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공원 판교도서관에서 국사봉가는 길에 가상구름다리 코스가 있다.............!
판교공원에서 하늘육교를 걸어서 순환고속도로를 넘어 청계산 국사봉, 이수봉, 옥녀봉, 망경대로 이어진다.
하늘육교가 어려우면 하늘가교라도 있으면 좋겠다. 양단에 부설 오르내리데크도 있으면 운치도 있고..........
청계산 국사봉에서 판교원마을까지 내려오는 지맥지기를 살펴보면,
제1지기는 바위군락에서 내리는 한국연구원마을이고, 제2지기는 소슬받이에서 내리는 운중마을이고,
제3지기는 수풍안산에서 내리는 현재의 서판교역마을이고, 제4지기는 소토굴동산(산불감시탑산)에서 내리는
산운아펠마을이고 그곳에 판교도서관과 1단지까지 그 지기를 품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5지기는 마당바위를
디딤돌로 삼는 잠두봉을 휘감아 내리는 판교공원 주위 모든 마을을 휘감는다. 참으로 판교는 위대한 땅이다.
가상구름다리 코스는 산불감시탑에서 청계산으로 오르는 73번토끼굴아래 순환도로에서 끊어진 지기를
이어주는 연맥지기의 하늘가교 구름다리를 건너 국사봉으로 오르고 싶다. 판교공원 도서관에서 또는 다른
어느 지선에서 출발지점으로 한다해도 구름다리로 오르는 국사봉등산코스는 판교명품의 하나로 통할 수 있다.
이는 판교의 미래이고 꿈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초등학교때 와보고 50여년만에 둘러보니 남다른 감회로 다가옵니다. 뒤로는 관악산이 보이고 망경대와 이수봉이 보입니다.
보름내외로 진달래꽃이 활짝필때 여럿이 함께 오르고 싶습니다.
푸른솔의 높은 기개가 국사봉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혈맥이 뭉쳐 지기를 품고 서판교마을 곳곳에 내려주고 있습니다.
구름다리가 없어 73번토끼굴로 이어지는 코스인데 번호판이 안보여 덩굴을 치우고 있습니다.
72번토끼굴도 그런데 73번토끼굴도 풀덩굴로 번호판이 가려져 안보입니다.
사람이 서 있는 곳, 산불감시탑에서 서편 73번토끼굴과 동편 72번토끼굴 중간 이곳아래가 구름다리 적지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산운마을동산 산불감시탑: 현재 산불다발시기라서 감시자가 일일 8시간 근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