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지난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1.
꿈에 제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회사에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이에요..
그러더니, 위에 분들이 거의 다 물갈이 되어 새로 오신 분들로 바뀌더니,
저희 부서장(이사)님과 제가 본사에서 지방으로 발령이 났더랬지요.
발령난 곳을 보니깐 부서장님은 인도로 발령이 나고, 저는 인도 ISLAND (인도에 있는 섬)에 발령이 났더라구요..
좌천되다시피 해서 발령이 난게 너무도 어이 없기도 하고, 회사에서 나가라는 소리인 것 같아
불안하고 두렵기도 했구요.. (난 정말 일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꿈을 깨서도 적응이 안되어 불안했답니다.
꿈2. (꿈1. 일주일 후에 꾼 꿈2.)
위에 꿈과 유사한 내용인데, 다시 꿈을 꾸었네요..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도중에 구조조정(?)으로 인한 명단에 제가 들어 있는거였습니다.
꿈에서 나름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해고자 명단에 제가 들어 있어 당황했습니다.
현재 직장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열심히 잘 다니고 잇는 상태 입니다.
반복해서 다시 꿈을 꾸니깐, 불안하네요..
꿈3. (꿈2. 3일 후 꾼 꿈)
꿈을 꾸고 나서는 아주 선명히 기억이 났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쓰려니깐 좀 가물가물 하네요..
꿈에서 김연아 선수와 회사 여직원이 나왔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너무 예쁘게 나와서 체조 비슷한 것을 열심히 연습하였고, 마음에 쏙드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여직원은 나름 뭔가를 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다지 여직원을 내켜하지 않음)
꿈에서 좀 내키지 않아서 약간은 귀찮은 듯한 존재였습니다.
그 상태에서 저는 두 사람 위에 직위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고, 김연아를 점찍었더랬지요.
그리고는 김연아 선수를 제가 가르쳐서 키우는 듯하면서, 또 한편으론 제 여자친구로 만든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꿈인가요??
꿈을 너무 여러개를 한번에 올렸네요.. ^^ 해몽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꿈 세개 모두 같은 맥락의 꿈이네요
직장생활을 전혀 불안하게 생각할필요가 없고 혹 구조조정으로 인원을 감축한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는 꿈으로 해몽되네요
김 연아 와의 꿈의 정황도 님에게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