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한 잔과 함께하는 ‘그림 명상’
허정철 기자
승인 2021.02.01 10:48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정광호 지음, 김창배 그림/ 로대
어린 시절 동심의 세계
정겨운 그림과 편안한 글
담아낸 ‘생활명상 길잡이’
“평온과 활력을 되찾는
하루 5분 행복한 습관”
정겨운 그림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편안한 글을 담은 <그림찻방>의 두 번째 시리즈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이 10년 만에 출간돼 주목된다.
쉽고 효과적인 명상법을 꾸준히 소개해온 정광호 사단법인 건강과 행복을 위한 빛명상 대표의
한층 깊어진 명상글에 대표적인 선묵화가 담원 김창배 화백의 그림을 더해 만들어진 두 번째 책은
더욱 풍요롭고 알찬 내용으로 단장해 새롭게 선보인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고, 끝을 알 수 없는 불안으로 마음이 어두워져가는 요즘,
잠시 잊고 있었던 내 안의 순수한 나를 만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정겨운 174개의 그림과 글로 우리를 어린 시절의 그 마음으로 이끈다.
풍요로운 달빛이 밝게 빛나고, 지나가는 바람, 꽃 한 송이, 펑펑 내리는 눈송이를 떠올리며 마음 깊이 휴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면서 우리를 때 묻지 않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되돌려 작은 것 하나에도 온 세상을 얻은 듯
충만하고 풍요로웠던 그 마음으로 되돌려준다.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와 함께
마음이 서서히 밝아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명상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정을 되찾아주며, 집중력과 판단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의 면역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빛명상은 이러한 명상의 효과를 배가, 증폭할 수 있는 자연 근원의 힘 빛과 함께 함으로써
더욱 손쉽고 안전하게 명상과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생활 속 빛명상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마음 가는대로 책을 펼쳐 글과 그림을 읽고 잠시 차 한 잔의 여유를 갖는 것만으로도
깊은 명상에 빠졌다 돌아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정광호 대표는 “독자들의 성원과 마음의 안식을 위해 두 번째로 출간하는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에는
담원 김창배 화백의 정겨운 그림과 소박한 사진에 빛터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면서
“향기로운 차(茶) 그림과 맑은 글귀가 어우러져 엄마의 포근함과 심신을 정화하는 에너지를 품은 책으로
마음 가는 대로 펼쳐 읽고 늘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행운이 따르고 행복한 삶을 드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창배 화백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차(茶)를 마셔야 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와 그림을 사랑해야 한다”면서
“특히 차를 마시고 빛명상을 하면 자기의 내면을 살찌우게 하고 당당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열어갈 수 있다”고 의미를 전했다.
정겨운 그림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편안한 글을 담은 '그림찻방'의 두 번째 시리즈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이 10년 만에 출간됐다. 사진은 책에 수록된 김창배 화백의 그림.
저자들의 이런 바람에도 현대사회는 각종 스트레스와 화, 성인병과 불임, 암, 우울증 인터넷 중독,
이제 코로나19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의 마음이 피폐해져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저자들은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이 원래의 밝은 인성을 되찾아
주위를 밝히는 것”이라며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 또한 밝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생활 속에서 빛 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차명상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방법도 알려준다. 가까이에 두고 천천히 음미하며,
내면의 힘을 강화할 수 있는 친근한 생활명상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광호 대표는 지난 35년간 자연과 종교, 과학을 초월하고 포용하는 우주 근원의 힘, 빛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건강과 행복, 풍요를 체험할 수 있는 빛명상을 창시해 보급해 왔다.
누적 방문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한 ‘빛명상카페’(www.viitcafe.com)를 통해
누구나 생활 속에서 빛명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의 최고화가 단원 김홍도 선생의 후손인 김창배 화백은 중국 서화가·전각 부문 최고 거장(巨匠) 칭호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제11회 한국미술상 수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미술축전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 선묵화 협회 이사장이자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사출처 :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208
김창배 화백의 작품을 통해 불교도들이 빛 이야기를 접하는 풍경이 그저 그윽하기만 합니다.
김창배 화백님의 두번째 작품 출간소식을 불교신문에서 기사로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그림찻방 소식 감사합니다.
김창배화백님과 빛마음으로 같이 할수있다는
자신은 어딘가 모르게 뿌듯한 빛먀음 생겨나네요.
김창배화백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