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명대사
▶ 택시운전사(A Taxi Driver) 2017
드라마: 한국 137분 2017. 08. 02 개봉
[국내] 15세 관람가 예매율 1위
출연: 송강호(김만섭), 토마스 크레취만(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유해진(황태술)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
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과 황기사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김만섭
●손님이 가자면 택시는 어디든지 가는 거지.
●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
● 남의 나라까지 와 가지고, 카메라 깨 먹고, 갓김치를 먹네, 너도 참 고생이다 고생이여.
● 만땅 같은 삼천 원!
● 참아야지! 살다 보면 억울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 뭐하는 거야. 너 기자 아냐. 기자면 찍어야지. 여기도 찍고 저기도 찍고 약속했잖아.
위르겐 힌츠페터
● 약속한다, 진실을 반드시 전하겠다.
● 노 광주! 노 머니!
● 자네 택시를 다시 타고 바뀐 대한민국을 구경하고 싶네.
● 미스터 김 우리는 가야 해!
●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 김사복과 달라진 대한민국을 돌아다녀 보고 싶습니다.
구재식
● 지는 대학가요제 갈라고 대학갔는디요.
●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그라는지.
● 근디 나 보컬 아니고 기탄디.
● 우리를 찍어 주러 독일에서 기자님이 오셨고마이라.
● Promise me.
● 데모한 사람이 천벌 받으면 데모를 하게 한 사람은 무슨 벌 받아요?
● 아저씨 군인이요 군인. 사복군인 군인이여라.
● 약속해 줘요, 우리의 상황을 세계에 알려 주겠다고.
황태술
● 머시가 미안혀라. 나쁜 놈들은 따로 있구만.
● 살아서 만납시다.
● 여기는 걱정하지 마시고!
● 아니 손님이 왔는데 차린 게 없어?
● 나중에 애들 데리고 한번 내려오시요. 같이 소풍이나 갑시다.
● 끌고가다가 눈 감기는 거 보고 논두렁에 버리고 갔다 안허요.
● 이것이 우리 그 마누라가 직접 담근 것인디 아주 아삭아삭하고 톡 쏘면서 알싸한… 아 이런 말을 알까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