센터에 충돌한 자는, 빈 라덴(가명, 모하메드 아타)이었다.

빈 라덴의 아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협조자 사얀

모사드에는 자발적인 협조자들이 많은데, 이들을 ‘사얀’이라고 부른다.

사얀은 각자 직업을 통해 모사드를 여러모로 돕는다.

가령 렌터카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서류가 없이도 차를 빌려주는 식이고.

은행원이면, 필요한 자금을 빌려준다.

새로운 질서(New Order) 작전

이스라엘은 하마스 수장(首將) 나스랄라가 지하 벙커에 숨어있는 것을, 벙커버스터로 공격했다, 그래서 나스랄라 일행은 모두 사망했다.

주먹이 운다.

이스라엘은 때리려는 놈을 먼저 때린다.

미국은 때리고 싶은 놈만 때린다.

영국은 미국이 때린 놈을 찾아서 때린다.

러시아는 자신을 욕한 놈을 때린다.

프랑스는 자신을 때린 놈을 때린다.

일본은 미국에게 대신 때리도록 시킨다.

중국은 맞으면 그냥 욕만 한다.

북한은 누구에게 맞든 한국을 때린다.

한국은 북한에게 맞아도 안 맞았다고 우긴다.

소래남 님!

이번에 대한극장의 운명이라는 글을 보냈습니다.

일반에게는 생소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전에도 전국노래자랑에 관해서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업로드가 실패했습니다. 하고 나옵니다.

해명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