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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목요 계절스케치 18] 나리의 계절 7월
이순우 추천 0 조회 104 21.07.08 07: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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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8 08:23

    첫댓글 곧 상사화가 만발하게되면 구경차 선운사와 불갑산등을 찾아가고 싶군요~나리가 이토록 종류가 많은지 미처 몰랐네요!

  • 21.07.08 08:32

    내가 관찰한 바로는 꽃들은 화려하면 향기가 없고,향기가 짙으면 아름답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각자의 존재가치를 드러내지만,욕심을 내지않는 자연의 순리이기도 하지요. 꽃을키우는 것은 마음을 정화하는 것이어서 그런지 순우의 순백한 마음이 글속에서 읽혀지네요. 앞으로 대표적 사진도 한 컷 첨부하면 더 항기나는 글이 될 것 같네요.

  • 21.07.08 08:32

    백합은 700여종ᆞ백합은 하얀색이
    아니라 뿌리에 백여가지 비늘이 있
    다는것ᆞ솔로몬의 모든 영광이 이
    꽃하나보다 못하다는 멋진말에 감사
    드립니다.

  • 21.07.08 08:58

    순우, 나리에 대해 백과사전을 본 것 같네요. 동요 '나리 나리 개나리' 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화랑대 연병장 국기봉 아래 나리가 피어야 졸업식을 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이 떠 오르네요.

  • 21.07.08 09:12

    백합이 나리라는 것을 어딘선가 들은 기억이 나지만 나리의 종류가 수 백가지 되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색깔도 하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있다는 것도 오늘 순우의 글을 보고 알게 되어 너무 좋군요. 꽃은 色으로 말해 준다고 하잖아요. 화사하게 핀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되지만 때로는 부정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지요. 세상의 모든 이치가 다 양면성이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오늘 자연 공부 잘 했어요....

  • 장미의 화려함은 없으나,소개한 꽃들이 잔잔한
    아름다움을 주네요.작은 것의 미학이라는 할까요 .
    또한 혼을 다해 쓰는 글에대한 열정이 대단해 시
    한편 툭 던지는 제가 송구스럽네요.
    고마워요 .순우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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