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tx신선은 어디서부터 인가요?</P>
<P>서울시내구간은 신선 확보가 되어있지 않나요?</P>
<P>만약 되어있지 않다면 확보 가능성은 있는지요? </P>
<P> </P>
<P>제 생각에는 신선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기존선의 용량에 맞추느라</P>
<P>신선의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질거라는 추측이 가는데요, 그럴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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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그리고 ktx가 기존의 예상밖으로 트랙의 자갈이 튀겨 소음이</P>
<P>비교적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자갈을 다 걷어내는 것만이 </P>
<P>소음해결을 위한 유일한 방편인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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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tx고속선로에 도입된 신호체계가 기존신호체계와 비교해서 다를텐데</P>
<P>기존선을 굳이 공유하는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양쪽 신호체계의 호환이</P>
<P>문제가 되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최소한 새로운 신호체계가 무용지물이 되는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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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호남선(광주방면)기존선과 ktx신선의 접점은 어디인가요?</P>
<P>접점이 되는 역이 있다면 그 곳은 어디이며, 그 역은 신선과 기존선이 동시에 깔려 있는건가요?</P>
<P>그 역에서는 기존선과 신선이 서울방면으로 따로 깔려있는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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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질문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죄송합니다.</P>
<P>철도에는 문외한인 대학생이라 감히 여쭈어봅니다. 아무리</P>
<P>게시판을 몇 년간 읽어와도 직접 발로 뛰며 배울수 없는 상황이고</P>
<P>전공과는 거리가 멀어서 한계가 있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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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남고속철도는 1차적으로 오송-광주(송정리)를 신선으로 깔고, 2차로 송정리-목포를 신선으로 까는 것입니다. 따라서 1차 구간 완공시 호남고속철도 신선에서 호남선으로 합류하는 지점은 송정리 이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게 되면 송정리역은 현재 시흥역처럼 재래선만 깔려있는 역이 되리라고 봅니다.
첫댓글 1. KTX신선은 시흥역 남쪽 지하방면 분기선 부터입니다. 서울지역에는 신선이 없고, 조만간 확보할 계획도 없습니다.
2. 자갈튀는 문제는 쓰다보니 자갈이 안정화되어 튀는 정도가 줄어들게 되고, 고정제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3. KTX는 고속철도의 신호체계인 TVM430과 기존 ATS를 모두 만족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중신호차량은 광역전철에도 볼 수 있는 것으로 기술적으로 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4. 호남고속철도는 1차적으로 오송-광주(송정리)를 신선으로 깔고, 2차로 송정리-목포를 신선으로 까는 것입니다. 따라서 1차 구간 완공시 호남고속철도 신선에서 호남선으로 합류하는 지점은 송정리 이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게 되면 송정리역은 현재 시흥역처럼 재래선만 깔려있는 역이 되리라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
정확한 신선은 시흥-대전조차장 / 옥천-지천 입니다.
1. 고속열차가 재래선에 직결운행하는 유럽의 경우 출발역이 분산되어 있거나 혹은 시내구간 선로폭이 크게 확보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서울-시흥까지 5복선쯤 깔려 있는 경우라면 어떨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외곽에만 신선을 깔면 되는데, 이것을 생각하지 않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