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남섭 시인은 『바람의 길을 걷다』시집을 상재하였다.
누구나 꿈을 꾼다. 수없이 많은 계절을 돌고 돌아 "시간과 세월을 훌쩍 넘겨
이제야 그 꿈에 안착했다."라고 말한 시인의 삶이 고스란히 시어로 묻어난다.
최남섭 시인의 시는 자기만의 세계가 담긴 사유를 길게 끌고 나가는 힘 있는 진술 속에
섬세하고 예민하고 차분한 묘사와 어조로 독자를 시의 정황 속으로 천천히, 이끄는
마력이 있는 시라고 할 수 있다.
시를 전개하는데 시인의 사유가 깊숙하게 배어들어 자신의 삶을 정신적 가치의 충족을
의식의 근원으로 접근해 나가는데 아주 익숙하다.
무엇보다 직유를 줄여 행간의 이미지를 증폭시켜 감정을 직접 발화하여
겹겹의 이미지로 감싸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시를 읽는 독자로서 시에서 서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그것을 시에 담기 위해 존재했을 긴 침묵의 시간까지 이끌어 내어 반영시킨
아름다운 시어라고 볼 수 있겠다.
1부 길 위에서 2부 너에게 시를 쓴다. 3부 바람을 기다리는 꽃 4부 겨울 마루
제4부로 나뉜 "바람의 길을 걷다" 시집
"내 가슴속 글들이 이제야 어둠의 별들처럼 빛이 되었고,
나 자신에게 더 당당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한 최남섭 시인의 시는
무엇보다 가장 평범한 소재를 가지고 자신의 눈으로 해석하는 남다른 기량이 엿보이고,
시적 대상을 꼼꼼하게 묘사하는 일도 남다르다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탄탄한 비유와 따뜻한 사유의 시간과도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 따뜻한 시어들이 독자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것으로 본다.
시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운이 창대하기를 기원합니다.
해설/한국다온문예 회장 혜원 전진옥
표지 그림/혜원 전진옥
도서출판 "다온애드" 책값 13,000원 페이지1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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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구매가능합니다.
첫댓글 회장님~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애쓰셨고 더운 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네 아름다운 시집입니다
문운의 길이 창대하시길 바람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최남섭 시인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표지도 아름답고 제목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진옥 회장님의 도움도 많이 받고 신경 많이 써주셔서 좋은 시집이 나온 것 같습니다. 사무국장님~ 협회 일로인해 너무 노고가 많으신데도 이렇게 축하 인사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최남섭 시인님 수고하셨어요
시집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심현정 시인님 축하 인사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감사합니다.
최남섭 시인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운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오늘 봉사공연 끝나고 가수님들 시집 한권씩 드렸답니다 참 예쁜 시집받아서 좋아하셨어요
모든게 회장님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