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지 풀무지 야생화(가평) 촬영
2006.3.19
*
복수초(福壽草)*
봄에는 양지바르고 여름에는 그늘이 지는
보수력이 좋고 배수가 잘되며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에서
자라며 ,
이른 봄 잔설을 뒤집어쓰고 노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받게 해준다고하여
'복수초(福壽草)'라 한다.
이 꽃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온도만 높여주면
빨리 꽃을 피우는 특색이 있다.
추위에는 매우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하다.
복수초는 햇볕을 보아야만 꽃을 피우고
흐린 날이나 저녁에는 꽃잎을 닫는다.
자생지는
낙엽수림 속이나 녹지 등의 눈 녹은 물이 풍부하게 흐르고
봄철에 햇볕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무리 지어
자라고 있다.
복수초는 이른봄에 꽃을 피우고
더운 여름이 오기 전 6월이면 휴면에 들어가는데
탐스런 노란 꽃봉오리가
형광빛을 발산한다.
왜 그런지는 과학자들도 모른다.
특별한 곤충을 불러들이기 위한 걸까.
아니면 이른 봄 햇살을 더 받기
위한 전략일까.
10월경이면 다음해 피울 꽃을 준비해 놓고 봄이 오길 기다린다.
일본에서는 정월 초하룻날 이 꽃을 선물
받으면
건강하게 일년을 보낼 수 있다고 하여 정초선물로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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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참 ♡ 야생화◈
야생화 탐사 꽃무지 풀무지(복수초)
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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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4 20: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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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 정말 잘찍으셨네요. 앞에 복수초가 있는듯합니다.
언니 어떻게 지내세요?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복수초 꼭 기르고 싶은거중에 하나입니다.언니 우리 전시회 할때 오세요^^*
날짜만 정확히 알면 첫날에 갈 생각입니다. 그날가야 모두들 볼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