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의 신흥 강호 데포르티보의 렌도이 회장은 데포르티보에 관한 최근 좋지 못한 평가에 대해 구단의 입장을 밝혔다. 데포르티보의 경우는 올시즌 발렌시아, 레알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바르셀로나와 같이 많은 보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시즌 우승권에서 조금은 멀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렌도이로
"데포르티보를 응원하는 팬들이나 언론 모두에게 말하고 싶다."
"클럽이 무너지기 전에 침체된 분위기를 제거해야 한다"
최근 데포르티보가 보강이 없는 점에서 평가 절하되고 있는 보도에 관해서는
"나는 기술적인 면에서는 전문가가 아니다. 하지만 데포르티보에 관해서 평가 절하되고 있다는 점은 유감이다."
"선수를 계약하지 않는다고 해서 팀이 약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발렌시아의 경우도 03/04시즌 더블을 이룩할 때 많은 보강이 있었던 것은 아니였다"
데포르티보의 구단 사정은 매우 좋지 않다. 올시즌 단 한푼의 돈도 선수를 영입하는데는 지출하지 않았다. 올시즌 많은 보강을 하지 않은 데포르티보 과연 어떤 전력으로 04/05시즌에 임하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발렌시아 "아이마르 못내줘"
[사진:아이마르를 못보내준다는 발렌시아, 오라고 하는 아르헨티나? 어떻게 해?]발렌시아의 간판 공격형 미드필더 이자, 아르헨티나의 미래를 짊어지고갈 플레이 메이커 파블로 아이마르가 남이 월드컵 예선에 잘못하면 출전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발렌시아 구단측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대표 와일드 카드로, 아르헨티나의 간판 수비수 아얄라를 내어주었다가, 아얄라의 부상으로 2개월간 리그 출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발렌시아는 아이마르까지 부상을 당하게 된다면, 전력에 큰 손실이 올 것을 대비 현재 아이마르를 내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르헨티나측에서는 아이마르를 반드시 대리고 가려는 입장으로 전해진다. 아이마르가 과연 어떤 배를 타게 될지 지켜보아야겠다.
Soccer Street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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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마르 이번시즌엔 제발 부상없이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