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지풍(草上之風)
아래 사람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내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나부터 먼저
돌아보는 것,
이런 의미의 사자성어를
논어에는 '초상지풍'이라고 합니다.
'초상지풍(草上之風)'풀 초(草)자에,
위 상(上)자, 갈 지(之)자, 바람 풍(風)자
'풀은 바람이 부는 곳으로
흔들린다'는 뜻입니다.
사회지도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선한 사람이 되거나
악한 사람이 된다 는 뜻으로,
결국,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뜻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몸을 이리저리
가누는 풀잎은 오로지
바람에 따라 방향을 바꿉니다.
그러니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결국 백성들의 방향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공자여!
무도한 백성 하나를 본보기로 죽여서
다른 백성들의 경계로 삼아
그들을 통치한다면 어떻겠는가?"
공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정치를 하면서 어찌 사람을 죽이는
정치를 하려 하는가?
그대가
먼저 선한 마음의 덕을 갖고 있으면
백성들은
그 선한 마음을 쫓아 갈 것이다."
군자의 덕이 바람이라면
소인의 덕은 풀과 같다.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바람 부는대로 눕게 돼 있다.
군자가 따뜻한 바람으로
백성들을 대하면 사람들은 그 따뜻한
바람이 부는대로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지도층은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나를 먼저 탓해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행동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초상지풍'이라!
풀은 바람 부는 곳으로 흔들린다.
사람이나 집단을 비난하기 전에
그들이 스스로 따라올 수 있도록
덕의 훈풍으로 설득하고
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없는 배움은 이익이 없으며,
배움없는 생각은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착한 생각으로 배움을 얻음은 이익이 크며
올바른 배움 뒤에 갖는 생각은 지혜롭습니다.
마음 비우는 삶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몸이 되고 보니
세상을 바로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몸이 되기전엔 허울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보니
이렇게 쉬운걸 예전엔 몰랐읍니다.
가질거와 버릴것을 알게되니
희망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 무소유의 행복 中 -
인간의 감정은 누군가를 만날때 와
헤어질때 가장 순수하며 가장 빛난다 .
- 장폴 리히터 -
행복은 문을열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꽃 처럼 피어나는 것이다 .
오늘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
사랑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