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야
13:00~14:00 점심 및 작업준비
14:00~17:00 작업
17:00~18:00 저녁 및 근무준비
18:00~24:00 경계근무 (18:00고정이 아니라 EENT라고 해지는 시간부터 근무. 계속바뀜)
24:00~01:00 샤워및 분대결산
01:00~02:00 개인정비시간 (상급부대에서 순찰이 오면 개인정비시간은 없어지고 바로 자야한다)
02:00~07:00 취침
07:00~08:00 아침 (중간에 깨서 아침을 먹으러간다. 대부분 먹기싫어하는데 억지로 먹는다)
08:00~13:00 취침
잠을 제일많이 잘수있어서 나름 땡보로 불린다.
후반야
20:00~23:00 취침
23:00~06:00 경계근무 (06:00 고정이아니라 BMNT라고 해뜨는 시간까지 근무. 계속바뀜)
06:00~07:00 샤워 및 조식
07:00~08:00 개인정비시간
08:00~13:00 취침
13:00~14:00 점심 및 작업준비
14:00~17:00 작업
17:00~19:00 저녁식사 및 식봉
19:00~20:00 개인정비시간
주간이 여름이 죽음이라면 후반야는 겨울이 죽음이다. 영하 2~30도가 찍히는 온도계에서 새벽내내 근무를 선다
동상, 동창이 많이 걸리며 너무 추워서 하루종일 움직인다
주간 (여름) - 피의 주간
BMNT-60분 기상 (여름이면 새벽3시에 기상)
BMNT~ EENT 근무 (새벽4시~ 오후21시까지 근무)
22:00 ~ 23:00 샤워하고 분대모일꺼있으면하고 후딱 처리
23:00 ~ 03:00 취침
해가 긴 여름에 주간근무는 초죽음. 취침을 하루4시간하며
30도가 넘는 땡볕아래 16시간동안 계속 경계근무, 순찰을 돌아야함
(섹터가 산같이 경사진경우 하루종일 산을 탐)
밥은 하루3끼 전부 추진해서먹고, 주간근무 분대에선 냄새가 너무많이나
주간냄새난다하여 타분대에서 피함.
GOP에서 무엇보다 힘든건 외출,외박이 금지되어있고, 휴가도 근무자가 나오질않아
GOP경계근무 기간에는 거의 쓰질못한다. 이동동선도 반경 2km이내에서 1년 내내 갇혀있다
더욱이 주말, 공휴일이 없어 페바에서의 꿈같은 주말은 얼씬도 못하고 1년 내내 기계처럼 근무만 선다
많은 병사들이 우울증까진 아니더래도 우울한 기분을 항상 달고산다
첫댓글 구라안까고 내가 원래부터 잠이 많아서 그런데 쥐피나 지옥피갔으면 자살을하던 일부러 관심병사노릇을해서 대대를 바꾸던 개지랄을 다했겠다
bmnt 에 따라서 아침 근무시간 널뛰는게 제일 죽을맛. 흐린날에는 해 안뜬다고 연장근무해, 안개낀다고 연장근무해, 눈 많이 내리면 시야 확보 안된다고 연장근무해 ㅅㅂ 잠은
대체 언제 자라는건지 ㅅㅂ..가끔 멋도 모르고 쥐오피가 훈련 안뛴다고 편하다는 애들 있는데 페바랑 쥐오피 각각 일년씩 해본 내 생각은 쥐오피가 훨신 조까뜸 ㅇㅇ
아련하다 진짜 잠 때문에 짜증났는데 커피 엄청 들이켰지 ㅅㅂ 전반야도 써주지
몇사단인데? 우리도 대기초소 운영했는데 커피포트 놓고 난 22사단이었음
미치는 줄 알았음 ㅅㅂ섹기 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고생하는구나ㅋ 잠만 제때 자고 밥만 편하게 먹어도 행복하지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에 근무하는구나 ㅋㅋ
7사단이냐 15사단이냐 ㅋㅋ
나도 GOP근무해봐서 알지 ㅋㅋ
진짜 죽어났음 ㅋㅋ
근무도 근무지만
내가 부사수로 들어갈때 좀 까칠한 고참이랑 들어가면 근무시간내내 갈굼 ㅠㅜ
나랑 별로 안친한 고참이랑 들어가면 이것역시 너무힘듬...
이런애들이 진짜 고생하는거지.....지금도 수고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