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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이 거리가 너무 멀다는 여러회원님 들의 건의에 의하여 산행지를 봄여행지로 유명한 슬로시티 청산도로변경 하게 되었습니다.이해 해 주시고 많이 참석 하시어 즐거운 산행 할수 있길 바랍니다. 1.산행일:2009.04.26 2.산명: 완도군 청산도 3.산행코스:a코스:도청리-청산중학교-대봉산-고성산-보적산-범바위(여기까지3시간)- 이후관광코스 b코스:버스이동-진산리에서출발-대봉산(379m) -대성산(343m)-고성산(310m)-보적산(330m)- 권덕리 (여기까지4시간)이후관광코스,서편제,봄의왈츠,해신등촬영지. 4.일정시간표: 도시철도공사(4:50)-염주체육관(5:00)-용봉동(5:20)-문예회관후문(5:30)-완도여객터미날도착 승선출발(8:00) -청산도도착(8:45)-산행시작-산행완료(13:00)후관광(16:00)-청산도출발(16:20)- 완도도착(17:05)-뒷풀이후 광주로출발 5.완도여객선터미날까지 거리,시간: 143 km, 2시간00 분
청산도 완도읍에서 19.2km 거리에 위치한 청산도는 총면적 42.7㎢ 에 해안선의 길이가 42km에 이르는 제법 큰 섬이다. 망망대해에 떠도는 섬을 찾는다 특히 도시인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일이다. 사방 거칠 것 없이 터진 푸른 바다가 머리에 떠오르면서 가슴 벅차 오르는 완도군 청산면의 본섬인 청산도(靑山島) 역시 그런 감흥을 주는 섬이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청산도는 이름 그대로 푸르다. 산도 들도, 바다도 푸르고, 하늘마저 푸르러 온통 푸른 빛을 띠고 있다. 게다가 40여km 길이의 해안을 따라 비경이 연이어지고, 산세 또한 섬산답지 않게 규모가 커 볼거리도 제법 많다. 청산도는 한때 '선산(仙山)', '선원(仙源)' 으로 불렸을 만큼 아름다운 섬이다. 섬 곳곳에 위치한 절경지를 일컫는 청산팔경(靑山八景)이 생겨날 수 있었던 것 역시 경관이 빼어나기 때문이다. 완도 앞바다에서 바라보는 청산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산이다. 그 산에서 뻗어내린 산자락들은 풍요로운 들녘을 만들어놓고, 흥이 넘친 산자락은 바다로 떨어지면서 해안절벽과 자그마한 포구 등 절경을 펼쳐놓았다. 최근에는 서편제, 봄의 왈츠, 해신 등 영화 촬영지로 소문이 나면서 유명도가 더해 졌으며 4월에는 노오란 유채꽃과, 메밀꽃단지로 온섬이 축제분위기가 되는 것 또한 볼거리이다.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 등 4개의 유인도와 9개의 무인도로 형성돼 있는 완도군 청산면의 본섬인 청산도는 섬답지 않게 산줄기가 여러 가닥 뼏어 있다. 청산항이 위치한 면소재지에서 동으로 대선산~343.4m봉~대봉산(大鳳山 379m) 줄기가 주맥을 형성하며, 그 남쪽으로 섬 최고봉 매봉산(384.5m)과 보적산(330m)이 남해바다를 관조하듯 위협적인 기세로 우뚝 솟아 있다.
주위에는 장도·지초도·항도 등의 부속섬과 대모도·소모도·여서도 등이 있다. 산과 물이 모두 푸르다 하여 청산도라고 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길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 일대가 전란에 휩싸여 거주하는 사람이 없다가 효종 때 다시 입도(入島)했다. 1866년(고종 3) 당락리에 청산포진이 설치되었고 1895년 진이 폐지되고, 1896년 완도군이 신설되면서 이에 속하게 되었다. 최고봉인 매봉산(385m) 이외에 대봉산(379m)·보적산(330m) 등 300m 내외의 산이 사방에 솟아 있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해 사방으로 흐르는 소하천 연안을 따라 좁은 평야가 발달했으며, 중앙부와 서부 일부지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동쪽 해안 만입부에 간석지가 있을 뿐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며 해안선이 복잡하다. 특히 남부 해안에 해식애의 발달이 탁월하다.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고 비가 많다. 주민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보리·참깨·콩·마늘·고구마·감자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삼치·갈치·고등어·멸치·문어 등이 잡히며, 김·미역·다시마·톳 등이 양식된다. 취락은 중앙부와 서부 평야지대에 주로 분포하는데, 중심지는 서부의 도청리이며 이곳에 도청항이 있다. 청산도-완도 간 정기여객선이 운항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한 관광명소로 꼽힌다. 유적으로는 당락리에 1800년대에 축조한 당리성터와 당리마을 사당이 남아 있으며, 사당에서는 매년 음력 1월 3일에 당제를 올린다. 그밖에 읍리에 읍리성터와 남방식 고인돌, 부흥리에 백련암이 있다. 면적 33.28㎢, 해안선 길이 42.0㎞, 인구 2,892, 가구 1,374(2004).
청산도를 향해서 가는길 청산도 도청리 항 (완두콩과 돌담과 유채꽃)
애기각시붓꽃이 여기저기... 뿌연날씨였는데 그래도 조금 해가 비추어 파란 바다가 보입니다.(도청리항) 애초에 지나기로 했었던 세 봉우리들. 바라만 보고 왔슴다. 봄의 왈츠 촬영지라는곳에서 한나절 잘 보내다 쑥만 한자루 캐 왔슴다.
청산도 보리밭 완도에서 배를 타고 45분여, 그곳에 푸른 섬 '청산도'가 있다. 서편제 영화 한편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청산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중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청보리가 피는 4~5월이면 푸른 보리밭과 바다가 어우러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광을 연출한다. 문의처관리사무소 TEL : 061-550-5227 부가정보볼거리 청산도 여행이 가장 즐거울때는 5월. 파란 보리가 섬을 수놓고, 바다에는 삼치잡이가 한창일때다. 사진찍기좋은 곳 서편제 길이 있는 당리진터 언덕에서 도락리 포구를 향해 사진을 찍어보면 호수같은 바다와 푸른 보리밭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아주 볼만한 청산도만의 사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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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