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검색
이혜영 시인은 이미 여러 권의 동시집을 내어 좋은 평을 받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여러 편의 동시가 실려 있어 능력을 인정받은 시인입니다. 나는 앞으로 이혜영 시인이 우리 동시의 앞날을 이끌어 갈 시인 중의 하나가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동안 펴낸 동시집들이 거둔 문학적 성취를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좋은 동시는 '시와 동심'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혜영 시인은 시와 동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동시집에 실린 작품들도 참신한 발상과 시적 표현과 동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동시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풋풋한 동심의 세계가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그려져 있는 동시집 『난 선생님 아니야』가 어린이들과 동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준관(동시인) |
제1부 오늘은 공부하란 말 마세요
눈 오는 날 / 묻지 마세요 / 바로 그곳에 / 봄, 숲에서 / 내게로 달려오는 것이 있다면 /
비가 멈춘 사이에 / 장하구나 / 상처난 곳에는 / 난 선생님 아니야 / 옆집
제2부 눈물이 찔끔 날 만큼
겨울바람 / 저녁 불빛 / 참새와 개나리 / 손들어 봐 / 해마다 할머니는 / 가을 /
매미와 나무 / 부쩍부쩍 자라는 날 / 나는 옥수수를 좋아한다 / 좀 있다가
제3부 날마다 잔치
봄비 / 새해 첫날 / 난 못 해요 / 인터넷이 다시 열린 날 / 날마다 잔치 /
이사 온 아이 / 5월 이야기 / 가려움증 / 더 친하고 싶어서 / 가만두어도
제4부 발 동동 구르지 않고
겨우내 개나리는 / 기다림 / 할머니 힘내세요 / 추석 무렵이면 / 눈을 맞춘다 /
감기 / 나무의자와 나그네 / 어찌 갚나 / 겨울 꽃밭 / 누가 더 아픈데
제5부 무엇이든 다 주고 싶은
주고 싶어 하는 너 / 축구 경기 보다가 / 알레르기 / 잊지 마세요 / 내가 울렸지 /
보나마나 / 아기 축구단 / 어쩜 좋아 / 해가 졌다 / 다람쥐가
첫댓글 벌써부터 대박 조짐이 물씬물씬, 좋은 책 출판을 축하,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책 소개하는 글만 보아도 벌써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대박기원!!!
만 권 정도는 팔리게 기도할 게요.
ㅎㅎ,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른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머어머....이런 기쁜 일이. 파티해요....
동치미가 춤추고 노래햐야 파티를 하신댜. 어제 내가 물어봤어.
춤도 추고 5초....노래도 하고...10초....다 하지요
오호, 드디어 나왔군요! 축하드려요!
선생님드려요. 주를 같이 못했넹
좋은 동시집 또 상재하셨군요. 축하해요. 올해는 더욱 건강하고 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가인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또 한 권의 명작이 출판 되다! 와아~ 대박입니다.
또 한 권의 명작이 출판 되다! 와아~ 대박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동시를 읽으면서 선생님 모습도 그려봐야죠. 늘 문운 깃드시고요.
시집 잘 받았습니다. 두고 두고 읽겠습니다.
시집 잘 읽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