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의 바로 앞에 열 가지 표징들을 최근에 읽어 가면서 하나님께서 가까이 생생하게 참여하여 휘감는 느낌을 받았다. 무엇이라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으나 가까이 계심을 실감하는 휘감음이었다. 삶의 한 복판에 참여하여 세세하게 참여하심을 실감한 그러한 내용이다.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으로 생각할 때가 있는데 멀리하기에는 너무 가까이 계시는 이라는 말이 떠 올랐다. 우리의 삶의 세세한 부분에도 함께 참여하여 아주 가까이 계심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이 내용은 이십대 청춘 시절에 여름성경학교 시간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하던 내용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너무 큰 표징들이라 조금 현실감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며 가까이 하기에는 좀 그러한 듯 하나 잘 읽어보면 한 단계씩 체계적이고 의미깊은 과정의 내용이 기대 이상이다. 사실 바로가 애굽의 노예를 자유케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어떻게 해서 자유의지를 가진 바로가 드디어 이스라엘을 내어보내게 되었는가. 한 단계씩 차근 차근 자세히 볼 일이다. 많은 영적교훈과 의미,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가를 배울 수 있다.)
합리적이고 단계적 과정이 있었음을 본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세를 통해 일하시는가 볼 수 있다.(출7:-12:)
* 오픈게임 같은 시작,, 열 가지 표징에 앞서서
열 가지 표징에 앞서서 오픈 게임 같은 첫 표징으로 시작하였다.
아론의 지팡이를 던지다. 아론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다.
바로가 애굽의 박사와 박수를 불렀을 때 그들도 던졌고 뱀이 되었다. 그러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켰다. 여기서 바로가 알아차리고 이스라엘을 그들의 원대로 내어보냈으면 애굽의 피해도 없었을 것이고 바로가 그 때는 마음 아프고 손해 본 것 같았지만 더 많은 손해와 피해도 없었을 것이고 그는 지혜로운 왕으로 좋은 일을 한 것이 되었을 것이다. 역사에 높이 평가되고 남을 왕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로가 강퍅하여 듣지 아니 하므로 열가지 표징이 시작된다. 그들에게 재앙의 표징이 시작 된 것이다.
( 이 때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깨닫고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자신과 백성의 피해와 손해가 없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도 하나님과 사람과 역사 앞에 지나고 보면 참 선하고 지혜로운 왕으로기록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자기의 의도를 굽히지 않았다. 바로 왕의 어떤 고집도 완강하다. 권력과 힘도 대단하기에 사람으로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이스라엘 구원과 가나안 인도의 일을 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누가 생각해도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다. 바로도 자기의 의도를 결단코 결단코 바꾸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끈질기게 계속하십니다.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고 일하십니다. 그 과정을 고찰해 보자.)
1. 첫째 표징, 나일강 물이 피가 되다.
이 한방이면 바로 끝날 것 같았다. 그러나 이러한 강한 기적에도 바로는 완강하였다. 이때에도 하나님은 바로왕의 정신을 혼미케하여 기계적으로 순종하게 하시지는 않았다. 나일강은 그들에게 생명의 젖줄이다. 이 강물이 피가 되면 사람과 가축 살 수 없고 농사지을 수 없다. 과연 그 결과 그 피해는 어마 어마 하였다. 사람 만 해하지 않았을 뿐이지 가장 강한 표징이었다. 누구나 항복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이나 바로는 아직도 강퍅하였다.
나일 강의 물고기가 죽고 악취가 나고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실 수 없고 ,,
그러나 바로는 애굽 술객들에게 그같이 시켰다. 그들도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마음이 완강하게 되었다. 바로의 강퍅한 마음에 이스라엘을 내어 보내지 않았다. 일단 하나님의 목적대로 되지 않았다. 과연 모세에게 하신 약속은 물거품이 되는 것일까요,
2. 둘째 표징: 개구리가 올라오다. 아론이 애굽의 물들 위에 그 손을 내밀매 개구리가 올라오다. 과연 개구리가 나일강에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궁과 침실 침상 위와 신하의 집과 백성의 화덕과 떡 반죽그릇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개구리 개구리 천지에서 사람을 괴롭히다. 표징을 위한 표징이 아니라 말을 들으라는 것이다. 아직 사람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애굽의 술객들도 그들의 마술로 그렇게 행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굴복하지도 항복하지도 않았다.
드디어 개구리 재앙을 보고 이 백성을 보내겠다고 하였으나 개구리 재앙이 완화되어 숨을 쉴 수 있게 될 때 다시 완강하게 되어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3. 셋째 표징, 티끌이 이가 되었다. 마술사들 드디어 여호와의 존재와 능력을 인정하다.
땅의 티끌이 치매 애굽의 온 땅의 티끌이 이가 되어 사람에게 가축에게 오르게 되었다.
술객들도 자기의 마술로 행하여 보려고 하였으나 마술의 한계에 도달하여 그것을 못하였다.술객들의 마술은 한계가 있었다.
술객들은 이것이 마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임을 바로에게 알렸다. 이 때 마음을 바꾸었으면 더 큰 피해가 있지 않았다. 바로의 마음은 아직도 강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가 사람과 가축에 오르니 가려워서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사람과 가축 고통의 트위스트로 체면이고 뭐고 몸을 꼬며 난리 법석 떨며 괴로워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바로는 강퍅하고 완강하였다.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 술객들의 말도 소용 없었다. 바로는 아직도 역시 완강하였다.
4. 네번 째 표징, 파리가 가득하다. 파리 재앙 이것도 사람 참 괴롭게 하는 것이다. 집집마다 파리 떼도 가득하였다. 파리 떼로 그 땅도 황폐하였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괴로웠지만 아직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한편 고센 땅은 구별하여 ' 나는 세상 중의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 게 될 것'은 누가 누구에게 한 말이고 그것은 그대로 되었는가 보자. 그때 바로는 보내겠다고 약속하였으나 파리떼가 몰수히 떠나갔을 때 다시 완강 하였다.
5. 가축의 죽음
가축들이 돌림병으로 다 죽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사람에게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 아직도 바로의 마음은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아직까지 사람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렇게까지 해도 바로는 굴복하지 않는다. 여전히 완강하였다.
6. 악성 종기가 생기다.
애굽 땅의 사람들과 짐승에 재가 붙어 악성종기가 났다. 술객들까지 화덕의 재가 붙어 악성종기가 생겼다. 악성 종기 아마 미치고 환장할 지경 일 것이다. 모두가 괴로워하며 그때 이미 강북스타인지 강남스타일인지 하는 춤을 추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바로의 마음은 강퍅하였다. 끝까지 해보자는 것인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바로는 어떻게 할 작정인가, 얻을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알았는데도. 항복하지 않았다. 바로는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7. 우박이 내리다.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우박이 내리게 되었다.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렸다고 하였다. 사람과 짐승 밭에 있는 모든 것 즉 모든 채소와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다고 하였다.그러나 사람에게 물리적인 공격이 되었을지라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생명에 아직 직접적인 피해 없었으나 이제 사람 살기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항복하며 굴복하지 않았다. 식물의 직접적인 피해가 있게 되었다.
8. 메뚜기 땅을 덮다.
펄벅의 '대지'에 보면 메뚜기 떼의 공포에 대하여 쓰고 있다. 구름 같이 몰려오는 메뚜기 때문 농사고 뭐고 다 싹쓸이 해 간다는 것이다. 멀리서 하늘을 덮을 듯이 몰려오는 메뚜기 떼는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무엇보다 무서운 실제적인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렇다면 이 때에도,, 드디어 바로의 신하들이 왕에게 그들을 내어보내시라고 하였다. 바로는 여호와 하나님께 항복하고 드디어 천부여 의지없어서 손들고 항복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리이다 했어야 했다. 아직도 완강하였다.
이제 애굽의 신하들까지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하였지만, 바로 왕 아직도 완강하였다. 하나님은 계속 하실 수 밖에 없었다.
9. 흑암이 땅에 있다.
온 땅이 캄캄하여 흑암이 되다. 소경이 따로 없다. 모두 눈 뜬 소경이 된 격이다. 모두 눈 뜬 장님이다. 엎어지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그 위에 또 엎어지고 부딪치고 온 세상은 암흑의 천지가,, 사람이 굶어도 죽지는 않을 만큼 사흘간 계속 되었다. 아직까지도 사람의 생명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사흘간 누가 누구인지 서로 알 수가 없는 죽음 같은 밤이다. 낮과 밤이 구분 없이 밤이었다. 바로는 드디어 보내려고 하는 데 완전하고 시원하게 보내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이판사판을 가자는 것인가. 적막의 밤이 사흘이 지나가는데도 바로는 아직도 굴복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제 드디어 하나님께서 포기하실까. 모세와 아론에게 약속하신 약속을 하나님이 포기하실까,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어떤 다른 방법이 있을까. 그 다음은 어떠한 일이 있었는가,
10. 마지막 표징이다. 열번 째이다. 여기에서 유월절이,,
하나님께서도 오래 참으셨다. 그가 약속한 약속은 반드시 이루신다. 마지막 표징이다. 마지막 이다.
처음 난 것의 죽음을 알리다. 드디어 사람의 생명도 직접 연결되어 있다. 그것도 첫 장자이다.
모든 처음 난 것 왕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이 죽으리니 전무후무한 애곡이 있었다고 하였다. 온 땅에 울부짖음이 있었던 것이다.
(* 여기서도 개정은 부르짖음 이라고 수정하였는데 내용파악을 하고 번역하여야 했을 것이다. 이 상황에서 누구에게 부르짖었다는 것인가. 큰 곡성 애곡 또는 울부짖음이다. )
여기에 드디어 항복 ,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여기에서 이스라엘이 대대로 기억하게 하는 유월절이 탄생된 것이다. 여기에 유월절 지키라고 하였다. 이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고 지키라고 하셨다. 이스라엘은 그럼 어떻게 하여 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하셨는가, 바로의 불순종 때문에 이스라엘까지 적용할 수 없었다. 이스라엘은 대신 어린양을 잡고 그 피를 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대신 죽인 그 어린양의 피를 바르라고 하셨다. 마지막 단계였다.
이렇게 길고 긴 어려운 의미있는 과정을 거쳐서 비로서 바로 왕이 이스라엘을 쫓아내는 형식을 통해 완전하게 내어보내는 즉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시는 첫 걸음을 걷게 하신 것이다.
(출7:-12:의 기록이 없었으면 왜 무슨 일이 있었기에, 바로가 애굽의 그러한 많은 거의 무보수 노동력 이스라엘을 갑자기 내어보냈는지 역사의 불가사의 한 일로서 역사가들은 지금도 이 연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을 것이다. 이 사건은 기원전 BC 언제 그리고 바로의 이름이 누구인지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과 과정에서 사람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고 그의 계획과 뜻을 이루어 가셨다. 바로의 강퍅도 대단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신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가까이 계심을 생생하게 느낀다. 삶의 역사의 한 복판에 전심전력으로 그의 뜻을 이루신다. 삶의 한 복판에 참여하셔서 인간의 완강함 그리고 모든 것들의 방해에도 사람의 자유의지를 기계적으로 하게하지 않으시고 마침내 바로가 선택하여 하나님의 계획대로 행하게 하시다. 바로의 강퍅 은 자신과 나라에 도움 대신 큰 피해를 가져왔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방에 잘 알리는 역할을 결과적으로 하였다. 이렇게 역사하신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의 삶에 참여하시어 그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어가신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자유의지 ( free will).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는 것을 알지 못할 때 왜 세상 역사에 악이 많은지 이해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고귀한 자유의지를 주심을 알 때 많은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바로를 강퍅하게 하신다고 하셨다. 그것은, 이 뜻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제한하여 순종하게 하실 수도 있으나 그렇게 기계적으로 하여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즉 강퍅한 마음을 강제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는 뜻이다.
말씀을 명령을 듣지 않은 완고한 마음을 자유의지 제한하지 않고 그대로 두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강제적으로 순종할 수 있게 하실 수 있지만 그렇게 강제적으로 하지 않으심을 알 수 있다. 자유의지가 없다면 기계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 그런데 개정은 완악하게 하신다는 뜻은 아주 잘못 번역하였다고 본다. 이것은 선교 전도에도 방해가 될 만한 번역이다, 우리 하나님은 누구를 강권적으로 악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결단코 아니시다. 어떻게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의로우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이 누구를 악하게 하시겠는가, 완고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는 마음을 그대로 두신다는 것이지 누구를 악하게 하신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에 맞지 않다. 신학적으로 맞지 않는 번역이다. 성경을 읽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는 초신자들이 실망을 하겠는가, 어떻게 하나님이 누구를 악하게 하신다는 말인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 이제 믿을려고 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누구를 완악하게 악하게 하시는 분으로 이해한다면 얼마나 실망을 하겠는가,, 어떻게 하나님이 누구를 악하게 하신다는 신앙이 신학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1. 강퍅한 마음 , 완고한 마음, 굳은 마음.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마음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강제적으로 기계적으로 바꾸실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하나님이 사람을 강제적으로 악하게 한다는 신앙 신학은 있을 수 없는 신학이다. 하나님은 분명이 의로우신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라고 하였다. 그 속성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누구를 악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이 아니다. 이러한 번역은 전도에 방해가 될까 심히 우려된다. 자유의지와 열 가지 표징의 과정을 보면 큰 의미를 배울 수 있다. 그것을 쓰는 것이 목적이다. )
1. 관공서에 마네킹 인사 받고 같이 인사하며 기뻐하는 사람 찾아보기 쉽지 않다. 기계장치이기 때문이다. 기계는 자유의사나 선택권이 없다. 사람은 기계나 다른 동물과 달리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택한다.
모든 사람이 기계적으로 순종하게 만들었으면 인간은 기계나 로벗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작동된 대로 행동하는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그렇게하도록 하지 않으셨다.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고 그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로를 강퍅케 하신다는 것은 주신 자유의지로 행하는 그 행동을 제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롬 1:24,26. God gave them over,, gave them up,, God let them go ahead and do whatever,, That is why God abandoned them,,)
(원문에 완강케 한다는 즉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완고한 모습을 말하는 것이지 악이라는 뜻은 없다. 하나님이 일부러 바로를 완악하게 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그의 주장을 완고한 마음을 기계적으로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누구를 완악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의로우신 하나님이시므로 누구를 악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이 바로를 완악하게 해서 그 책임을 하나님께 떠맡기는 것이 되어서는 맞지 않다. 하나님이 바로를 강제적으로 완악하게 하신다면 바로는 책임이 없는 것이 된다. 그것이 아니라 그 완고함 강퍅함을 자동적으로 기계적으로 순종케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바로가 자율적으로 선택 한 것이다. 책임이 바로에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바로를 완악하게 하셨다면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는 말인가,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주셨고 존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다. 누구를 악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이 악한 마음을 주시는(promote) 분이 아니시다. 원어의 뜻도 악이라는 뜻이 없다. 한국교계는 깊히 고찰해 보아야 한다.
=. meditation.
아론이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되다. / 열가지 표징 이전의 표징이다.
바로의 마음의 태도와 행동을 보자. 이것은 열가지 표징과 이적을 보이시기 전에 보여주신 표징이다. 이 표징은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아무 손상이 없었다. 이때 이것을 보고 바로는 지혜로운 판단과 결단을 했어야 했다.
(출7:8-13)
The LORD said to Moses and Aaron,/
"When Pharaoh says to you, 'Perform a miracle,' then say to Aaron, 'Take your staff and throw it down before Pharaoh,' and it will become a snake."/ So Moses and Aaron went to Pharaoh and did just as the LORD commanded. Aaron threw his staff down in front of Pharaoh and his officials, and it became a snake./ Pharaoh then summoned wise men and sorcerers, and the Egyptian magicians also did the same things by their secret arts: / Each one threw down his staff and it became a snake. But Aaron's staff swallowed up their staffs./
Yet Pharaoh's heart became hard and he would not listen to them, just as the LORD had said.
1. 첫째 표징:
(출7:17-18)
나일강이 피로 변하였다. 나일강 물은 그들이 가장 의존할 생존의 근거였다.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 인줄 알리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By this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With the staff that is in my hand I will strike the water of the Nile, and it will be changed into blood./ The fish in the Nile will die, and the river will stink; the Egyptians will not be able to drink its water.'"
2. 둘째 표징.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거절하면,.
둘째 표징은 개구리가 가득하게 하였다 , 그럼에도 바로가 하는 일은 애굽의 술객을 통하여 대결해 보자는 것이다. 바로는 권력 술객들 등등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마음 또한 완강하였다. 사람으로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굴복시키기 힘든 아니 불가능 할 대상임을 알 수 있다. 보내기로 약속하고 보낼 듯 하다가도, 악취로 숨이 막혔다가 숨이라도 쉴 수 있게 되니 안 보냈다. 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포기해야 할지,.
(출8:1-7)
Then the LORD said to Moses, "Go to Pharaoh and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me./ If you refuse to let them go, I will plague your whole country with frogs./ The Nile will teem with frogs. They will come up into your palace and your bedroom and onto your bed, into the houses of your officials and on your people, and into your ovens and kneading troughs.//
But when Pharaoh saw that there was relief, he hardened his heart and would not listen to Moses and Aaron, just as the LORD had said. (8:1-3,15)
(애굽인에게 개구리는 생산력과 풍요를 가져다 주는 신으로 숭배되었다고 한다. 고고학의 발굴에 의하면 오늘날도 애굽의 지역에서는 개구리신상이 새겨진 비석들이 가끔 발견된다고 한다.)
3. 티끌이 이가 되리라. / 애굽의 술객들도 하나님의 권능임을 인정하였다.
애굽 술객들( magicains)은 더 이상 그들의 마술(secret arts)로 이것을 할 수 없었다.
드디어 애굽의 술객들은 '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라고 바로에게 말하였다. 그러나 바로는 아직도 완강하였다.
(출8:16-19)
But when the magicians tried to produce gnats by their secret arts, they could not. And the gnats were on men and animals./ The magicians said to Pharaoh, "This is the finger of God." But Pharaoh's heart was hard and he would not listen, just as the LORD had said.(8:18-19)
4. 파리가 가득하게,
모세가 바로에게 찾아가서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 보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고센 땅은 구별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출8:20-22)
Then the LORD said to Moses, "Get up early in the morning and confront Pharaoh as he goes to the water and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me./ If you do not let my people go, I will send swarms of flies on you and your officials, on your people and into your houses. The houses of the Egyptians will be full of flies, and even the ground where they are. / "'But on that day I will deal differently with the land of Goshen, where my people live; no swarms of flies will be there, so that you will know that I, the LORD, am in this land.
5. 가축의 피해가 시작되다.
지금까지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다. 이제 가축의 피해가 있었다. 왜 바로는 이렇게까지 완강하였는지,.
그런데 출애굽의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출9:1-7)
Then the LORD said to Moses, "Go to Pharaoh and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the Hebrews, says: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me." (9:1)
6. 악성 종기가 생기다.
악성종기는 얼마 전까지 모세와 아론을 통한 표징에 마술로 삼 사합 겨루어보기도 했던 애굽의 술객들을 포함하여 사람과 짐승에게 악성 종기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술객들은 모세앞에 설 수도 없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대는,
(출9;1-12)
It will become fine dust over the whole land of Egypt, and festering boils will break out on men and animals throughout the land."/ So they took soot from a furnace and stood before Pharaoh. Moses tossed it into the air, and festering boils broke out on men and animals./ The magicians could not stand before Moses because of the boils that were on them and on all the Egyptians. (9:9-11)
7. 우박이 내리다. / 온 천하에 알게 하리라.
우박과 불이 땅에 달렸다고 하였다. 우박의 마찰로 인한 스파크(spark)로 불덩이와 섞여 격렬하게 내렸다.
바로는 드디어 여호와 하나님은 의로우시다고 선언하였다.The Lord is right,.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였다. 또한 보내기를 약속하였다. 그러나,,.
(출9:14-19, 27-28)
or this time I will send the full force of my plagues against you and against your officials and your people, so you may know that there is no one like me in all the earth./ For by now I could have stretched out my hand and struck you and your people with a plague that would have wiped you off the earth./ But I have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show you my power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 You still set yourself against my people and will not let them go./Therefore, at this time tomorrow I will send the worst hailstorm that has ever fallen on Egypt, from the day it was founded till now. (9:14-18)
Then Pharaoh summoned Moses and Aaron. "This time I have sinned," he said to them.
"The LORD is in the right, and I and my people are in the wrong.(Then Pharaoh sent for Moses and Aaron, and said to them, "I have sinned this time; the LORD is the righteous one, and I and my people are the wicked ones.) / Pray to the LORD, for we have had enough thunder and hail. I will let you go; you don't have to stay any longer." (9:27-28)
8. 메뚜기 땅을 덮다.
여덟번 째 표징으로 드디어 바로의 신하들이 아직도 깨닫지 못하시냐며 왕에게 하소연하며 말한다.
메뚜기 공격은 무시 무시하였다. 남은 것까지 싹쓸이 하여 먹어치웠다. '대지'라는 책에서도 볼 수 있다.
(출10:1-20)
They will cover the face of the ground so that it cannot be seen. They will devour what little you have left after
the hail, including every tree that is growing in your fields./
Pharaoh's officials said to him, "How long will this man be a snare to us? Let the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the LORD their God. Do you not yet realize that Egypt is ruined?" (10:5,7)
9. 흑암이 가득하다.
흑암 가득한 표징으로 더는 살 수 없어서 그들을 내어 보내겠다고 말하며 보낼 듯 하다가 다시 안 보낸다.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다는 것은 백이면 백 다 불가능하다고 말했을 것이다.모세도 그랬다. 그 누구도 그 누구라도 바로가 이스라엘을 내어보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였을 것이다. 모세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였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불러 맡기어 절대 거부 사양하다가 이 일을 한 것이다. 이렇게 끝나는가, 한번 더 있다. 마지막까지 가보자.)
(출10:21-29)
Then the LORD said to Moses, "Stretch out your hand toward the sky so that darkness will spread over Egypt--darkness that can be felt."/ So Moses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the sky, and total darkness covered all Egypt for three days./ No one could see anyone else or leave his place for three days. Yet all the Israelites had light in the places where they lived./ Then Pharaoh summoned Moses and said, "Go, worship the LORD. Even your women and children may go with you; only leave your flocks and herds behind." ,, (10:21-24)
10. 마지막 징표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유월절이 탄생되다.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곡성( loud wailing) 울부짖음이 있었다.
(출11:1, 5-6)
Now the LORD had said to Moses, "I will bring one more plague on Pharaoh and on Egypt. After that, he will let you go from here, and when he does, he will drive you out completely./
Every firstborn son in Egypt will die, from the firstborn son of Pharaoh, who sits on the throne, to the firstborn son of the slave girl, who is at her hand mill, and all the firstborn of the cattle as well./ There will be loud wailing throughout Egypt--worse than there has ever been or ever will be again.(11:5-6)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으시면서 그의 계획을 이루셨다. 마지막 표징을 통해서 바로도 어찌할 수 없이 이스라엘 백성을 내어보냈다. Up!,, Go, worship the Lord as you have requested.(12:31)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대로 매년 유월절을 지키며 기억하게 하셨다.
네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출12:26)
And when your children ask you, 'What does this ceremony mean to you?'
장래에 네 아들이 묻기를 이것이 어찜이냐 하거든 (출13:14)
"In days to come, when your son asks you, 'What does this mean?' say to him,
'With a mighty hand the LORD brought us out of Egypt, out of the land of slavery.
예수 그리스도,. 인류를 위한 유월절의 완성을 말씀하시다. (눅22:15-16)
이제 우리를 구원하시는 유월절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내신 그의 사랑과 구원의 성취를 알고 믿는다.
이제 우리는 그의 은혜로 성령과 진리안에서 예배하며 높이며 기억하며 교통할 수 있다.
And he said to them, "I have eagerly desired to eat this Passover with you before I suffer./
For I tell you, I will not eat it again until it finds fulfillment in the kingdom of God."
,. as you really are. For Christ, our Passover lamb, has been sacrificed. (고전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