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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웅 스님, 서초구사암련 5대 회장 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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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불교 기반 다지겠다” 서울 관문사 부주지 도웅 스님(천태종 교육부장)이 서울 서초구사암연합회 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대한불교 서초구사암연합회는 1월 17일 서울 엘타워 엘 하우스에서 ‘2014년 신년 하례 법회 및 서초구사암연합회장 이ㆍ취임법회’를 봉행했다. 도웅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서초구에 부처님 말씀이 퍼져나가고, 나아가 세계에 평화가 꽃 피어날 수 있도록 서초구 불교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 서초구의 불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전 회장 법안 스님(서울 대성사 주지)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사암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사부대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웅 스님께서 제가 하지 못했던 많은 큰 일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서초갑 김회선 국회의원은 “갈대는 서로 의지하지 않고 살 수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올 한 해도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서초구가 앞장서 나갔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새누리당 서초을 강석훈 국회의원은 “한국불교는 나라가 어렵고 힘들면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통합하는데 기여를 해왔다. 앞으로도 불교가 크고 작은 갈등을 수습하는데 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해, 갑오년 새해에 원하는 바 모든 게 다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서초구사암연합회장 이ㆍ취임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이임사 △취임사 △서초불교사암연합회장기 인계ㆍ인수 △감사패 증정 △5대 사암연합회 임원 소개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서울 관문사 교무 진성 스님(천태종 인사국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의원, 서초구의회 의원, 서초구청 구ㆍ동 간부, 서초구 사찰 신도회장 및 불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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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와~감사!~천태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