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과 경북개발공사사장의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가 20일 발표되었습니다. 공고를 하고 주민들이 열람을 하고 의견을 15일 동안 듣겠다는 것입니다.
7월 20일 오늘 9시에 남면 조합 2층 회의실에 혁신도시 부지가 될 지역이 빨간 선으로 그어진 것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당초 예상과 조금 차이가 있어서 찾아 온 사람들이 보고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옥산 쪽으로 그어지지 않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았는지 구미쪽으로 계획이 되면서
우래실과 용전은 마을과 토지와 뒷 산까지 거의 다 들어갔습니다.
중요한 것은 운남교회가 혁신도시 계획선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종상 동네 마을은 들어가지 않고 바로 입구까지 그어졌고 금오산 초등학교도 들어갔습니다.
모산 동네나 석정 동네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인은 용전에 심권사님 집과 우래실에 이장로님, 정장로님, 엄태구 집사님 집에 들어가서 4 가정이 포함되었습니다.
거기서 면 직원의 이야기가 9월에 확정 발표가 되지만 토지공사에서 만든 것이기에
99% 확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교회 리모델링을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더 좋은 계획을 생각하셨습니다.
저는 모든 것이 하나님 뜻대로 된 것이라 믿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 운남교회 100년의 가까운 역사에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 주시는 새로운 약속의 땅에 교회를 새로 건축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100년, 우리의 후손들이 신앙생활을 하게 될 교회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혁신도시에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구원의 방주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 모든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에 전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 장영운 목사 -
첫댓글 내 고향 우래실...ㅠ.ㅠ 이제 명절날 갈 고향도 없구먼...ㅠ.ㅠ//햄아~짐싸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