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제5공단 확정 기념공연
뮤지컬[명성황후]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열광한뮤지컬[명성황후]
세계인이 함께한 감동은 계속 됩니다
* 진정 탁월한 작품 시종 관객을 전율하게 만든다. - NY Times
* 일급 스팩터클- New York Post
* 혼이 깃든 화려한 작품- Evening Standard.
* 이제 ‘한번은 봐야 할 작품’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됐다-한국경제
* ‘토종 뮤지컬’의 자존심- 동아일보
* 기름기 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의 단백함 - 매일경제
☐ 일 시 : 2008. 11. 29(토) ~ 30(일) 오후 3시, 7시30분
☐ 장 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입장료 : VIP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 예 매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여기를 클릭하세요
[조기예매 : 11월 10일이내 20%할인, 11월20일이내 10%할인]
[단체, 문화가족회원 20%할인]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문 의 : 054)451-3040
◈ 뮤지컬 명성황후란?
해외산 뮤지컬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미끈한 버터 속에서 우리가 담백할 수 있는 이유! 뮤지컬 <명성황후>의 미덕이다.
뮤지컬 전문 프로덕션 에이콤(Arts Communications)이 199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하여 10년간 한국 뮤지컬 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공헌하며 국민의 뮤지컬로 성장해 온 순수 창작 뮤지컬.
국내외 관객 100만 돌파 한국 창작 뮤지컬의 독보적인 신화를 기록했던 한국의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
더 이상의 수식어가 붙어도 전혀 미안하지 않는, 너무나도 기특한 우리문화상품 <명성황후>가 당신에게 고감도 자신감을 전염시키고 있다.
◈ 우리는 왜 명성황후를 보아야만 하는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보아야 하는 작품
해마다 불거지는 독도문제, 일본 교과서 왜곡과 고이즈미 수상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핵 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바람 잘 날 없는 한반도의 어지러운 정황 속에서 우리는 중심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 오늘날과 전혀 다를 바 없는 한반도를 둘러싼 이권 다툼 속에서 어수룩하고 힘이 없어 우리의 국모를 지키지 못한 사건이 있었다. 그녀는 우리에게 부르짓고 있다. 들리는가? <명성황후>의 한 맺힌 깃발이 아직 이 땅에서 펄럭이고 있다. 우리가 지금 절실히 기억해야 하는 우리의 모습 2008년 오늘 바로 여기에 있다.
◈ 공연기록
1995년 명성황후 초연, 당시 초유의 제작비 12억 투자, 객석 점유율 76%로 연장공연 좌석 매진
입석발매 기록
1996년 연출가 윤호진 MBC 제정 이 달의 예술가상 수상, 제2회 한국 뮤지컬 대상 수상,
연출상(윤호진) 수상
1997년 동양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 링컨센터 진출
국내 최초 자체조립 이중 턴테이블 제작, 전회공연 기립박수, 좌석매진 입석발매 기록
뉴욕 타임즈, 포스트, USA투데이 등 뉴욕 주요 언론으로부터 극찬
연출가 윤호진 문화부 옥관 문화훈장 수상, 한국 연극 예술상, 98 히트상품 문화부문 선정
98 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수상1998년 뉴욕 링컨센터, LA 슈버트 극장 투어공연,
뉴욕에서 한달 간 29회 LA에서 약 15일간 20회 등 최초 장기공연 시도
뉴욕타임즈 연속 극찬, LA타임즈 외 LA지역 주요 언론 극찬,
한국 평론가협회 주관 97년도 올해의 연극베스트3 수상
제3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수상
1999년 국내 최초 전체 2층 무대 시도, 아시아 최초 LA 오베이션 어워드 3 개 부문 노미네이트
연출가 윤호진 동아일보 일민 문화상 수상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 동양 최초로 런던 웨스트엔드 진출
2003년 뮤지컬 명성황후 LA 앵콜 공연
◈ <명성황후> 그 불멸의 이야기속으로...
서곡과 함께 막이 오르면 ...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히로시마 원폭투하장면이 스크린에 가득하다. 1945, 1944, 1943... 빠른 속도로 줄어가는 연도.
1896년에 멈춘다. 무대가 밝아지면 장소는 히로시마 법정. 명성황후 암살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이다. 재판은 암살자들의 무죄로 끝나고 천왕에 대한 충성의 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시대는 다시 거꾸로 흘러 1866년 봄. 당시 한반도의 정세는 각 국의 이권다툼으로 혼란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대원군은 강력한 쇄국정책과 함께 집권세력 유지를 위해 친인척 민자영(명성황후)을 고종과 결혼시킨다. 궁정 생활에 적응한 명성황후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름다운 여성으로 성장하고 수태 굿을 치르면서 건강한 옥동자를 잉태한다. 이때 명성황후는 고종에게 친정을 권하게 되고 이로 인해 대원군과의 갈등이 깊어진다.
결국 대원군의 하야와 함께 고종은 정권을 잡는다. 이어 명성황후의 활약은 날로 거해져 각 국 대사들에게 두각을 나타내는 총명한 외교적 인물로 성장한다. 이때 한반도를 발판으로 침략의 야욕을 불사르던 일본은 명성황후가 친 러 정책을 펼치는 것을 느끼고 특별한 경계를 하기 시작한다.
1895년 명성황후의 외교적 노력으로 삼국간섭이 체결되면서 경회루에서 축하연이 벌어진다. 이제 일본의 국제적 입지는 더욱 약화되고 한반도 야욕을 식혀야만 하는 곤란한 처지에 이른다.
결국 일본의 국가 정책상 큰 걸림돌로 지적된 명성황후를 조용히 암살하기로 결정하는데...
◈ 시놉시스
서막
서곡과 함께 막이 오르면 1945년 8월 히로시마 상공의 거대한 버섯구름이 보인다. 무대가 밝아지면서 1896년 히로시마 지방법원의 명성황후 살해범 공판 장면이 나타난다. 재판장의 심문에 피고 미우라와 공범들은 일본천황에 대한 그들의 충성을 다짐할 뿐이다.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모두 무죄 판결을 받는다.
제1막
1장 - 1866년 봄 경복궁에서 고종과 민자영의 혼례가 이루어진다.
만백성의 축원 속에 명성황후는 조선의 국모로서 고종을 성심껏 받들 것을 서약한다.
2장 - 조선을 섭정하는 대원군은 쇄국정책을 고수한다.
한편 어린 고종은 궁녀들과의 희락에 도취하여 나랏일에 무심하다.
명성황후는 사랑과 질투사이에서 방황하나 지혜롭게 마침내 고종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3장 - 무과시험에서 홍계훈은 장원에 오르고, 시위별감으로서 궁궐 수비 임무를 맡는다.
대원군은 세손이 없는 고종에게 후궁을 두기를 권유하고
명성황후는 무당 진령군을 불러들여 은밀히 굿판을 벌리며 득남을 기원한다.
한편 미국, 불란서, 독일의 상선이 문호개방을 요구하나, 대원군은 무력으로 그들을
쫓아 보낸다.
4장 - 천신만고 끝에 세자를 얻은 명성황후는 고종에게 친정을 펼칠 때가 되었음을
끈기 있게 설득한다.
마침내 섭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대원군은 훗날을 기약한다.
5장 - 명성황후는 수구파와 개화파의 논쟁속에 문호개방이 나라를 위해 옳은
결정이었는지 번민하는 고종을 독려한다.
한편, 세계 열강들은 눈앞의 이권을 노리고 각축전을 벌인다.
6장 - 별기군이 신무기를 봄내며 행진하고, 일본 상인들이 교묘한 상술로 농간을 부린다.
구식군은 열세달 만에 봉록으로 받은 쌀에 모래가 반이나 섞여 있자 반란을 일으키고,
개화를 주도한 명성황후의 처형을 요구한다.
명성황후는 홍계훈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피신하여 목숨을 건지고, 대원군은 권좌에
복귀한다.
사가로 피신한 명성황후는 나라 근심과 고종, 세자를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고,
홍계훈은 명성황후에 대한 충성을 다짐한다.
7장 - 대원군은 원세개 장군에 의해 중국으로 추방되고,
일본공사 이노우에는 고종에게 반란군 괴수의 처형 및 보상금을 요구한다.
마침내 궁궐로 돌아온 명성황후는 고종과 함께 왕실을 지켜나갈 것을 서약한다.
일본수상 이노우에 히로부미는 조선을 대동아 공영권 구축의 교두보로 삼는데
명성황후를 장애물로 지적한다.
제2막
8장 - 12년 후 1895년 봄에 경회루에서 갑오경장을 축하하는 성대한 연회가 열린다.
화관무가 끝난 후 고종은 외국사절들에게 새로이 태어난 조선을 축복해주기를 요청한다.
청일전쟁의 승리로 의기양양한 이노우에는 명성황후를 회유하려 하나 명성황후는
도리어 러시아를 끌어드리려 한다.
모두 조선의 미래를 위해 축배를 든다. 궁궐 밖의 아이들은 왜 때아닌 눈송이가
매화꽃 위에 내리는지 의아해 한다.
9장 - 이노우에는 훈련대를 양성하고 조선의 개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차관을 제공할 뜻을
표명하지만, 명성황후는 일본의 저의를 의심한다.
러시아, 불란서, 독일 대사들로부터 삼국간섭이 결정되었음을 알게된 미우라는
명성황후 암살계획을 서두른다.
10장 - 세자는 삼강오륜을 공부하고 고종과 명성황후는 세자의 앞날을 축복한다.
신임 일본정권 공사 미우라 고로는 고종을 알현하고, 조선의 앞날이 순탄할
것이라고 아뢴다.
그의 속셈을 간파한 명성황후는 일본에 이용당할 가능성이 있는 훈련대를
해산시킬 것을 고종에게 권유한다.
11장 - 명성황후가 불어를 배우고 있을 때, 미우라는 "여우사냥" 작전개시를 선포한다.
외교관 부인들은 명성황후에게 일본의 횡포는 용납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한다.
작전성공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다짐한 미우라와 낭인들은 천황을 위해
건배하며 "여우사냥" 의식을 거행한다.
12장 - 명성황후가 모처럼 세자와 행복한 망중한을 즐기고 있을 때,홍계훈 장군이
궁성 주변의 이상한 동태를 보고한다.
명성황후는 의연하게 대응하지만, 불안한 홍계훈은 자신의 첫사랑인 명성황후를
위해 목숨을 내놓겠다고 맹세한다.
홀로 남은 명성황후는 왕비로 지낸 삼십 년 세월에 대한 회한에 잠긴다.
13장 - 훈련대의 반란을 진정시켜 달라는 일본의 요청으로 궁궐 앞에 이른 대원군은
명성황후를 해치지 말라고 간청한다.
일본 낭인들이 궐 안에 난입하고, 홍계훈은 이들과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최후를 맞는다.
상궁들은 명성황후의 피신을 간청하나 명성황후는 고종과 세자를 두고 갈 수 없다며
거부한다
낭인들은 명성황후의 처소까지 침입하여 명성황후의 소재를 밝히기를 거부하는
궁녀들을 참살한다.
마침내 명성황후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감한다.
세자는 오열하고, 고종과 대원군은 어쩌다 이런 비극을 보게 되었는지 탄식을 거듭한다.
맺음막
비탄에 잠겨있는 온 백성에게 명성황후의 혼이 나타나 모두 결연히 일어나 험난한 앞날에 맞서 줄 것을 당부하고 조선의 무궁을 기원한다. 막이 내린다.
◈ 명성황후 공연리뷰
* 진정 탁월한 작품! 시종 관객을 전율하게 만든다 - NY Times
* ‘피날레, 백성이여 일어나라’ 장려함의 의미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달해 준 한국의
에비타 -LA Times
*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감동의 뮤지컬 <명성황후>는 일급 스펙터클이다
-New York Post
* 어느 나라 관객이건 감동 받기에 충분하다 - NY Times
* 화려한 소재와 풍부한 색상의 의상은 진정 탁월한 작품이 뭔지 보여줬다 - NY Times
* 넘치는 감동과 멋진 볼거리가 가득한 너무나도 화려하고 아름다워 눈부신 작품 -Variety
* 한쪽 방향으로 이뤄졌던 문화의 수출이 이제 쌍방향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USA Today
* 화려한 일급 스펙터클! 넘치도록 풍성하고 모든 것이 훌륭하다. 힘있고 감동이 가득한
목소리들을 가진 주연배우들의 실력이 모두 놀란만하다- Hollywood Reporte

명성황후 동영상.wmv(2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