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9회 서초구연합회장기대회 ‘우리클럽’ 종합우승

[윤종진]

제19회 서초구연합회장기대회 ‘우리클럽’ 종합우승

4월19일 동덕여고 실내체육관서 열려, 14개클럽 319개 팀 출전

제19회 서초구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4월 19일 동덕여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초구배드민턴연합회(회장 조영선)가 주최, 주관하고 서초구와 서초구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 (주)플렉스프로와 위프와프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서초구 관내 14개 클럽 319개 팀이 출전하였다.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박성준 서초구정장과 지역 국회의원, 박재환 서울시배드민턴연합회장,박노옥 서초구생활협의회장, 전상룡 동덕여고 교장, 각클럽 회장단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개회 선언에 이어 우승기 반환이 이어졌으며 서초구정장과 서초구생활체육협의회장, 서초구연합회장 서울시연합회의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대회장인 박영선 서초구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듬니턴은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는 종목이다" 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돈독히 하는 대회가 되자"고 말했다.

개회식은 이어 선수대표 선서와 기념촬영에 이어 식후행사로 댄스스포츠연합회에서 준비하 스포츠댄스공연이 펼쳐졌다.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30대, 40대, 50대, 55대, 60대, 65대, 70대 연령별 구분, A, B, C, D급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치뤄졌으며 우승팀에게는 (주)플렉스프로에서 협찬한 고급라켓이 우승 상품으로 주어졌다.

한편7시부터 혼합복식 종목이 열렸으며 혼합복식 40대 B조에서는 황대경-박찬숙(서초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혼합복식 30대 B조에서는 김홍래-조경희(우리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혼합복식 40대 D급에서는 박성범-유성아(우리클럽) 조가 이일래-송화정(해마지클럽) 조를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혼합복식 30대 C급에서는 나준성-이인숙(우리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혼합복식 50대 A조에서는 유경식-손춘택(우리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기종합결과에서는 우리클럽이 7,900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서초클럽(6,000점), 3위는 양지클럽(4,000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