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선릉역 떡볶이를 친구가 사오긴 했는데 못먹었어요 ㅜㅜ 안주가 너무 많아서~ㅜㅜ
토요일에 아침 일찍 집앞 석관시장 떡볶이를 사와서
두개를 다 풀어놓고 먹었다죠 ㅎㅎ
모야...........엥..?...오잉?......헉 ....학.....무...무..무울~..........ㅡ,.ㅡ;;
제 신체적 반응상태..
다들 느껴지시죠?
석관시장 떡볶이도 막 끓인거라 매운맛이 강할때였고
그 맵다는 선릉떡을 석관시장 국물에 찍어먹었더니 ㅡ,.ㅜ.....
오뎅국물을 미친듯 원샷하고 물 한통을 숨도 안쉬고~
땀은 비오듯 뻘뻘~ㅜㅜ
두 맛이 섞여서 담엔 하나하나 먹어야 겠어요
절대 미친짓이에요 ㅠ,.ㅠ 흐엉~~~~~
담엔 선릉에 직접 가서 먹어봐야 겠어요 ^~^*
첫댓글 석관시장이 맵군요-_- 전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답니다. 제가 게을러서여 ㅠㅠㅠㅠㅠ 아놔... 이거에 답은 핸드폰 메인화면이 석관시장사진이 떠있는 유치찬란님께서 알려주실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그분 석관시장떡볶이를 넘 사랑하셔-_-;;
아마 제가 석관시장 떡볶이는 더 사랑 할꺼에요 ㅎㅎ
아참 오늘부터 석관시장 떡볶이는 포장만 가능하답니다~거기서 못드세요^^*학생들땜에 넘 힘들어서 팔기만 하신대요 ㅎㅎ
이런..이 유치찬란님-_- 소문내서 맛나는집 먹지도 못하고 ㅠㅠ 진짜 넘해요...ㅠ
저두 사랑해요 석관시장 ^^;;
나도 사랑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사랑한다고요? 어머머..몰라여몰라~부끄덩..막이래 ㅋㅋㅋㅋ
전 웬지 부럽다는 아직 선릉역 못먹어 봤어요 사준다는 동생이 여적 미루고 계시네요 -_-;;;
저도 직접가서 먹어봐야 겠어요^^ 데워먹으니 그 맛이 안나는것 같기도 해서요 ㅎㅎ^^*
석관시장 떡볶이는...막 갓 끓였을 때가 맵더라구여^^;; 끓일 수록..쫄을수록..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단 맛이 사라지면서..짠 맛이 강해지고........... 이 떡볶이 맛이 그 때 그 때..달라지더라구요 ㅋㅋ
막 끓였을때~~~진짜 맛나요 ㅜ,.ㅜ 전 꼭 기다렸다 첫번째로 사고 온답니다 ㅎㅎ
헐;; 그 걸 아시다니...ㅋㅋㅋ 저도 언제나 막 끓였을 때 것만 먹어요 ㅋㅋ
그때그때~~달라아요~ 그건 재료에 충실하지않아서 그때그때 다른건데 (간단하게 맛을낼라니 첨에만 맛나고 나중에는 맛이업써지는데~~내가 가서 말해줘야겟군요(싫어할라나*^^*)너나잘하세요~이러면 쪽팔린데^ㅠ^
거기 아점마가 꼬장꼬장하다고 들어서-_-;; 무서우실텐데..ㅎㅎㅎ
아주머니 포스에 아마 그말 안나올수도 있어요 ㅋㅋㅋ
나중에도 맛이 없진 않고 좀 짜진다는게 흠이죠 ㅎㅎ^^*
석관시장 식을 때 먹으니까 맵던데 ㅠㅠ 갓 끓였을 때도 맵군요 ㅠㅠ 선릉은 감히 도전을 못한답니다 ㅎㅎ 제가 사 놓구 다 남 먹였다죠 ㅋ
맞아요 식은거 먹어도 매워요~근데 막 끓였을때가 최고로 맛도 좋고 맵기도 기분좋게 매워요 ^^*
저도 갔다가 1빠로 사왔는데 맵더라구요!! ㅋㅋ 갔을 때 10분정도 있어야 된대서 " 그럼,,,안에서 못기다리죠? " 했더니 뭐~그냥 기다리라고 해서 ㅋㅋㅋ 아~이 아주머니 인정있네? 했죠~말씀도 잘 하시던데요? ㅋㅋㅋ 좋아요!! 맛있구요!!
아주머니도 그때그때 달라요 ㅎㅎ 저도 이얘기 저얘기 많이해서 아주머니 개인사를 좀 안답니다 ㅎㅎㅎ^^*
석관시장이나 선릉역이나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님글을 보니 꼭 한번 찾아 가고픈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ㅎㅎㅎ 석관시장은 집에서도 멀지 않으니 함 찾아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니가 왜 안가봐-_- 돌곶이역 가봤으면서-_-
전 이번주 토요일도 아점으로 석관시장 떡볶이 먹을 생각에 침이 벌써부터 츄릅~고인답니다^^*
석관시장이어디죵??
석관동에 있는 시장 입니다.ㅡㅡ;돌곶이역 6번출구로 쭈욱 내려오시면 되요~
아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