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로 봄여행 한번 가 봅시다
첫째, 넷째, 다섯째누나집 참석못합니다.
어른11명, 중학생 3명, 초딩 1명 총 15명 참석예정입니다.
욕지도 "왕자와 공주 팬션"은 큰방 2개 예약했습니다.
-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 보세요 환상적입니다.
방은 VIP하우스, 블루하우스 이며 총 40만원으로 예약했습니다.
(블루하우스는 주영이가족 사용 계획임)
신축근물로 깨끗하고 전망좋으며, 면사무소 직원통해 추천받았습니다.
그라고 전복, 소라, 생선등은 면사무소 직원이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해주기로 하였으므로 그때 많이 잡히는 것으로 선택할 예정이며,
- 낚시하는 직원인데 그 전에 낚시해서 별도로 구해놓기로 했는데 많이 잡아놓을지는 의문입니다.
-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오이소.
- 점심은 좋아하시는 충무김밥
- 저녁은 해산물 구해서 회, 구이로 약주한잔 곁들이고
- 아침은 해물탕이나 매운탕으로(전복죽으로 할가요? 욕지전복 괜찮은데...)
- 점심은 식당에서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 혹 드시고 싶은것 있으시면 미리 말씁하세요(최대한 구해 드리겠습니다)
욕지도 들어가는배 10시에 맞춰서 일찍 오세요 혹 늦으시는분 13시, 15:30 들어오시고
(같이 가면 아는사람 통해서 섬주민으로 표를 타면 많이 저렴합니다)
점심후 욕지도 산 등산하거나 섬 주변 산책하셔도 되고, 섬일주 둘레길 걷는데도 3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낚시는 어린애들이 있어 될런지 모르겠고, 수온이 낮아 바닷가에서 뭘 하긴 좀......
다음날은 아침드시고 여유있게 지내다가 연화사 용머리 둘러 통영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경비는 대충 팬션 30만원, 선비 20만원으로 하면 되고, 생선이랑은 현지가격으로 하면 그리 많이 들지는 않을듯 합니다.
시간 넉넉하신 누님들은 수요일이나 목요일 우리집에 먼저 오셔서 같이 준비도 좀 해 주시고(더 일찍 오셔도 환영합니다)
역할분담하겠습니다.
둘째누나 쌀 가져오시고
셋째누나 밑반찬좀 챙겨오시고
막내째누나 과일좀 챙겨오시고
그라고 혹 맛있는거 있으면 챙겨오시고.......(별도로 챙겨오실꺼면 미리 홈피에 알려주세요 - 중복구입하지 않게요)
부족한 것이나 더 챙겨야 할꺼 있으면 알려주세요(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세부사항은 따로 연락하겠습니다.)
주영이랑, 동호 와이프가 애기들 데리고 같이 온다고 하여 별도로 방(블루하우스)을 하나 더 구했습니다.
첫댓글 좌우지간 수고가 많다. 배타는 곳 주소 전화번호 남겨 주시고....
섬이여서 해넘이와 해돋이 풍경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13시 배로 들어가서 바로 3시간 코스로 등산을 하고, 산에서 맛있는 것 먹고, 내려와서 해넘이 풍경을 보고 펜션으로 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해돋이를 정상에서 볼 예정입니다. 동참하고싶으시면 미리 알려주시면 먹을것 준비하겠읍니다. 참고로 해돋이 해넘이를 보시려면 두꺼운 옷과 손전등을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