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는 전장33.7km로 세계에서 제일 긴 방조제랍니다. 34km면 진주에서 삼천포 가는 거리 쯤 된다고 생각하면 쉬울듯 합니다. 군산쪽 비응항에서 출발하여 중간섬인 야미도와 신지도에 방조제가 연결됩니다. 여기서 다시 기역자로 꺾어 부안쪽으로 방조제가 물막이를 마감합니다. 섬인 야미와 신지에 주갑문도크가 있고, 기념관과 기념탑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규모와 기술력에 감탄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암튼 대단한 역사(力事)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막대한 비용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해야만 하는 울나라 작은국토가 원망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그 비용으로 일본과 중국에 뺏긴 우리 고토를 회복했으면 하는 위험스런 생각도 듭니다.
물막이만 끝난 상황이라 20-30년후라야만 완성된 "아리울"을 볼수있다 쿱니다.
그때 다시 올수 있을런지...
주갑문도크와 기념관
야미도 - 멀리 군산쪽 뚝방이 보인다.
꽃게 구경.. 비응항
이넘 33만원 달란다.
선수(30,000톤급)
아바타
싱가포르호 선미
차를 6,000대를 실는다쿠네.
현대조선소와 풍력발전
간장게장
소문난대로 궁전식당에 간장게장 묵으로 가자고 하였드니 울동무 철이가 아이란다. 여기 "정원"이 훨씬 났단다. 주인장에게 들으니 자기 전공은 해물탕 이라나.. 그래서 게장으로 부른배를 해물탕으로 요리할려니 쉽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