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목동에 한정식집에 걸어가야해서
갑자기 생긴 회식을 뒤로 하고 걍 갔습니다.
아마 갔음 무지막지 먹어야했을지도...휴=33 다행이3
어제 목동이대목동병원 근처까지 걸어가서..
한정식집가서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12월초에 상견례건 때문에..ㅠㅠ
한번씩 가서 보고 물어보고 직접 방도 가서 보고 둘러보고왔어요..
명함이랑 다 받아왔는데....
오목교쯤 왔을때 파우더 타놓은걸 mp3 들으면서 걸으면서 마셨는데...ㅠㅠ
허벌티 함 넣어서 헹구어 먹자나요.ㅋㅋ(표현이...ㅡ.ㅡ)
허벌티 담아논 물통을 잘못 닫아놨는지..
물이 가방에 흥건... 그래서 지금 핸폰 잘안되요..ㅠㅠ
암튼 까르프에 가서 걍 둘러보고 왔어요.... 살것도 없었는데... 운동겸 아이쇼핑겸.ㅋㅋ
암튼 까르프에 갔다가 나왔는데 버스타고 가려고 기다렸어요....
시간이 벌써 8시반정도 됐었거든요...ㅠㅠ
버스안와서 걍 걸어갔어요
집에 오니 9시반정도..?
집에와서 암것도 못하겠드라구요....너무 힘들어서....
씻는것도 11시넘어서 씻고.....
일요일에 너무 일찍일어나서 그런지 이번주 내내 피곤해요.
토욜날도 한정식집 알아보러 강남주변 갔다와야할듯한데......막막합니다.ㅋ
오늘은 파우더 먹고 간단하게 운동하고 일찍 잘려고 하는데..
어지 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즐겁게 다욧해요~
첫댓글 어쩌나.... 핸드폰이 잘되야 하는데.... 생수병 마개를 잘 닫아야 겠네여.... 나중에 연락 줘봐여...
수줍은 그녀님.. 저랑 동갑이시죠?^^ 상견례라.. 3년밖에 안되었지만 새록새록.. 지금의 신랑과 여기저기 한정식집 알아보러 다닌게 생각나네요^^. 강남에 한미리도 괜찮아요. 저 거기서 했거든요. 삼성역 근처인데 값은 비싸고 음식도 새발의 피만큼 나오지만(절대 배안부름 ㅋㅋ) 분위기 고급스럽고 조용하고 나름 괜찮았
아~그렇지 않아도 한미리 가볼려고 생각중이었어요...대치동이랑 역삼동있는거 같았는데 역삼쪽이 낫다고 하든데...^^ 주말에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멋져요.. 앞으로도 힘내세요. 수줍은 그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