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은빛메아리"유공 원로단원 金慶鎬 고문님 소개]
김경호 선생님께서는 1933년 출생, 6.25 참전 제대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시고 1958학년도 성주성광고를 거쳐 1959년 4월 신명학원 교사로 부임하여 40년5개월을 재직하는 동안 68년3월부터 교감으로 11년, 1979년 3월부터는 근 20 학년도 교장 근무를 하시다가 1998년8월 정년퇴직 하시였으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 하시었다. 30대 중후반 이상의 신명의 졸업생으론 선생님을 모르는 제자가 없을 정도로 모든 신명인의 영원한 스승이시다. 대구중앙교회 원로장로 이시며, 1988년도부터 계성학원, 신명학원 이사로 지금까지 재직하시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는 1999년 9월 "합창단은빛메아리" 창단맴버로 참여하시여 기획담당 2년,부단장 8년, 단장 2년 12년간을 임원으로 활동하시면서 초창기 기획담당을 맡아 당시 대구 Unesco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인연으로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히로시마시와 합동교류연주회를 기획 2005년 7월에는 일본
"히로시마시청합창단" 주관으로 일본에서 2006년 8월에는"합창단은빛메아리"주관으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로 한일문화 교류에 기여하였으며 2008년부터 고 라경관 단장 2년, 이철상단장 6년, 8년간을 부단장을 맡았으나 고 라경관단장님은 건강관계로 이철상 단장님은 휴단중 단장으로 추대 되시여 재정지원 등 특별한 사항을 제외하고 일반업무는 부단장이 맡기로 하여 실질적으로 단장의 직무를 선생님께서 수행하였으며 2015부터 2년간의 단장까지 10년간 합창단 운영책임을 맡아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임원 재임중 12번의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시고 2012년 5월에는 "전국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2013년 10월에는 지방에서는 서울국립극장의 해오름극장(홀) 연주회 관람 한번 하기도 어려운데 우리는 1,221석 규모의 큰 무대에서 국립합창단 주최 "전국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에 출연 우수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 등 "합창단은빛메아리"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이였다 지금도 우리 합창단의 소개글에는 단골메뉴로 한일 교류연주회와 수상기록를 올리고 있다.
2019년 까지 총15회의 정기연주회 중에서 재원염출을 위해 팸플릿 광고협찬을 받는10번의 연주회에 매번 빠짐없이 아드님 김광석 원장의 "동서치과 교정과 치과의윈"과 사위 장한익 원장의 "장이비인후과 의원"광고을 협찬하여 왔으며 특히 2019년 창단20주년 기념 제15회 정기연주회시에는 가장 광고 협찬을 받기 힘든 팸플릿 뒤면 전면광고를 선생님께서 쾌히 협찬하시여 연주회 중 가장 빨리 광고마감을 하는 등 재정적으로도 많은 협조를 하셨으며 항상 모든 개인일정을 합창단 출석을 우선으로 하여 결석하는 날이 없으며 보존되여 있는 최근 3년간의 출석부를 보아도 사모님이 편찮아서 24시간 간병사가 입주간병을 하시는 등 어려운 환경임에도 2번 밖에 빠지지 않고 99% 출석을 하시였으며 앞서서 선도하는 임원들의 미흡한 점이 많아도 격려해 주시고 적극 동참 하시는 모범단원 이십니다.
합창단의 활동사항 기록 하나 하나를 너무나 소중하게 여기시여 카톡 공지방이나 카페에 새글이 올라오면 빠짐없이 접속하시고 합창단에 관한 사항은 사소한 내용이라도 기록을 남기시기를 원하여 제가 서툰 글솜씨로 기행문, 연주회 후기 등을 쓰게 되였읍니다. 선생님의 "합창단은빛메아리"에 대한 애단심은 후배단원들의 귀감이 되므로 우리 모두가 본 받고자 소개글을 올립니다만 많은 공적을 체계적으로 다 올리지 못한점 양해하시기 버랍니다.
선생님 지금 같이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합창 오래 오래 함께 하시기 바라며 사모님의 쾌유를 기도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새로 입단한 단원이 많아 선생님 소개를 올립니다.