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中) TV 프로그램도 어려운 상황이다. ‘시민영상특이점’, ‘정준희의 해시태그’를 제외한 프로그램 제작이 내년부터 잠정 중단된다. 시사프로그램 ‘더룸’의 경우 지난 8월 이미 중단됐다. 다만 변상욱 대기자가 진행하는 ‘우리동네라이브’는 내부 조율 중이고 ‘신박한 벙커’는 내년 3월 제작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기후 전문 유튜브 채널 ‘싸바나’에 들어가는 콘텐츠도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계속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압박이 결국 ‘시사프로그램 축소’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신장개업’을 진행하는 신장식 변호사는 27일 TBS 유튜브에서 현 상황을 가리켜 “TBS 직원들의 생존권, 노동권을 볼모로 잡은 인질극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질부터 살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는 “이번 건은 언론탄압사에서도 유례없는 유치한 방법이다. 너무나 저열한 방법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탄압하는 정부는 오래 못 갈 것”이라고 했다.
첫댓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납니다.
TBS 구성원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유치+저열=어리다..5세 정도로..저열하단 것은 후니란 것이고...후지단 것이고...오타났네요.^^;;🤭
5세바리 아...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