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302번 버스 맨뒷좌석에서 찍은 영종대교 모습입니다.

썰물이라 갯벌이 드러나 있네요 이때가 오전 9시쯤..오후에는 바다로 변하죠

잠자리 한마리 ..수명을 다했나보네요..부디 영면하거라.드래곤 플라이...

드라마 촬영을 했었나 보더군요. 저는 드라마를 안보는 사람 인지라..

시야가 시원해지시죠? 가슴이 뻥 뚫리는듯 합니다 무의도 정류장에서 배타러 걸어가는길입니다.

청명한 하늘 그리고 시원한 갯벌..

잠진도 선착장가기전 바라본 송도쪽 모습입니다

줌으로 땡겨보면 송도시가지와 인천대교가 보입니다.

저배를 타야 합니다.왕복 삼처넌 되시겠습니다

배가 출발하자 새우깡을 노리는 갈매기들이 따라 붙기 시작입니다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볼수 있는거 란다 이놈들아!!!

실미도라는 영화의 촬영지 안내 간판입니다.내용인즉, 영화 실미도를 실미도에서 찍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사람들 싱겁기는....


국사봉 오르는길에 발견한 산에 서식하는 게 입니다 마운틴 크랩?? 만화 스펀지쏭에 나오는 햄버거집 아저씨 처럼생겼죠?
나름 귀여워요.

요거슨?? 사슴풍뎅이라고 하네요.
산산 위에서 찍은 실미도 모습 위에 길다란 섬이 실미도 그리고 실미 해수욕장 모습 입니다.

아까 배타고 건넌 잠진선척장과 큰무리 선착장


국사봉정상에서 본 옹진군의 바다 모습입니다.

저아래 하나개 해수욕장이 보이구요.뒤로 덕적도 ,문갑도,선갑도 ,굴업도 등등이 어럽풋이 보이시죠?

영종도 그리고 인천 국제공항 입니다. 전세계 공항 경영평가 1위에
빛나는 인천공항 외국자본에게 자꾸 팔려고 하는 가카의 깊은뜻이 저의 짧은 식견으로는 이해 하기가 힘드네요.
빨대만 꼽아봐...어디.!!

호룡곡산과 하나개 해수욕장입니다.

다리 한개를 잃은 메뚜기, 힘내라 로커스트.


드라마 셋트장 안내판.

셋트장에서 몇장 ....


드라마를 안보는 사람인지라 별감흥이 없네요.히히 떠오르는 장면이 있어야지 원....

칼잡이 오수정이라는 드라마도 있었군요.우리나라 연속극 천국이여!!!


껍데기들 ..암모나이트 처럼생긴 이놈들 이름이???

해수욕장입니다 철지난 바닷가가 쓸쓸하네요..

춥고 쓸쓸함보다는 번잡함뒤에 오는 적막함이 더쓸쓸한듯 합니다 .철지난 바닷가라는 노래 생각 납니다.

밀물이 밀려 옵니다.어느덧 어느덧 깊어져 가네요..

갈매기덜...제가 가면 종종거리며 도망치기 바쁩니다. 난 디덜 안먹는 단다!!


밀려오는 물결이 참 곱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잔 생각납니다 ..바닷바람에 말려지고있는 놈들 한때 이녀석들도 푸른바다를 헤엄치던 "등푸른 자유" 였겠지요.
무의도 나홀로 여행 마지막 사진 입니다. 서울에서도 가까우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그래도 염장질에 바쁜 몇몇 커플들이 있더군요 ㅎㅎㅎㅎ
이상 나홀로 무의도 여행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