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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 緣<제1편 세상 문> ⑰ 양지호라는 사람-9
정안길 추천 0 조회 54 12.08.03 05: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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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03 07:35

    첫댓글 혀를 깨무는 경산이나
    치마폭으로 재갈을 물리는 정숙이나
    참 대단들 합니다
    경산이 제남편을 저지경으로 만든걸 알면
    이유불문하고 기분이 좋진안을텐데요

  • 작성자 12.08.03 08:28

    그렇지요. 정숙이 곧 마당에 피투성이가 남편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때 정숙의 태도와 경산의 태도가 어떤지는 자못 궁금합니다. 만일 여기서 정숙이 토라진다면 모든 것은 괴멸되고 말지요. 그래도 절밥을 5년이나 먹은 정숙이고 시집에서의 핍박도 당해보았고 본디 착한 여자라서 마음씀씀이 되레 경산보다 너그럽다고 봐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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