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중국 침략과 제2차 국공합작의 성립
(1) 일본의 중국 침략
◈ 만주국 성립 이후에도 일본에 의한 화북침략 시도 노골화
▶ 열하(熱河)침공 (1932. 2.) → 당고(塘沽)정전협정 (1933. 5.)
▶ 화북분리공작 (1935)
◈ 남경정부의 대응 : ‘선안내후양외(先安內後攘外)‘論 → 일본에 대한 ‘不抵抗‘과 공산당에 대한 공격 계속
▶ 국내 항일운동과 학생운동의 탄압
▶ 연안으로 이동한 홍군에 대한 포위와 공격 강화
(2) 항일운동의 고양
◈ 12·9운동 : 일본의 화북침략에 대한 북경 학생들의 항의시위 (1935.12.9)
▶ 화북분리공작 반대, 일본제국주의 타도 주장
▶ 내전의 중지, 일치 항일 주장 → 전국적 확산으로 항일운동 고조
◈ 구국회(救國會) 운동 → 전국각계구국연합회 성립 (1936. 5.)
▶ 항일분위기의 고조, 내전 반대 분위기의 확산
▶ 국민정부의 부저항정책에 대한 불만 고조
(3) 제2차 국공합작의 성립 과정
◈ 배경
▶ 중일간 모순의 심화
→ 1934년말 이래 국민정부는 대일 개전 준비 작업 개시
- 국민정부에 의한 정치적·군사적 통일의 진전 ↔ 일본의 화북분리공작
- 국민정부의 미·영·소 등과의 관계 강화 ↔ 일본의 외교적 고립
▶ 대중적 항일운동의 고양
◈ 서안사변(1936. 12. 12) : 장학량(張學良)의 장개석에 대한 ‘병간(兵諫)’
→ 내전 정지와 항일 약속
◈ 제2차 국공합작의 성립 : 1937년 9월 국공합작의 정식 성립
▶ 공산당 정부 → 변구정부(邊區政府)로 개칭
▶ 홍군(紅軍) → 국민혁명군 제8로군(第八路軍)으로 개편
▶ 국민참정회(國民參政會)에 공산당과 무소속 대표 참여
2. 중일전쟁의 전개
(1) 노구교(蘆溝橋) 사건 (1937. 7. 7)
▶ 蘆溝橋에서의 中日군대의 충돌
▶ 일본의 중국본토에 대한 전면적 침략 개시(‘7·7 사변’)
(2) 전쟁의 확대
◈ 장개석의 항전 결의 : <최후의 關頭> 연설 (1937. 7. 17)
◈ 제2차 상해사변 (‘8·13 상해사변’) : 3개월에 걸친 중국군의 격렬한 저항
◈ 전선의 전국 확대 : 일본의 ‘지나사변(支那事變)’ 규정 (1937. 9.)
◈ 남경대학살 : 1937년 12월
▶ 전후 동경재판에서 12만 명의 학살 인정
▶ 오늘날 중국측에서는 30-40만명의 학살 추정
▶ 일본 보수세력의 주장 : ‘남경사건의 幻’ → 교과서 문제
(3) 전쟁 수행의 구도
◈ 일본의 속전속승론(速戰速勝論)
◈ 장개석의 장기항전론
▶ 국민정부의 천도 : 남경 → 무한 → 중경
▶ 지구전과 소모전 → 전쟁의 지속과 미국의 참전을 기대
◈ 모택동의 ‘지구전론(持久戰論)’
▶ 전략적 방어 → 전략적 대치 → 전략적 반공
▶ 운동전과 유격전 → 항일근거지(1940년 인구 1억의 면적)의 건설
3. 항일전쟁 시기의 중국
(1) 중경과 연안
◈ 중경 : 부패의 심화와 인플레이션
◈ 연안
▶ 자급자족체제의 확립 : 대대적 생산운동의 전개와 ‘정병간정(精兵簡政)’
▶ 대중운동과 ‘연안(延安)정신’
▶ 정풍(整風)운동과 ‘모택동사상(毛澤東思想)’의 확립
(2) 국공합작의 위기
◈ 왕정위(汪精衛)와 일본괴뢰정권 수립: ‘한간(漢奸)’
▶ 왕정위의 중경 탈출(1938. 12)과 친일정권(1939. 9)
▶ 친일괴뢰정권 : 국민정부의 ‘還都’ 선언과 괴뢰정권의 단일화(1940. 3)
◈ 환남(晥南)사변(1941. 1.) : 공산당이 화남에 건설한 新四軍에 대한 국민정부군의 공격
▶ 환남사변 이후 제2차 국공합작은 사실상 결렬된 상태로 표면상 유지
(3) 태평양전쟁과 중국의 ‘참승(慘勝)’
◈ 태평양전쟁(미-일전쟁)의 발발
▶ 진주만 기습 (1941. 12. 8) → 태평양 전쟁 발발
▶ 전쟁 초기 일본의 우세 : 동남아시아 및 남태평양 점령
▶ 1942년 중반 일본의 전쟁 수행 능력은 한계에 도달
◈ 미국의 대중국 원조
▶ 미국의 대중국 원조
- 경제원조(총 10억 달러)와 군수지원 : 20개 경무장사단(輕武裝師團)에 대한 장비·항공기 공급
- 중국-버마 전구(戰區)의 성립 (1942.1), 비호대(飛虎隊, Flying Tiger)의 활동
▶ 장개석과 스틸웰의 갈등
◈ 종전과 ‘참승慘勝’
▶ 전쟁의 종결 : 원자폭탄의 투하
▶ 소련의 대일전 참전
▶ 일본의 항복과 중국의 ‘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