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급체로 힐링 해드린 그 직원이 다시 다른 부위가 아파서 병원까지 다녀 오더군요.
저번주 토요일에 다른 선생님한테 목, 어깨, 팔부위에 도수치료를 받아 주말까지는 편안했지만 오늘 다시 일하다 보니 목, 어깨가 아프고 팔도 아파오고 어지러움과 이명이 동반해서 다시 재발하고 있는것 같다고 해서 저의 힐링을 받기를 권했지요.
혼자 운동치료를 하고 있길래 그보다 그냥 힐링 받고 그걸 하라고 했습니다.
머리에 10분, 배에 15분 힐링하였습니다.
다른 부위를 더 하고 싶지만 저 두부위로도 그냥 충분한것 같습니다.
머리에 손대고 있지만 목과 어깨, 척추와 골반까지 빛으로 비추듯이 치유의 빛이 흘러들어가기를 바라기만 하면 됩니다.
배에 손대고 있지만 목, 어깨, 골반이 주가 되어 힐링하였습니다.
다 되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은 가이드에게 묻고 저한테 표현으로 화답받습니다. 즉,,다된것 같은 예감이 들면 가이드님 이분 목어깨가 다 치유 되었다면 저의 어깨를 시원하게 하여주십시오~하고 기다리면 곧 답이 옵니다. 역시 파스붙였을때 처럼 어깨가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배에 초쿠레이를 3번째 그릴때 레이키를 마치겠습니다 하고 종료하였습니다.
잘자고 일어난 후라 직원이 몸이 가벼워졌다고 하네요.
어지러움과 이명은 목의 목빗근(=흉쇄유돌근, SCM)이 주 원인이지요.
이 근육의 별명은 놀라운 복합체(Amazingly Complex)입니다. 그 만큼 여러가지 증상(두통, 어지러움, 이명, 구토날듯 안나옴등등)을 보이게 하는 특이한 근육이죠. 누웠을때 머리를 들어올리면 불룩하게 솟는 양쪽에 두갈래로 서는 근육입니다.
그 근육이 어깨윗근육(승모근 상부)하고 친척관계라 둘다 잘 뭉침니다. 그 근육이 내일 얼만큼 차분하게 가라앉았는지 피드백으로 힐링받은 직원에게 말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내일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